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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2441827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8-10
책 소개
목차
Prologue 몇 년 후, 우리 모두 더 나은 내가 되어 있기를
- 떠날 때는 뒤돌아보지 않기
- 사실, 그들은 자기밖에 모른다
- 당신이 기다리던, 당신을 기다려온 그가 바로 당신을 이해하는 그 한 사람이다
- 당신이 좋아하기 때문에
- 오직 오늘만 있을 뿐이다
- 나의 생일날에
- 추운 겨울을 나는 법
- 이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 청춘은 세월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혼자 하는 사랑
- 스쳐 지나가는 인연
- 그럼에도 여전히 심장이 두근거린다면
- 마음속에 빛이 있다면 어둠은 두렵지 않다
- 나를 지켜주는 사람들
-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그대와 함께
- 여행의 의미
- 웃음 뒤에 숨은 비밀
- 서로 만나지는 못해도
- 콘서트장에서 전하는 메시지
- 자신이 선택한 일에는 핑계를 찾지 마라
- 바보들의 사랑방식
- 함께 있어주는 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위로다
- 당신을 좋아하는 이유
- 끝이 보이는 길을 가는 사람들
-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면
- 그럴 수 있다면 원망도 후회도 하지 말자
- 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유일한 사람
- 청춘의 노래
- 내 인생의 1분 1초도 낭비할 수 없다
- 너희가 있기에
- 무대 뒤에 서 있는 당신
- 혼자 산다는 것
- 너와 나의 시차
- 좋아한다면 지금 당장 고백하세요
- 정시 기차를 떠나보낸 그대에게
- 첫사랑에 관하여
-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도록
- 그 사람이 원하지 않는다면 더 이상 강요하지 마라
리뷰
책속에서
사랑할 때 우리는 모두 소설가다. 기쁨과 슬픔 그리고 분노의 순간이 모두 어우러져 한 편의 이야기가 탄생한다. 이별할 때 우리는 모두 연극배우다, 지나간 추억에 만신창이가 되어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어 보이는. 이별의 모습은 천태만상이지만 모두 같은 순간이 오기만을 기다린다. 그 순간이란 떠나간 사람이 되돌아보는 순간이 아니다. 지나간 추억과 나 자신이 화해하는 순간이다.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한 적도 없는데 끊임없이 이별하고 있다. 우리는 아무 근거도 없이 우정이라는 것이 시간을 이겨낼 거라고 믿는다. 하지만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던 우정도 결국 시간에 의해 조금씩 녹슬어간다. 누군가와 헤어질 때마다 자주 연락하자는 말을 남긴다. 그렇지만 연락을 유지하는 것만큼 세상에 어려운 일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