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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마스터

경제학 마스터

(위기에 더욱 빛나는 경제학 고전 16권)

존 메이너드 케인스, 헨리 조지 (지은이), 서경호,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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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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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경제학 마스터 (위기에 더욱 빛나는 경제학 고전 16권)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88992307314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08-12-10

책 소개

오랫동안 읽혀온 경제학 고전 16권을 요약하고 정리했다. 거시경제학을 태동시킨 케인스의 <일반이론>뿐만 아니라 토지세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한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토머스 로버트 맬더스의 <인구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등의 주요 내용을 담았다.

목차

제 1장 존 메이나드 케인스의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제 2장 이반 블로흐의 ‘전쟁의 미래’
제 3장 에드워드 벨러미의 ‘과거를 돌아보며’
제 4장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제 5장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제 6장 존 스튜어트 밀의 ‘정치경제학 원리’
제 7장 오귀스트 콩트의 ‘실증철학강의’
제 8장 토머스 로버트 맬더스의 ‘인구론’
제 9장 토머스 페인의 ‘인간의 권리’
제 10장 에드먼드 버크의 ‘프랑스 혁명에 관한 고찰’
제 11장 제러미 벤담의 ‘도덕과 입법의 원리들’
제 12장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제 13장 장 자크 루소의 ‘사회계약론’
제 14장 몽테스키위의 ‘법의 정신’
제 15장 토머스 홉스의 ‘리바이어던’
제 16장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저자소개

존 메이너드 케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3년 영국 케임브리지의 하비(Harvey) 가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네빌 케인스(John Neville Keynes)는 경제학자이면서 케임브리지 대학교 행정가였다. 어머니 플로렌스 케인스는 케임브리지의 여자 칼리지인 뉴넘 칼리지(Newnham College)를 졸업한 후, 케임브리지 최초의 여성 시의원과 케임브리지 시장을 지냈다. 이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의 킹스 칼리지(King's College)에 진학한 케인스는 수학을 전공하면서 고전·철학·경제학 등을 수강했다. 졸업 이듬해에 국가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케인스는 약 2년 동안 인도에서 공직을 지냈다. 인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1913년 그의 최초의 저서 《인도의 통화와 금융(Indian Currency and Finance)》을 집필했다. 1908년 가을에 케임브리지에 복귀한 케인스는 1909년 봄 킹스 칼리지의 선임 연구원(Fellow)으로 선출된다. 선임 연구원직의 응모를 위해 준비한 논문은 1921년에 발간한 《확률론(Treatise on Probability)》의 모태가 되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재무성의 근무 위촉을 받아 1918년 전쟁이 끝날 때까지 전비 조달, 정부 재정, 환율 같은 전시체제하의 주요 경제정책 입안과 대외 협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1919년 1월 영국 대표단의 재무성 대표 자격으로 베르사유 평화회담에 참가했지만 회담의 진행 상황에 실망해 6월에 대표직을 사직한 후, 그해 12월 《평화의 경제적 결과(The Economic Consequences of the Peace)》를 발간한다. 이 책으로 그는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다. 1921년에 발간한 《확률론》에서 논리적 확률 이론을 제시한다. 케인스의 확률 이론은 합리적 확률(rational probability) 이론이라고도 불린다. 확률적 판단의 합리성은 실제의 결과에 비추어 사후에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가용 증거를 바탕으로 실행되는 연역적 추론의 논리적 타당성에 의해 사전적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1923년 그의 ‘3부작’ 중의 첫 번째인 《화폐개혁론(A Tract on Monetary Reform)》을 출간한다. 여기서 그는 금본위제도로의 복귀를 반대하면서 관리통화제도를 옹호한다. 그의 ‘3부작’ 중 두 번째는 1930년 두 권으로 발간된 《화폐론》이다. 《화폐개혁론》에서 케인스는 전통적인 통화주의 이론,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마셜의 현금 잔고 이론(cash-balance theory)에 근거하고 있으나, 《화폐론》에서 그 전통을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그의 ‘3부작’ 중 마지막 저서인 《일반이론》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유동성선호 이론의 기초를 《화폐론》에서 찾아볼 수 있다. 1925년에 러시아 출신의 망명 발레리나 리디아 로포코바(Lydia Lopokova, 1891∼1981)와 결혼한 후 ‘미와 두뇌의 결합’이라는 언론의 평에 걸맞은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화폐론》과 《일반이론》의 발간 사이의 기간에는 기존에 발표했던 경제 평론을 모은 《설득을 위한 에세이집(Essays in Persuasion)》(1931), 당대의 정치가들과 과거 및 당대의 경제학자들의 전기를 다룬 《전기 에세이집(Essays in Biography)》(1933) 등을 출간했다. 대공황이 정점에 달했던 1933년에는 《번영을 위한 방법》을 발표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케인스는 《어떻게 전비를 조달할 것인가(How to Pay the War)》(1940)에서 세율을 높이고 노동자들이 정부에 대부하는 형태의 강제 저축을 통해 전비를 조달할 것을 제안했다. 종전이 되어 갈 즈음 케인스는 영국을 대표해 유럽의 경제 질서를 재편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1931년부터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케인스는 1937년에는 중증의 심장 질환으로 입원하기도 했다. 이후 케인스의 활동은 크게 제약되었다. 1942년 ‘틸턴 남작(Baron of Tilton)’ 작위를 수여받은 후 자유당 상원의원으로 활동했다. 1946년 4월 21일 틸턴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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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조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토지개혁가이자 저술가이자 언론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가 발전해도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문제를 깊이 연구하였고, 국민 모두의 것인 토지를 사유할 수 있게 하는 제도가 근본 원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다. 개혁 방안으로는, 토지를 국유화할 필요는 없고 토지가치 즉 지대를 조세로 징수하면 된다고 하였다. 헨리 조지의 토지 사상은 19세기 후반에 국제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대표작 『진보와 빈곤』(Progress and Poverty, 1879)은 당시 성경 다음으로 많이 보급된 책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였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헨리 조지의 영향을 받아 자기 소유의 토지를 포기하였을 뿐 아니라, 노년기의 대표작인 『부활』에서 주인공 네플류도프가 헨리 조지의 사상을 실천하는 모습을 자세히 묘사하기도 하였다. 중국의 국부 쑨원(孫文)은 삼민주의 가운데 민생주의에 헨리 조지의 사상을 반영하였다. 『진보와 빈곤』 외에도 『사회문제의 경제학』(Social Problems, 1883), 『노동 빈곤과 토지 정의』(The Condition of Labor, 1891) 등 수많은 저서와 강연, 기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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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나고 자랐다. 서울대 경제학과(87학번)를 졸업하고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 주로 경제부와 산업부에서 일했다. 2007년 8월부터 1년간 관훈클럽 지원으로 미국 미시간대에서 Knight-Wallace 펠로를 지냈다. 요즘엔 중앙일보 일요판 신문인 중앙SUNDAY에서 경제와 기업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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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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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가까워지는 만큼 발전하는 경향을 보인다. 사람들이 서로 협력하면 각자의 능력 향상에 쏟을 정신적 힘이 더 커지는 법이다. - 본문 94쪽, 헨리 조지의 <진보와 빈곤>


