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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CEO

히든 CEO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카테고리 킬러 11개 창업브랜드)

정현식, 양진호, 나상균, 이범택, 박효순, 최성수, 이재욱, 강동원, 임철준, 윤정연, 권원강 (지은이), 주정미 (글), 박남규, 이혜련, 최민식, PENN 스튜디오 (사진), 이원복
  |  
새빛
2016-01-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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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CEO

책 정보

· 제목 : 히든 CEO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카테고리 킬러 11개 창업브랜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2454193
· 쪽수 : 356쪽

책 소개

이 책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조명받지 못했던 프랜차이즈 업계 CEO들의 민낯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히든 CEO들은 “잘 나가는 가게는 오너가 영업만 잘하면 되지만 이것이 프랜차이즈 사업이 되면 본격적으로 전문경영인의 영역이 된다”라고 말한다.

목차

프롤로그
들어가며

[히든 CEO]를 만나는 키워드.1
절실함 장사에서 이보다 강한 울림과 메시지는 없다
[히든 CEO]를 만나는 키워드.2
^도전과 실패 실패만큼 위대한 스승은 없다. 반드시 이를 딛고 끈질기게 도전하라.
[히든 CEO]를 만나는 키워드.3
세계 무대 가장 한국적인 것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든다.
[히든 CEO]의 정의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카테고리 킬러 넘버원 브랜드를 일궈낸 숨겨진 CEO들

Ch.1 양진호 못된고양이

언제나 리셋하는 인생
- 궁하면 내가 해결한다
- 손 없는 날이면 학교에 가지 않는 학생
- “이거, 너무 하고 싶어요!”
- 독립 5년 만의 귀향
- “내가 갖다 팔겠다!”
- 신데렐라, 종로 전성시대
- 행운이 제 발로 찾아왔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 스스로 움직이는 CEO
- 피해갈 수 없는 정도 경영
- 세상에서 장사가 제일 어렵다
- 힘들어도 행복했다

장사의 기본을 아는 NC리테일 양진호 대표는 시장 지반이 약한 액세서리 업계에서 최초로 ‘못된고양이’이라는 브랜드를 프랜차이즈하는 데 성공한 인물. 모래네 뒷골목 노점상에서 시작해 남산 아래에 본사 건물을 세운 그가 20여 년 동안 장사에 천착해 온 달달한 즐거움과 경영철학을 설파한다. 그에게 액세서리는 용기와 행복의 또 다른 이름이다.

Ch.2 나상균 죠스떡볶이 / 바르다 김선생

극과 극을 전략적으로 오가다!
- 일요일은 아버지와 함께!
- 말도 안 되는 제품, 말도 안 되는 가격
- 유학 생활비가 발목을 잡다!
- 고대 앞 떡볶이집
- 월 200만 원이 월 1억 원이 되다!
- “떡볶이집 하나로 끝날 게 아닌 건 알지?”
- 죠스떡볶이의 원조는 죠스버거 푸드 트럭
- 익숙함 속의 새로움, 바르다 김선생
- 제발 그 기사, 내려주세요
- 브랜드를 잘 만들면 먼저 연락이 온다
- 현지인과 밀접한 브랜드
- 항상 질문하는 아이
- 사업처럼 가정이나 연애도 전략이 필요하다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찾는 데 능한 죠스푸드의 나상균 대표는 국민 간식인 떡볶이와 김밥을 프리미엄 브랜드로 만들었다. 죠스떡볶이와 바르다 김선생은 ‘한 집, 다른 몸’이라는 전략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하는 고객의 마음을 제대로 짚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생명선은 ‘개설’이 아니라 ‘관리’에 있다는 그와의 특별한 전략적 만남.

