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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

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

(소통과 통합의 시대)

아빈저연구소 (지은이), 서상태, 차동옥 (옮긴이)
위즈덤아카데미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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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 (소통과 통합의 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92352109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10-02-09

책 소개

가족 관계, 동료 관계, 상사와 부하 관계. 고객과의 관계 그리고 노사관계 등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 이 책은 우리가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상자 밖에서 새로운 가치와 새로운 관계 그리고 새로운 결과를 창출하는데 필요한 힘을 제공한다. 또, 우리가 우리 자신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우리의 헛된 믿음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목차

서 문
기업과 경영을 위한 머리말

Part 1 똑똑, 상자를 열어 보세요
1. 버드와 새로운 만남
2. 한 가지 문제
3. 자기기만과 "상자"
4. 다른 문제들의 원인
5. 효과적인 리더십의 근원
6. 영향력을 결정하는 근원적인 선택
7. 인간(people)인가 혹은 대상인가
8. 목표와 현실 사이에서 의문

Part 2. 어떻게 상자 안에 들어가는가
9. 케이트 사장과 만남
10. 계속되는 질문
11. 자기배반, 그리고 그 선택 이후
12. 실천하지 않는 자기배반의 특성
13. 상자 안에서의 세상
14. 소통과 창조적 협력이 불가능한 '공모'
15. 창조적 결과 창출이 어려운 이유
16. 상자 안에서 발생하는 문제들

Part 3. 어떻게 상자 밖으로 나오는가
17. 루 허버트와 만남
18. 상자 안에 있는 리더십
19. 상자 밖에서 존재하기
20. 상자 안에서 소용없는 목표
21. 상자 밖으로 나가는 길
22. 상자 밖으로 이끄는 리더십
23. 소통, 감동, 몰입의 리더 탄생
24. 새로운 기회와 도전

저자소개

아빈저연구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빈저연구소는 인간과학과 사회과학을 중심으로 사람, 변화, 성과 문제에 관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철학, 심리학, 교육학, 언어학, 법학, 경제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포진되어 있는 세계적인 학술협회이다. 또한 컨설팅, 코칭, 교육 훈련 및 디지털 도구를 제공하여 개인 및 조직의 혁신을 위해 사고방식을 바꾸고, 조직문화를 변화시키며, 협업을 가속화하고, 갈등을 해결하고,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약 3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조직이다. 아빈저연구소는 지난 40년간 세계적인 학자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리더십에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였다. 첫 번째 책은 《상자 밖에 있는 사람Leadership and Self-Deception》이며, 두 번째 책은 개인의 성장과 갈등 해결에 관한 독창적인 접근법을 제시하는 《나를 자유롭게 하는 관계The Anatomy of Peace》이다. 그리고 세 번째 책으로 조직문화에 관한 《아웃워드 마인드셋The Outward Mindset》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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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글로벌 아빈저연구소에서 15년간 리더십 개발과 조직 코칭, 그리고 조직문화 변화 방법론을 공동 연구개발 해왔으며, 그 방법론으로 아시아퍼시픽 및 중국, 한국의 IBM, 삼성, LG, 포스코, SK, 세트렉아이 등에서 리더십 개발과 조직 효과성에 기여해왔다. 특히 2003년 미국CCL에서 한국 파트너로 공식 초대받은 이후, Leadership Agility 개발과 조직문화 혁신 방법론에 관한 ‘5 Level Result Pyramid’ 모델의 효과성을 검증해왔다. 현재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조직과 리더십 코칭’ 주임교수이자 (사)한국리더십학회 상임위원장이며, 옮긴 책으로는 《조직문화가 경쟁력이다》, 《조직 코칭》, 《상자 밖에 있는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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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동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경영전문대학 교수이며, 부원장 및 경영연구소장과 대외협력처장을 역임했다. (사)한국인사관리학회 회장 및 대한경영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리더십학회 부회장으로서 리더십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와 서울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거쳐 미국 메릴렌드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주요논문으로는 "한국 경영학계의 리더십 연구 30년" , "Cultural Differences in Equity Sensitivity" , "최고경영자(CEO)의 리더십 변수에 관한 중간관리자들의 인식 연구"를 비롯 다수가 있다. 또한 국내 주요기업을 대상으로 인사와 조직관리에 관한 컨설팅 및 최고경영자와 임원의 리더십개발에 관한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정부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정거래 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비상임감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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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서 문

