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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

인문의 숲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

E. M. 베렌스 (지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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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 숲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문의 숲 그리스 로마 신화와 전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신화/종교학 > 그리스로마 신화
· ISBN : 9788992307291
· 쪽수 : 428쪽
· 출판일 : 2008-10-30

책 소개

고대인들이 숭배하던 그 시대 그 모습으로 신과 인간을 그린다. 축제 등 일상을 통하여 독자들을 그 시절로 안내한다. 세상의 탄생에서부터 세상의 분할, 인간의 탄생을 거쳐 그리스 전사들의 트로이 공격에서부터 귀환까지 스토리가 역사처럼 또렷하게 전달된다. 그 안에 인간 군상의 내면을 재미있게 그린다.

목차

1부: 신화
들어가는 글- 12

1. 제1왕조: 세상의 탄생-17
우라노스와 가이아
2. 제2왕조: 세상의 분할-.23
크로노스/레아/세상의 분할/인간의 기원
3. 제3왕조: 올림포스 산의 신들-39
제우스/헤라/아테나/테미스/헤스티아/데메테르/아프로디테/헬리오스/에오스/아폴론/헤카테/셀레네/아르테미스/헤파이스토스/포세이돈
4. 바다의 신들-141
오케아노스/네레우스/프로테우스/트리톤/글라우코스/테티스/타우마스, 포르키스, 케토/레우코테아/세이렌/아레스/니케/헤르메스/디오니소스/하데스/플루토스
5. 일상을 지배한 작은 신들-181
하르피이아/에리니에스 또는 에우메니데스/모이라이/네메시스
6. 밤과 그녀의 자식들- 죽음, 잠, 꿈-189
닉스/타나토스,히프노스/모르페우스/고르곤/그라이아이/스핑크스/테케와 아난케/케르/아테/모모스/에로스와 프시케/히멘/이리스/헤베/가니메데/무사이/페가소스/헤스페리데스/카리테스/호라이/님프/바람의 신들/판/사티로스/프리아포스/아스클레피오스
7. 로마인들의 신-235
야누스/플로라/로비구스/포모나/베르툼누스/팔레스/피쿠스/피쿰누스와 필룸누스/실바누스/테르미누스/콘수스/리비티나/라베르나/코모스/카메나이/게니우스/마네스/페나테스
8. 고대 그리스인과 로마인들의 공적 숭배-249
신전/조각상/제단/사제/제물/신탁/점술사/축제
9. 그리스인들의 축제-261
엘레우시스 신비의식/테스모포리아/디오니시아/판아테나이아/다프네포리아
10. 로마인들의 축제-267
사투르날리아/케레알리아/베스탈리아

2부. 전설
카드모스-272
페르세우스-274
이온-.280
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283
아르고나우테스-아르고 호의 원정-.285
황금 양털 이야기-287
펠롭스-309
헤라클레스-.311
벨레로폰-340
테세우스-.343
오이디푸스-356
테베를 공격한 7명의 용사들-359
에피고니-365
알크마이온과 목걸이-367
헤라클리다이-370
트로이 포위 공격-374
그리스 전사들의 귀환-401

저자소개

E. M. 베렌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Myths and Legends of Ancient Greece and Rome'를 1882년에 출판했으나 저자에 관한 정보는 현재 없는 상태임. 당시 청소년과 교사들을 위해 쓰인 이 책은 그 후로도 끊임없이 읽혔으며 2008년 현재 ‘퍼블릭 도메인’의 책을 전자책 형식으로 무료로 보급하는 구텐베르크 프로젝트의 다운로드 순위 20위 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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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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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테나가 갑옷을 입은 채 태어났다는 점은 단지 그녀의 미덕과 순수함이 공격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할 뿐이다. 그런데도 그것 때문에 그녀가 전쟁을 지배하는 여신일 것이라는 오해가 생겨났다. 그러나 그녀의 행동에 나타나는 성격을 조금만 더 깊이 들여다보면, 그녀의 남자 형제로 전쟁의 신인 아레스와는 대조를 이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쟁 자체를 위해 투쟁을 벌였던 아레스와는 달리, 그녀는 무고한 사람들이나 압제적인 학정에 맞서는 사람들을 보호할 때만 무기를 든다. (62~63쪽, '제3왕조_올림포스 산의 신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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