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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라는 아포리아

지역이라는 아포리아

(지역에 대한 존재론적 사유와 실천적 질문)

허정, 박형준, 손남훈, 조춘희, 임회록, 김대성, 김필남, 전성욱, 고은미, 김주현, 정훈 (지은이)
산지니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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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라는 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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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지역이라는 아포리아 (지역에 대한 존재론적 사유와 실천적 질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문학의 이해 > 비평론
· ISBN : 9788992235808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9-12-30

책 소개

'한국문학의 위기가 비평의 위기'라는 성찰적 진단을 바탕으로 출발한 비평지성 공동체 '해석과 판단'의 세 번째 책. '지역이란 무엇인가'라는 존재론적인 질문에서 시작하여 '신자유주의 세계화시대에 지역은 어떤 구실을 할 수 있는가'라는 실천적인 질문에 이르기까지, '지역'이라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아포리아에 도전한 글들을 엮었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지역’에 관한 12개의 좌표, 그 사유의 성좌

1부 부산-지역, 문학을 생각한다

바다에 모인 상처 입은 자들의 연대/ 허정
장소성, 텍스트, 교육 콘텐츠:장소성의 재개념화와 지역문학 담론의 실천적 지평을 위하여/박형준
거리 두기 전략을 통한 지역 시의 존재 방식/ 손남훈
위태로운 지상에 시(詩/時)를 새기다: 최영철의 시와 부산/ 조춘희

2부 부산-지역, 문화를 생각한다

부산의 정체성과 롯데 자이언츠/ 임회록
부산스러운, 하나가 아닌 여럿인/ 김대성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 ‘말건넴’의 영화들: <범일동 블루스>(김희진, 2000)를 중심으로/ 김필남

3부 지역-장소를 생각한다

부재하는 것의 공포, 지역이라는 유령/ 전성욱
‘시/공간’과 조우하는 몇 가지 방법/ 고은미
마산, 그 거대한 우울증을 씻는 길/ 김주현
파국의 문턱으로: 유비쿼터스의 공간적 지배에 관한 단상/ 윤인로
생성의 조건: 지역 담론 작품의 새로운 관계 인식을 위하여/ 정훈

저자소개

허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문학 전공. 문학평론가.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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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학평론가. 부산외대 한국어문화학부 조교수. 비평전문 계간지『오늘의 문예비평』편집위원, 인문그루브 ‘지튼(Z-tn)’ 연구원. 197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성장하였다. 비평연구모임 <해석과 판단>에서 공부하였으며,『오늘의 문예비평』에「‘말’하는 ‘입’으로서의 문학관」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함께 낸 책으로『지역이라는 아포리아』,『비평의 윤리, 윤리의 비평』,『공존과 충돌』,『부산시민의제사전 2014』,『지역·주체·소수자 담론과 욕망 표상』,『불가능한 대화들』,『세계문학의 가장자리에서』,『비평의 비평』,『차이의 해석과 문화적 시선』등이 있으며, 제10회 봉생청년문화상(문학부문)과 제38회 이주홍문학상(문학연구부문)을 수상하였다. 첫 평론집 『로컬리티라는 환영』은 ‘지역/문단’이라는 상상의 공동체를 점멸시키고 있는 ‘허구적 유대’의 정치회로를 분쇄하기 위한 비평적 분투이다. 문학과 인문학이 우리 삶의 억압적 감성 구조를 변화시키는 실천적 방법이 되기를 바라지만, 많은 이들이 문학을 잘 아는 것보다는 ‘문학적인 삶’에 더 가까워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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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평론이 당선되어 등단했고 비평계간지 『오늘의문예비평』 편집위원과 주간을 역임했다. 현재 생태시전문계간지 『신생』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부터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학생들과 시를 공부하고 있으며 지역의 문학, 문화를 비평적 시각으로 살피는 데 몰두하고 있다. 비평집으로 『루덴스의 언어들』(신생, 2016)이 있으며 다수의 비평 공저와 연구서가 있다. 2014년 제12회 봉생청년문화상, 2018년 제11회 청마문학연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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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겨울, 조윤도 씨와 김성연 씨의 딸로 곽돈잔 씨의 손녀로 사량도에서 태어났다. 바다가 전부인 곳에서 자랐지만, 여적지 호기심이 남았다. 시를 쓰고 문학을 공부하는 일로 생의 허기를 달래고 있지만, 엇박이 잦다. 외로워서 등단을 하고 학위를 받았으나, 문장은 고독을 키웠다. 소외된 우리를 보듬는 문장을 지향하나, 빈곤한 실존을 회복하기도 버거운 형편이다. 기억되지 않을 평론집과 연구서, 시집을 무책임하게 출간하고도 또 부질없는 죄를 더한다. 인생의 다음이 자꾸 불안하고 궁금하다. 미명인데 저물녘 걱정으로 분주하다. 불안하지 않은 척, 다시 문장을 쓴다. 2020년 지구별 여행자로 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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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회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 현대소설 전공. 부산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동아대·경성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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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7년 ≪작가세계≫ 평론으로 등단. 평론 <감각의 사건과 찢겨진 서정시> <종언 이후의 시공간과 주체성> <추방과 생존> 등. 공저로 ≪지역이라는 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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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예비평가, 동아대학교 교양대학 부교수. 변명과 희망을 비롯해 인간의 모든 것이 이야기를 통해서 드러난다. 소설을 중심으로 세상 제각각의 이야기들에 담긴 인간의 욕망, 그 삶을 향한 생명의 의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그 공부가 나를 구하고, 또 함께 더불어 살 수 있게 하는 ‘기쁨의 서사학’으로 일구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펴낸 책으로 『소설의 핵심 ― 김가경의 소설과 소설의 이론』(2022), 『문학의 역사(들) ― 소설의 윤리와 변신 가능한 인간의 길』(2017), 『남은 자들의 말 ― 오월 광주의 순수한 현시, 그 무릅씀에 대하여』(2017), 『현재는 이상한 짐승이다』(2014), 『바로 그 시간』(2010)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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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박사 과정. 동아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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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 소설 연구자. 현재 동의대학교 전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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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외국어대학교 국문학과 졸업. 부산외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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