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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마키아벨리

레오 스트라우스 (지은이), 함규진 (옮긴이)
  |  
구운몽
2006-07-15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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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책 정보

· 제목 : 마키아벨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일반
· ISBN : 9788992146012
· 쪽수 : 492쪽

책 소개

20세기의 대표적인 정치철학자인 레오 스트라우스가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을 분석한 저작이다. <군주론>과 <로마사 논고> 등 마키아벨리의 저술을 근대가 아닌 당대의 관점에서 살폈다. '악의 화신'으로 알려진 마키아벨리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에 의문을 표하고 새 시대에 걸맞는 국가를 구상한 마키아벨리의 모습을 찾아본다.

목차

서언
서문

1장 마키아벨리 사상의 이중성
2장 마키아벨리의 의도_『군주론』
3장 마키아벨리의 의도_『로마사 논고』
4장 마키아벨리의 가르침

옮긴이 후기: 레오 스트라우스와 『마키아벨리』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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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레오 스트라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9년 독일 헨센주 키르히하인에서 태어나 마부르크대학교와 함부르크대학교에서 공부했고, 1921년 함부르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유태계 독일인인 그는 1932년 독일을 떠나 프랑스와 영국에서 체류하다가 1938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뉴스쿨의 교수로 재직했고, 1949년 이후 시카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치철학 분야의 중요한 저서들을 남겼다. 그는 1968년 클레어먼트대학교에서 잠시 재직했다가 세인트 존슨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으며 1973년 사망했다. 지은 책으로는 <스피노자의 종교비판>, <홉스의 정치철학>, <박해와 저술기법>, <정치철학이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파네스>, <플라톤의 정치철학연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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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금도 수없이 발굴되고 새로이 해석되는 방대한 역사의 세계를 우리 삶에 와 닿는 언어로 맛깔스럽게 전하는 역사저술가. 지식으로서의 역사를 넘어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무궁무진한 탐구 주제를 가지고 방송, 집필,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정약용의 정치사상을 주제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국가경영전략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현재는 서울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30개 도시로 읽는 한국사》, 《108가지 결정》, 《벽이 만든 세계사》,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리더가 읽어야 할 세계사 평행이론》, 《세계사를 바꾼 담판의 역사》, 《유대인의 초상》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하버드대학 미·중 특강》, 《후안흑심》, 《피에 젖은 땅》, 《공정하다는 착각》,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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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키아벨리는 가장 위대한 유대인의 왕 다윗과 그의 후계자들인 "나약한 군주들"을 명확히 비교한다. 그는 은연중에 두 명의 유덕한 군주가 이어서 집권한 경우, 즉 "소국의 왕이 그리스의 지배자가 된" 필리포스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경우를 "모든 이웃 나라에 승리한" 다윗과 솔로몬의 경우와 비교한다. 마키아벨리는 전자의 경우 왕위 계승은 세계 정복에서 최고의 결실을 보았고, 후자의 경우에는 (마키아벨리는 말을 꺼리는데) 예루살렘 성전 건축에서 최고의 결실을 보았다고 한다.

분명 다윗의 후계자들은 "보잘것 없는 군주들"이었다. 마키아벨리는 이스라엘과 유대의 왕들을 그의 눈에는 야만인들 뿐인 "동방의 군즈들"에서 제외할 마음이 전혀 없다. 그는 다윗이 "분명 전투와 학식, 판단력에서 최고의 인간"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보나롤라에 대해서는 "그의 글은 그의 학식, 지혜, 정신적 미덕을 보여준다"고 하고 따라서 "그의 삶, 그의 학문, 그리고 그가 도전한 주제는 사람들이 그를 믿게 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한다.

다윗은 무장을 했으며, 그것은 스스로의 무장이었다. 하지만 사보나롤라는 비무장이었다. 한편 믿음을 찾는 삶을 사는 데는 현명함과 판단력이 불필요하다. 사보나롤라의 글은 그의 학문이나 판단력의 탁월함을 보여주지 않는 반면, 다윗의 삶은 사람들을 믿게 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낮은 위치에서 높은 위치로 올라간 사람은 힘보다는 기만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성서적 정체(政體)의 결함을 볼 때, 성서적인 방식과 질서를 마키아벨리가 칭송하는 로마의 방식과 비교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 본문 247~248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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