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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탄생

죽음의 탄생

(세계의 신화와 설화로 풀어본 죽음의 비밀)

실비아 쇼프 (지은이), 임영은 (옮긴이), 요셉 프란츠 틸 (감수)
말글빛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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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탄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죽음의 탄생 (세계의 신화와 설화로 풀어본 죽음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9211435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08-10-02

책 소개

유럽을 비롯해 중동, 중국과 인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전설과 신화로 전해져 내려오는 죽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스신화 속의 죽음, '길가메시 서사시'에 등장하는 죽음의 형태, 중국의 '서유기'에 나타난 죽음의 본질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죽음 이야기를 소설 형식으로 펼친다.

목차

머리말

1장 인간에게 찾아온 죽음
브라흐마의 명령 | 길가메시의 모험 | 원숭이와 천도복숭아 | 죽음을 위한 장작 | 죽음과 하인 | 죽음을 막는 돌 | 죽음의 사자 | 마우이와 암흑의 여신 | 혼자 먹은 불사약 | 지혜로운 통치자 | 죽음에 관한 표징

2장 왜 죽음은 영원할까
달과 아이 | 죽음에 관한 표징 | 앵무새물고기와 달 | 비둘기와 휘파람새의 다툼(인도네시아) | 자연의 법칙(캄보디아)

3장 누가 죽음을 가져왔나
염소와 개 | 부주의한 개구리 | 카멜레온의 임무 | 죽음에 관한 표징 | 신의 아이들, 남비와 와룸비 | 교활한 죽음 | 뒤바뀐 소식 | 죽임당한 죽음 | 판도라의 상자 | 잠을 원했던 사람 | 죽음에 관한 표징 | 죽음을 막는 돌 | 잘못된 경배 | 인간들의 선택 | 인간과 아이 | 세상의 유혹

4장 거짓말에 대한 벌
거북이의 분노 | 중요한 순서) | 사람들의 거짓말 | 불순종한 인간들 | 신의 경고 | 추방당한 인간

5장 죽음을 선택한 인간의 어리석음
죽음의 잠 | 코요테의 속임수 | 탐욕스러운 마귀 | 죽음에 관한 표징 | 늙어지면

6장 세상과 삶은 누가 만들었나
기울어진 세상 | 죽음의 신 반고 | 하이뉴웰레의 죽음 | 죽음에 관한 표징 | 다섯 번째 태양의 탄생 | 토바츠와 시놉 | 엠마의 청(말리) | 벗어버린 허물

7장 죽음의 저편에 있는 것
남편을 찾아 저승으로 | 죽은 자들의 춤 | 죽음에 관한 표징 |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 후투와 공주 | 죽은 영혼들과 함께 | 일곱 개의 문을 통과한 이쉬타르 | 하얀 카누 | 극락 | 하늘나라와 유황불

감수의 글

저자소개

실비아 쇼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6년생으로 교육학과 신학, 미술을 전공했다. 2008년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며 작가와 연극연출가로 활동한다. 청소년과 성인들을 위한 책과 연극 극본을 쓰며 라디오 작가로도 유명하다. 또한 극단을 직접 운영하면서 수많은 라디오와 텔레비전 방송에 고정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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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네덜란드 마스트리드 국립대를 졸업했다. 독일 '데르마 쉭'과 한국 ㈜로츠에서 통역 ? 번역사로 활동했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 통역을 담당했다. 역서로는 『죽음의 탄생』, 『아이의 창의적 감성과 집중력을 길러주는 어린이 명상 놀이』, 『카프카』, 『니체』, 『남자의 자격(공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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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셉 프란츠 틸 (감수)    정보 더보기
2008년 현재 본 대학, 마인츠 대학,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인류학 및 종교인류학과 교수로 재직한다. 1998년까지 프랑크푸르트의 민족학박물관의 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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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궁전이 모두 완성되자 황후는 후예의 작품에 매우 감동해서 작은 상자를 선물로 주었다.
"네 아내와 나누어 먹어라."
황후가 말했다.
"이 상자 안에 들어 있는 불사약을 먹으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경고를 덧붙였다.
"만약 누군가가 혼자서 이 불사약을 모두 먹으면 그는 발아래 땅을 잃게 될 것이며 몸이 변하게 될 것이다."
후예는 감사의 마음을 표한 뒤 불사약을 받아 땅으로 돌아왔다. 그는 아내에게 황후의 말을 들려주면서 돌아오는 명절에 불사약을 함께 먹자고 말했다. 그러나 상아는 매일같이 불사약이 든 상자를 바라보면서 "왜 기다려야 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혼자서 이 약을 다 먹으면 영생을 얻을 뿐 아니라 다시 하늘나라로 올라가 살 수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며 상자를 열었다. 그리고 두 병의 불사약을 모두 마셔버렸다. 불사약을 먹자마자 발이 땅에서 뜨더니 몸이 서서히 하늘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상아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불사약을 혼자서 다 먹어버렸기 때문에 하늘로 올라가면 분명 벌을 받게 될 것 같았다. 그래서 먼저 달로 가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49쪽, '제1장 인간에게 찾아온 죽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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