Ch.3 이범택 마포갈매기 / 백제원 / 도쿄하나

한식의 세계화에 도전하는 아이디어 뱅커
- 울끈불끈 헬스 트레이너, 포장마차 차리다!
- “차라리 오토바이를 들고 다녀라!”
- 찢어진 고무장화, 첫 사업을 시작하다
- 지금도 회자되는 전설적인 매출액
- “하는 일이 뭐예요?”
- 공장으로 망하고 공장으로 흥하다
- 물류와 제조의 힘
- “범택이만큼 추진력 있는 사람은 없을 거다”
- ‘한식’의 세계화
-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 단순함이 주는 미덕
-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 뱅커

20대 때부터 포장마차를 필두로 주방에서 온갖 잡일과 요리를 몸소 체험하며 다수의 브랜드를 일궈낸 ㈜디딤의 이범택 대표. 인천에서 출발해 세계를 무대로 한식의 세계화에 애쓰는 뚝심 가득한 그의 행보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마포갈매기와 백제원, 도쿄하나, 미술관, 애플삼겹살, 풀사이드228 등 다양한 브랜드만큼이나 다양한 경험치를 보여주는 그의 음식 사랑 이야기.

Ch.4 박효순 나루가온 / 리원

진정한 영업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
- ‘돈은 이렇게 버는구나’
- 사업은 나를 내려놓는 일
- “이거 꼭 사게 해주세요!”
- “누가 그 구석탱이에 와서 국수를 먹어”
- 장자와의 만남
- 거침없는 사업가, 내 이름은 박관순
- 남이 안 가진 걸 가져야 돈이 되는 시대

증조부 때부터 내려온 집안 전통비법으로 깊고 맛깔나는 한식 요리를 선보이는 나루가온의 박효순 대표가 이 땅에서 여성 CEO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말하는 진정한 영업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 음식 하나만 끝내주게 만들면 아무리 외진 곳이라도 사람들이 찾아온다는 단순하고도 진정성 있는 영업론.

Ch.5 최성수·김지연 청담동말자싸롱 / 이태원 청바지

그 남자, 그 여자의 파트너십
- 얼리어답터 소년 이야기 1
-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소녀 이야기 2
- 소년, 소녀를 만나다!
- 프랜차이즈의 시작
- 말자 씨, 청주 뒷골목에 나타나다
- 낯선 듯 친근한 동업자의 의기투합
- 기센 남자 VS. 까탈의 여왕
- 금탑공화국의 꿈
- 중국 왕 총경리와의 인연
- 프랜차이즈를 하지 말고 프랜차이즈를 받아라

청주에서 시작해 서울, 중국에까지 스몰 비어를 전파하는 금탑프랜차이즈의 최성수?김지연 대표는 한국형 파트너십에 강한 면모를 보인다. 어릴 때부터 다양한 터닝 포인트를 거쳐온 최성수 대표와 1등이 아니면 안 한다는 소신을 지켜온 김지연 대표가 프랜차이즈 사업의 기본을 들려준다.

Ch.6 이재욱·이재원 피자알볼로 / 파스타농장

느리지만 오래가는 100년 기업
- “네가 만든 피자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더라!”
- “이래선 안 되겠다!”
-절실함은 심적 마지노선도 무너뜨린다
-피자의 달인이 되다!
-“준비됐을 때 하자!”
-젊은 CEO들의 젊은 경영
-피자알볼로의 키워드는 진심이다
-다양성과 보편성을 가진 피자의 세계
-서로 다르지만 죽이 잘 맞는 형제 이야기
-좋은 생각과 바른 생각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
-피자알볼로가 꿈꾸는 사회

시골 출신의 이재욱?이재원 형제가 피자 하나로 100년 가는 장인 기업을 꿈꾸는 대담한 도전을 시작했다. 몸에 좋은 피자 만들기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형제는 목동 지역 주민들의 바이럴 마케팅으로 급성장해 이제는 한국을 넘어 피자의 본고장에까지 피자알볼로 맛을 제대로 보여줄 채비를 마쳤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위대한 기업을 일구려는 알볼리언들의 거침없는 질주.

Ch.7 강동원 대원주방뱅크

학교 같은 회사
- 10분이면 충분하다
- 시장통이 내가‘비빌 언덕’이었다
- 위기가 기회로 다가오다
- 외도 불러온 고마운 실패
- ‘감’이나 ‘촉’이 발달하면 운도 따른다
- 고객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오게 만든다
- 선착순 입사 면접
- 학교 같은 회사
- 채무 제로, 직원 창업 1순위인 회사
- 책을 읽지 않는 CEO
- 자신감이 없으면 창업도 할 수 없다
-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전문가들

대기업조차 손대기 두려워하는 다양한 주방기구의 세계에서 우뚝 선 강자가 있다. 대원주방뱅크는 수십만 가지에 달하는 주방기구의 모든 것을 다뤄온 강동원 대표가 있기에 네트워크와 교육으로 학교 같은 회사를 추구한다. 그가 실패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과 오랜 시간 몸과 마음으로 부딪쳐온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준다.