“인간의 본성은 결핍에 대한 두려움과 사치에 대한 사랑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동기에도 무감각하다는 말이 당신에게는 진실로 들리지 않지요? 당신은 사람들에게 노력할 인센티브를 주지 않을 경우에는 생계의 보장과 평등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 같군요. 당신이 살던 시대의 사람들은 정말로 그렇게 생각했지요. 가장 숭고한 형태의 노력, 즉 자기 헌신의 가치가 중요하게 여겨질 때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군인들 앞에 제시된 동기는 높은 인금이 아니고 명예와 사람들의 감사에 대한 희망, 애국심, 의무의 수행이었습니다. 모든 산업이 더 이상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닌 상황에서는 국가에 대한 봉사, 즉 애국심이나 인류애가 당신의 시대에 군인들을 움직이게 만들었던 것처럼 근로자들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 본문 73쪽, 에드워드 벨러미의 <과거를 돌아보며>


호황의 후기 단계에서는 낙관적 기대가 넘친다. 생산비나 이자율이 아무리 치솟아도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 열기가 갑자기 파국으로 떨어지는 것은 두 가지 이유에서다. 첫째, 매수자들은 자기가 매입하고 있는 것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 둘째, 조직화된 투자시장은 자본재의 장래 수입에 대한 합리적인 추정보다는 오히려 시장의 인기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측하는 데 더 관심이 많은 투기자들의 영향 아래 놓여 있다.
자본의 한계효율의 붕괴에 따른 장래에 대한 낭패감과 불확실성은 유동성선호를 급격하게 늘리고, 이는 당연히 이자율을 끌어올린다.(경제 주체 모두 현금만 움켜쥐고 있으려는 2008년 하반기 한국의 금융 경색을 떠올리면 된다.) 불황을 제어하기가 힘든 것도 이 때문이다. 자본의 한계효율의 붕괴가 아주 철저하게 진행돼 현실적으로 이자율이 아무리 하락해도 충분하지 못할 경우가 있다.(화폐에 대한 선호가 무한대로 늘어나는 유동성 함정을 예로 들 수 있다.) 통제할 수도 없고 승복하지도 않는 산업계의 심리에 의해 결정되는 자본의 한계효율을 되살리는 것, 즉 확신을 회복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 본문 28쪽, 존 메이나드 케인스의 <고용·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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