우리의 관계는 놀랄 만큼 가치가 있다. 친구, 배우자, 직장 동료 그리고 가족들과의 관계는 우리에게 대단한 보상을 준다. 그러나 동시에 그것은 우리에게 고민과 좌절, 마음의 고통, 심지어는 분노까지 가져다 줄 수 있다. 우리가 마음을 열고 너그럽고 존중하며 편안하게 사람을 대할 때와 상대방을 경계하고 방어적이며 신경이 날카로워 질 때와의 차이는 누구나 다 알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들과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야 우리가 비로서 삶과 일에서 충만하고 풍요로운 결실들을 맺는다는 사실이 분명한데도, 우리는 왜 그런 감정과 생각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우리 관계는 무엇을 창조하고 있는 것인가?
지난 수 세기 동안, 인간의 마음과 행동 그리고 삶의 다양한 활동들을 총칭하는 인간과학에서, 이와 관련된 동 서양의 학자와 전문가들에게는 한가지 중요한 이슈가 있어왔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기만(self-deception)이다. 자기기만은 철학자, 심리학자, 사회학자. 역사학자, 경제학자 등 휴먼 사이언스을 깊이 연구하던 이들만의 고유한 연구영역이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중들은 그것에 관해 모르고 있었다. 자기기만이 우리의 삶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이라면 우리가 몰라도 상관이 없겠지만, 실상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건드리고 있다. '건드리고 있다.'는 말은 아마도 그것의 영향력을 묘사하기에는 지나치게 부드러운 표현인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모든 면에서 우리 삶의 경험과 질(質)을 결정짓고 있다.
그러므로 자기기만이 우리 자신의 영향력의 본질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과 상대방의 경험까지도 결정짓는다는 사실에 관하여 이 문제를 다루려 한다. 특히 리더십과 조직문화와 관련되어 자기기만이 어떻게 리더십에서 핵심적인 문제인지, 왜 서로 간의 진정한 소통과 창조적인 협력이 불가능한지 이것에 관한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탐구하는 것이 이 책의 주제이다.
이와 관련해 우리가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쉽고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가지 사례를 들어보자. 당신은 이 비유적인 이야기를 통해 논점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막 기어 다니는 것을 배우기 시작한 아기가 있다. 아기는 자기 몸을 이리저리 밀면서 온 집 안을 기어 다니고 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아기가 몸을 뒤쪽으로 밀면서 그만 가구 밑으로 들어가 몸이 끼고 말았다. 당황한 아기는 소리치고 울면서 가구 밑에서 빠져 나오려고 여기저기 부딪치며 안간 힘을 쓴다. 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가구 밑으로 더 밀려들어가고 만다. 그러자 아기는 가구를 점점 원망하기 시작한다. 그 원망이 점점 더 커져갔고, 자신이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유일한 행동을 한다. 그것은 가구를 더 세게 미는 것이었다. 그러나 가구를 밀면 밀수록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갔다. 아기는 전보다 더 가구 밑으로 들어가 꼼짝 못하게 되었다.
만약 아기가 말을 할 수 있다면 이 상황에서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고통은 모두다 가구 때문이라고 비난할 것이다. 결국 그러한 생각에 따라 아기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한다. 그래서 관련된 문제는 아기의 것이 되지 못한다. 비록 아기가 이러한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이것은 분명 아기의 문제이다. 이 상황에서 아기가 하는 것이 어떻게 문제가 되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는 것이 바로 더 큰 문제인 것이다. 아기가 가진 바로 이 문제로 인해 그가 생각하는 그 어떤 것도 해결책이 될 수가 없다. 자기기만도 이와 같은 것이다. 해결해야 할 문제에 대한 근본 원인에 대하여 우리가 눈이 멀 때,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해결책은 실제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기만이 왜 리더십에서 핵심적인 이슈가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이다. 리더십이란 사람들과 더불어 현재의 상황을 개선시키는 문제와 관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신과 상황에 대해 잘못 생각(자기기만)하는 만큼, 우리의 리더십은 모든 면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것은 가구 때문이 아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학자들의 배타적인 연구영역이 되어왔던 이러한 가장 핵심적인 문제에 대하여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사람들에게 쉽게 전하고자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앞서 이야기 했던 문제 이상의 것들을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그 해결책도 담고 있다. 인간과학에서 자기기만에 대해 우리가 대학, 기업조직, 그리고 지역사회에서 가르쳐 왔던 경험과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보면, 이러한 지식이 사람들에게 자신을 둘러싼 문제들로부터 자유롭게 되는데 공헌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것은 조직에서 비전을 분명하게 갖도록 하였고, 갈등과 분쟁하는 마음을 사라지게 했으며, 팀워크에 대한 열망을 활기차게 하였고, 신뢰와 책임감을 배가시켰다. 결국 이러한 것에 대한 통합적인 해결책은 결과를 성취하는 능력을 확대시켰고, 삶과 일에 대한 행복감이 커지도록 영감적인 동기부여와 지적 자극을 주었다. 예를 들면, 중국 베이징에 있는 정부관리들이나 미국 뉴욕에 있는 기업 경영자들과 이러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세계 각국의 사람들은 비록 그들의 문화가 서로 다를지라도 하나 혹은 그 이상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해결하였다. 그들은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협력을 통해 새로운 소망(도전)을 가졌다.
우리는 이러한 학습 과정이 앞서 말한 거의 모든 분야와 직업적인 면에서 새로운 지렛대를 제공하며, 당면한 문제와 상황을 새롭게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고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가기를 소망한다. 기업이나, 정부기관, 벤처업계 그리고 사회공동체와 가정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단지 영향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올바른 것을 위해 좋은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 자신을 넘어선 그들이 바로 상자 밖에 있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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