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천자문 1 (보급판)

보급판 한국사 천자문 1
-고조선부터 백제 무령왕과 신라 지증왕까지

머리말- 한자와 한문으로 읽는 우리의 역사
프롤로그


환웅과 단군, 신화인가, 역사인가?/ 고조선의 성군과 현군/ 고조선의 법령과 고려 태조의 유훈
부여와 옥저의 장례 풍속/ 고대 왕조의 제천의식/ 건국에 얽힌 신화들/ 귀족세력과 왕권의 충돌
권력을 좌지우지한 3국의 귀족회의/ 신라 사람들은 임금을 왕이라고 부르지 않았다?
고구려의 고국천왕과 소수림왕/ 백제의 근초고왕과 성왕/ 신라의 소지 마립간과 법흥왕
김수로왕/ 금관가야/ 신라,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다/ 죽은 몸으로 왕의 잘못을 바로잡다
어진 임금과 충성스러운 신하를 상징하다/ 나라의 인재와 수재들을 한곳에 모으다
무용총과 쌍영총의 벽화/ 우륵과 왕산악/ 진대법과 상평창/ 광개토대왕과 장보고/
중원고구려비와 순수척경비/ 을지문덕과 양만춘/ 백제 무령왕과 신라 지증왕

부록 : <한문 익히기> <한문 만들기> <한국사 천자문 음훈> <한자 음훈 달기>

배역의 땅으로 지목당한 후백제계 인사들에 대한 철저한 '지역차별 정책'으로, 신라계 권신들은 권력의 최대 경쟁 세력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훈요 10조'를 근거로 삼아 국정 운영과 관리 등용을 자신들의 손아귀에 틀어쥘 수 있었습니다.-p42 중에서

사냥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고대 국가에서 가장 중요시한 천제와 전쟁을 준비하는 엄숙한 행사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냥하는모습은 그 나라의 국력과 기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잣대가 됩니다. 무용총의 수렵도는 당시 고구려의 국력과 기상을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p158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