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 일반
· ISBN : 9788992313063
· 쪽수 : 281쪽
· 출판일 : 2007-10-09
책 소개
목차
제1장 경영전략
1. 용 잡는 재주 - 경영전략은 현실에 맞아야 한다
2. 수레는 남쪽으로, 바퀴는 북쪽으로 - 정확한 방향 설정은 목표 달성의 전제조건이다
3. 겉은 그럴싸하나 속이 잘못되다 - 시장 포지셔닝이 정확해야 한다
4. 기이한 까치 - 이익은 발전의 원동력이다
5. 명사수 양유기 -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6. 서시가 찡그리니 동시도 덩달아 찡그리다 - 맹목적인 모방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7. 시씨와 맹씨 - 시기와 대상을 정확히 포착하라
제2장 경영관리
8. 노나라 사람의 이사 - 적당한 생존공간을 마련하라
9. 돼지를 잡아 약속을 지킨 증자 - 신의를 쌓으려면 성실하게 노력하라
10. 귀신 그리기가 가장 쉽더라 - 개념만으로는 부족하다
11. 수레장인과 목수 - 경영관리에는 법도와 원칙이 있어야 한다
12. 원숭이가 뽕나무에 뛰어 오르다 - 어떻게 한계를 돌파할 것인가
13. 버드나무 심기 - 업계의 이미지를 함께 수호하라
14. 자기모순 - 홍보의 적당한 선을 지키라
15. 금호리병과 붉은 책 -완벽한 실천이 기업 발전의 관건이다
16. 목마른 물고기의 어물전 - 현금유동성을 확보하라
17. 열 배로 뛴 말의 값 - 스타효과를 이용하라
18. 그물에 잡힌 낙타와 사슴 - 대세에 순응하고 임기응변하라
19. 왕량의 제자가 수레를 몰다 - 사소한 것이 성패를 좌우한다
20. 오십 보 백 보 -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라
21. 마른 연못의 뱀 - 남의 위엄을 빌려라
22. 송나라 사람이 도둑질을 배우다 - 모든 바둑알을 사용하라
23. 손 트는데 바르는 약 -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된다
24. 조삼모사 - 가치가 있다면 신속하게 발휘시켜라
제3장 인재관리
25. 수레에서 내려서 걷다 - 모든 일을 직접 할 필요는 없다
26. 은사를 조롱하다 - 인재를 100% 활용하라
27. 겉이 달라졌다고 속까지 달라진 것은 아니다 - 생각을 바꿔라
28. 진무공을 알현한 편작 - 인재를 적재적소에 등용하라
29. 세 사람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낼 수 있다 - 다수의 의견이라고 해서 무조건 믿지 말라
30. 복자천이 팔꿈치를 잡아당기다 - 등용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스러우면 등용하지 말라
31.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시어진다 - 서비스가 관건이다
32. 장과 곡이 양을 잃다 - 사람들에게 책임감을 길러주라
33. 가는 허리를 좋아하는 초나라 왕 - 아랫사람들을 정확한 방향으로 리드하라
제4장 자기수양
34. 정사문이 악기를 배우다 - 자신의 일을 진심으로 사랑하라
35. 신처럼 배를 몰다 - 결과에만 매달리지 말라
36. 붕새를 타고 만리를 날다 - 자신감을 가지고 스스로 강해져라
37. 기성자가 싸움닭을 기르다 - 침착하고 냉정해야 더 멀리 갈 수 있다
38. 장자 아내의 죽음 - 좌절과 실패를 능동적으로 받아들여라
39. 자기 눈으로는 자기 눈썹을 볼 수 없다 - 스스로 반성하라
40. 바다 위의 갈매기 - 일을 하려거든 먼저 사람이 되라
41. 재목이 될 수 없는 나무 - 때로는 평범함이 자신을 지키는 길이 될 수 있다
42. 이웃을 의심해 도끼를 훔치다 - 함부로 믿지도 말고, 의심하지도 말라
43. 이익에 눈이 멀면 지혜가 흐릿해진다 - 눈앞의 이익에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대하라
44. 우물 안 개구리 - 시야를 넓히라
45. 재주 많은 원숭이가 죽임을 당한다 - 겸손하라
46. 백정이 소를 잡다 - 하고 있는 일의 규율을 파악하라
제5장 고객관리
47. 새를 기르는 노후 - 자신의 생각을 고객에게 강요하지 말라
48. 작은 지혜로는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 - 근원을 찾아내 철저하게 해결하라
49. 주나라 사람이 ‘박’을 팔다 - 지역별 시장의 특성을 분석하라
50. 후예가 활을 쏘다 - 고객의 신뢰와 천금의 보석
51. 햇볕을 왕에게 바치다 -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귀를 기울여라
제6장 경쟁전략
52. 포씨의 아들 - 경쟁의식을 가져라
53. 달팽이 뿔 위의 싸움 - 맹목적인 싸움은 무의미하다
54. 유공이 자탁을 쫓다 - 부적절한 상황에서 도리를 따지지 말라
55. 제사장이 돼지와 이야기하다 - 독자적인 권리를 소중히 여겨라
56. 벼룩 세 마리의 싸움 - 때로는 경쟁자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
57. 강가의 처녀 - 남이 편해야 나도 편하다
58. 여우와 표범 -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라
책속에서
옛날에 진목공(秦穆公)이 자신의 딸을 진(晋)나라의 공자 중이(重耳)에게 시집보냈다. 진목공은 호화로운 혼수와 함께 화려하게 단장한 하녀 70명을 함께 딸려 보냈다. 그런데 진목공의 딸이 진나라에 도착하자, 중이가 하녀들에게 마음이 쏠려 공주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사람들은 이를 보고 하녀를 시집보낸 것이지, 딸을 시집을 보냈다고 할 수 없다고 했다.한비자(韓非子), 외저설(外儲說) 좌상(左上)
중이가 하녀에게 정신이 팔려 공주를 홀대한 것은 결코 진목공이 바라던 바가 아니었다. 결국 진목공은 딸을 너무도 사랑하여, 오히려 딸을 해친 셈이다. 이런 결과를 낳은 근본적인 원인은 진목공이 애초에 포지셔닝을 잘못한 것이다.
그가 원한 것은 딸의 행복이지 딸이 하녀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것이 아니었지만, 결국 사위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딸이 아니라 하녀였다.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난감한 상황이 아닌가. 무슨 일을 하든 정확한 위치를 설정하고, 이 위치에서 벗어나지 않는 전략을 펼쳐야만 목표를 실현할 수 있다.-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