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를 하는 아이들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정신의학 석사와 심리치료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소아정신과 의사로 고통 받는 아동과 청소년과 가족을 치료하고 있다. 옹세이허우는 특히 공교육에 관심이 있어서 싱가포르 언론매체나 학교에서 강연해왔다. 더불어 저서를 여러 권 펴내고 학술잡지에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다룬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아동상담센터에서 건강증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불안, 우울,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에서 초기 정신병에 이르기까지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정서적·심리적 문제를 연구하고 있다.

가벼운 책부터 굵직한 전문서에 이르기까지 100여 권의 심리학 분야의 도서를 번역해 왔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타 공인 분노 해결사로 살면서, 분노가 얼마나 무시무시하게 터질 수 있는지 뼈저리게 체험했다. 청소년 시기에 분노를 알고 잘 다스리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날려 버리지 않기 위한 필살기라고 생각하여 이 책을 쓰게 됐다. 『십대답게 살아라』를 시작으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나에게』 『엄마도 모르는 내 자존감 이야기』 『우정이 맘대로 되나요』 『내 마음 누가 이해해줄까?』 등 청소년을 위한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