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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표면 아래

사물의 표면 아래

(너머를 보는 인류학)

웨이드 데이비스 (지은이), 박희원 (옮긴이)
아고라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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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의 표면 아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사물의 표면 아래 (너머를 보는 인류학)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92055802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06-28

책 소개

“인류학은 사물의 표면 아래에 있는 것을 드러낸다.” 문화다양성과 생명권 수호의 최전선을 지키는 ‘행동하는 인류학자’ 웨이드 데이비스의 『사물의 표면 아래』는 인류학의 렌즈로 우리 삶과 세계를 들여다본다.

목차

서문

이것이 미국이다
인류학이 중요한 이유
약속의 땅
허물어지는 미국
전쟁과 추모
에베레스트 등정
탐험의 기술
어머니 인도
원주민을 대신할 새로운 단어
신이 주신 영생의 잎
기후 불안과 공포를 넘어
딸에게 전하는 말
신성에 관하여

감사의 말
한국의 독자들에게
옮긴이 후기

저자소개

웨이드 데이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자이자 민속식물학자인 웨이드 데이비스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의 인류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캐나다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인류학과 생물학을 전공하고 민속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는 그를 ‘21세기를 대표하는 탐험가 중 한 명’으로 꼽으며 “과학자이자 인류학자이자 시인이며 모든 생명다양성의 열렬한 수호자가 하나로 합쳐진 보기 드문 인물”이라고 상찬했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상가인 그는 자신의 통찰과 사유를 말과 글로 전하는 데도 열성적이다. 멸종 위기에 처한 문화에 대한 강연으로 500만 뷰에 이르는 시청 기록을 세우는 등 오랫동안 TED의 유명 강연자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미국자연사박물관, 스미스소니언협회, 캘리포니아과학학회, 필드자연사박물관, 뉴욕식물관과 하버드, MIT, 옥스퍼드를 비롯한 200여 개 대학, 마이크로소프트, 쉘, 홀마크, 매킨지, 바이엘 등 여러 기업에서도 강연했다.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뉴스위크》 《프리미어》 《포춘》 《하퍼스》 《사이언티픽아메리칸》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수많은 매체에 글을 썼으며, 23권의 책을 펴냈다. 22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저서 가운데에는 영어로 씌어진 최고의 논픽션에 수여되는 새뮤얼 존슨 상을 받은 『침묵 속으로Into the Silence』와 『하나의 강One River』『웨이파인더The Wayfinders』 등이 있다. 인류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캐나다 훈장과 캐나다왕립지리학회의 금메달, 탐험가 클럽의 최고 상인 탐험가 메달, 하버드 대학교 100주년 메달, 스코틀랜드왕립지리학회의 멍고 파크 메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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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와 언론홍보영상학부에서 공부하고 제품 개발 MD로 근무했다. 이야기를 만지며 살고 싶어 번역 세계에 뛰어들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바이닐』 『에이스』 『무법의 바다』 『여자만의 책장』 『사물의 표면 아래』 『아케이드 게임 타이포그래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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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유대인 친구가 불교 진리에서 위안을 찾는 것이, 남성 신체로 태어난 사람이 여성으로 자기 정체성을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정상이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인류학의 자손이다. (중략)
지혜는 어느 영성 전통에나 있다고, 사람은 어디서든 늘 새로운 삶의 가능성으로 춤추고 있다고, 잼은 보존해도 문화는 보존할 수 없다고 믿는다면 우리 종의 가장 숭고한 발견일 공감과 포용의 비전을, 모든 인류는 서로 이어져 있어 나눌 수 없는 하나의 전체라는 과학적 깨달음을 공유하고 있는 것이다.


마사다가 기억의 안개 속에서 떠올라 새로운 의미와 중요성을 지니게 된 것이 바로 이때였다. 이제 마사다는 역사 속 전설이 아니라 유대인의 생사를 건 투쟁의 상징이었다. 홀로코스트는 중세 이래 보지 못했던 엄청난 규모의 인재였다. 유대인으로서는 제2성전이 파괴된 후로 전연 겪어보지 못한 일이었다.
시온주의를 정립해 구원하려던 유대인 남녀와 어린이 수백만 명이 죽음의 수용소에서 잿더미로 사라졌을 때 시온주의의 꿈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이런 참상 앞에서 시온주의는 사막을 푸르게 가꾸는 것과는 아주 무관한 일이 되었다. 포위당했으나 절대 항복하지 않을 유대인의 실존만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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