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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밖의 성자들

천국 밖의 성자들

터커 말라키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이재길 (감수)
브리즈(토네이도)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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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밖의 성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국 밖의 성자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2060226
· 쪽수 : 493쪽
· 출판일 : 2007-07-10

책 소개

초대 기독교의 모습과 1950년대 이집트의 실상을 상세히 묘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씌어진 팩션. 4세기 경에 씌어진 한 문서를 둘러싸고 이집트 박물관과 골동품 밀매상, 가톨릭교회과 죽음의 암투를 벌이는 소용돌이의 한복판을 돌진하게 된 '젬마'라는 여성 주인공이 등장한다.

목차

작가 노트
이집트 지도

1부
2부
3부
에필로그

영지주의에 대한 짤막한 안내
실존 인물들
연대표

저자소개

터커 말라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에서 태어났다. 조지타운 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 포스트」 외신 담당 기자로 근무했다. 이후 칼럼니스트인 헤이니스 존슨과 함께 레이건 재임 시절을 회상하는 <Sleepwalking Through History: America in the Reagan Years>라는 책을 썼다. 2007년 현재 소설과 다큐멘터리 영화 시나리오를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소설 <An Obvious Enchantment>, <천국 밖의 성자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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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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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해남에서 태어나 한신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고 현재는 아내와 함께 미국 메인 주에 살며 Bango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영성과 종교를 공부하고 있다. 엮고지은 책으로는 '성서 밖의 볶음서', 옮긴 책으로는 '이것이 영지주의다''내 삶이 내 메시지다'등이 있고,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영성을 일깨우고 북돋는 책들을 소개하고 옮기는 데 힘쓰고 있다. 바른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www.translators.co.kr)의 회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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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그대가 연구한 자, 하지만 그대는 나를 멸시하노라.
나는 무학문맹,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배우노라.
나는 그대가 경멸하는 자, 하지만 그대는 나를 연구하노라.
나는 그대가 비밀로 하는 자, 하지만 그대는 나에게 나타나노라.

앤서니는 자신이 번역한 것을 밀어두고 의자를 뒤로 젖혀 앉앗다. 그는 찰스 베스티안 교수의 절박함과 그가 처한 위험을 비로소 이해했다. 만약 신이 자신에게 내린 사명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친구가 포용하기로 선택한 복음서들을 되찾는 일이었다.

차를 마시기 위해 카페테리아로 걸어가면서 그는 찰스 베스티안의 의도와 희망을 느낄 수 있었다. 믿음에 대한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한 인류가 상처받은 심장과 피 흘리는 영혼을 가지고 어디로 갈지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심지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필요한지조차 확신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이 복음서들은 살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 본문 278~27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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