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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고 싶어

다시 살고 싶어

클레어 메수드 (지은이), 권기대 (옮긴이)
베가북스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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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고 싶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살고 싶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2309752
· 쪽수 : 512쪽
· 출판일 : 2014-06-27

책 소개

클레어 메수드 장편소설. 마흔둘. 짝도 없고 아이도 없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는 반듯한 생활의 표본. 숨죽인 '위층 여자'이자, 착실한 초등학교 선생님인 미스 노라 엘드리지. 그녀 앞에 어느 날 불현듯 세 겹의 사랑이 찾아온다.

목차

Prologue

Part ONE

Part TWO

Part THREE

저자소개

클레어 메수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녀는 1994년에 발표한 데뷔소설 <When the World Was Steady>가 PEN/포크너문학상의 최종심에 오를 정도로 인정을 받았고, 뒤이은 장편소설 <The Last Life >(1999)에서는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개인사의 영고성쇠에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철학적 이슈를 다루었다. 2001년 메수드는 두 편의 짤막한 노벨라로 구성된 <The Hunters>를 펴냄으로써 형식적인 실험까지 보여주더니, 이윽고 2006년의 베스트셀러 <The Emperor’s Children>으로 평단의 극찬과 함께 열렬한 독자층을 확보하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후 메수드는 윌리엄 새커리, 이디스 워튼, 톰 울프 등에 비견되는 명성을 누리게 된다. <다시 살고 싶어>(2013)는 아마존닷컴의 이달의 책,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등에 선정되었고, 호주 ABC, 캐나다 CBC 등을 통해 책에 대한 토론과 인터뷰가 방송되는 등 그녀의 작품 중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메수드는 미국 커네티컷 그리니치에서 출생,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자랐다. 예일대 및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친 메수드의 어머니는 캐나다인, 아버지는 프랑스령 알제리 출신이며, 남편 제임즈 우드는 영국의 저명한 문학평론가다. 메수드는 케니언, 메릴랜드, 애머스트, 존즈 홉킨즈 등의 대학교에서 줄곧 문예창작을 강의해왔으며, 베를린 고등과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또한 애머스트에서 펴내는 The Common이라는 이름의 문예지 편집위원으로 활약 중인가 하면, 뉴욕 타임즈 리뷰 오브 북스 등의 미디어에 활발하게 기고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봄 학기마다 뉴욕시립대학 내 헌터 칼리지의 창의적 글쓰기 MF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학사를 가르친다. 미국예술-문학아카데미는 멧카프 어워드와 스트로스 리빙 어워드를 수여함으로써 메수드의 문학적 재능에 찬사를 보냈고, 2003년에는 미국 국적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영국의 신진작가들에게 수여되는 그랜타(Granta)소설상의 후보로 고려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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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모건 은행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한 후 30년 가까이 호주,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등을 두루 누비며 여러 산업에 종사했다. 홍콩에서 영화 평론과 예술영화 배급을 했고, 한국에 돌아와 다수의 해외 TV 프로그램을 수입하고 공급했으며, 현재는 출판사를 이끌며 저술과 번역에 매진하고 있다. 영미권 도서로는 『헨리 키신저의 중국 이야기』와 『덩샤오핑 평전』, 『살아있는 신』, 『화이트 타이거』, 『우주전쟁』, 『부와 빈곤의 역사』 등을, 독일어권 도서로는 『돈 후-안』과 『신비주의자가 신발 끈을 묶는 방법』 등을, 프랑스어권 도서로는 『코리동』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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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삶이란 무엇이 중요한지를 결정하는 일이다.


우리는 먼저 야채부터 먹고 나중에 디저트를 즐기는 법이라고 배우잖아, 그래서 난 믿었지, 그런 식으로 우직하게 노력하고 상황이 꼬일 때마다 차근차근 정리해나가다 보면 위대한 경지, 나의 위대한 경지에 이를 거라고 말이야.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그런 건 계집아이들 혹은 계집애 같은 사내들에게나 해당할 규칙이더라고.


아니야, 틀림없어, 강인함이란 게 내내 뭐였냐 하면, 세상을 향해 “젠장, 나 좀 내버려둬!”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 그 모든 아픔에 등을 돌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욕망을 곰곰 들여다볼 수 있는 능력이었다. 남자들은 여러 세대를 거쳐 그렇게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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