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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73571633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25-04-23
책 소개
목차
10주년 기념 한국어판 서문_우리가 구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작지 않다
추천사_“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_마이클 슈어
머리말_지금 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
1부 도울 것인가, 외면할 것인가
1장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2장 돕지 않으면 부도덕한가
3장 기부를 거부하며 우리가 흔히 하는 말
2부 왜 기부를 망설이는가
4장 기부를 가로막는 5가지 심리
5장 기부 문화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3부 타인을 돕는 최선의 방법
6장 한 생명을 구하는 데 얼마면 될까?
7장 더 나은 구호 방법 모색하기
4부 기부의 새로운 기준
8장 내 아이와 남의 아이
9장 너무 지나친 요구인가?
10장 현실적인 기준
맺음말_한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후기_생각에서 행동으로_찰리 브레슬러, TLYCS 전무이사
부록_얼마나 기부해야 할까-기부율표
감사의 글
옮긴이 후기
리뷰
책속에서
이 책의 초판은 많은 토론과 도전을 불러일으켰고, ‘효과적 이타주의 운동(effective altruism movement)’이 일어나면서 돈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에 참고가 될 만한 연구 또한 대대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제 10주년 기념으로 전면 개정된 이 책에는 지난 시간 동안 ‘왜 우리는 남을 돕는가? 왜 어떤 때는 남을 돕지 않는가? 남을 돕는 일과 관련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마땅한가?’ 등등의 문제에 대해 쌓아온 지식이 담겨 있다. - <머리말>
우리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약속을 지키고, 거짓말이나 부정행위를 하지 않고, 자기 아이와 부모를 돌보며, 또한 아마도 인근에 사는 불우한 이웃들을 조금씩 도와준다면, 잘 살고 있다고 가정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 자신과 부양가족의 기본 욕구를 충족시키고 남는 돈은 우리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낯선 사람, 특히 인근에 살지도 않는 사람에게 주는 것은 좋은 일일 수 있지만, 그것을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앞에서 든 기초적 논증이 옳다면, 우리가 보통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행동방식이 전혀 새롭게 그리고 바람직하지 못하게 비칠 것이다. - <2장_돕지 않으면 부도덕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