Ch.8 임철준 떡담

떡 만드는 철학자의 K푸드
- 소년 임철준의 설렘과 떨림
- 대를 이어온 경영철학
- 새로운 세상을 연 ‘떡 케이크’
- ‘떡으로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까?’
- 풀리지 않는 숙제, 떡의 프랜차이즈화
-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라
- 떡 만드는 철학자의 유별난 쌀 사랑
- 답례떡,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다!
- 널리 세상을 아름답게 하라

50여 년 넘게 이어오던 아버지의 떡집을 현대판 떡집 프랜차이즈로 성공시킨 임철준 떡담 대표는 어릴 때부터 떡 만드는 데 최적화된 인물이다. 돈 버는 목표를 부(富)에 둘 것인가, 삶의 가치에 둘 것인가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떡 만드는 철학자의 떡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행복한 경영자의 따뜻한 조언.

Ch.9 윤정연·정민자 엔조이퀼트 / 바이핸즈

퀼트 불모지에서즐거움(樂)을 캐내다
- 그 여자는 예뻤다
- “이런 괘씸한 퀼트 조각 같으니라고!”
- “잘하면 유통할 수 있겠다!”
- ‘혼자 하는 퀼팅, 엔조이퀼트’의 실패와 쓴맛
- 국내 최초의 퀼트 인터넷 쇼핑몰
- 엔조이퀼트, 탄생하다!
- “몰라? 엔조이퀼트 가면 다 있어!”
- 물류센터에서 길 잃지 않는 방법
-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하지 마라
- 바이핸즈, 세계로 나아가다!
- 제이엔터프라이즈의 현재와 미래
- 전시장에서 만나는 반가운 얼굴들
- 퀼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세상에서 미역국을 가장 잘 끓이는 CEO

대한민국에 퀼트를 하나의 산업 부문으로 진입시킨 윤정연? 정민자 부부는 퀼트를 문화와 국가의 만남으로 규정한다. 수입에만 의존했던 퀼트 원료와 부자재를 역으로 수출하고, 자체 브랜드를 론칭해 한국형 퀼트 문화를 견인하고 있는 제이엔터프라이즈. 직원이 즐거워하면, 고객이 즐겁고, 고객이 즐거우면 거래처가 즐겁고, 거래처가 즐거우면 세상이 즐거워진다.

Ch.10 정현식 맘스터치 / 해마로푸드서비스

맘스터치로 고객의 마음을 터치하다!
- 교통수단이라곤 비행기만 아는 깡촌 아이
- 군대에서 배운 신뢰와 믿음의 힘
- ‘사업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 “회사 만들었다가 부수는 거, 잘하지?”
- 결단의 순간이 다가왔다!
- 절실함은 바위도 뚫는다
- 시장의 틈새를 관찰하고 생각하라
- 프랜차이즈의 생존방식 ?큰 시장, 트렌드, 차별화, 높은 진입 장벽
- 프랜차이즈의 처음과 끝은 수익성에 있다
- 수제 버거, 맘스터치의 새로운 도전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는 햄버거의 맛을 재현해 새로운 성장신화를 쓰고 있는 맘스터치의 정현식 대표는 ‘끝까지 질기게 버티는 능력’을 프랜차이즈 창업자들에게 강조한다. 틈새를 주도면밀하게 관찰해 맘스터치의 차별화에 성공한 그가 청년 창업자들에게 던지는 쓰디쓴 조언과 햄버거 본고장으로 던지는 출사표.

Ch.11 권원강· 이근갑 교촌치킨 / 교촌에프앤비(주)

세상을 맛으로 열다
- 첫 번째 도전-동네 통닭집에서 세계 시장을 꿈꾸다!
- 두 번째 도전-“왜 이렇게 땀에 젖으셨어요”
- 세 번째 번째 도전-서울로 가는 길에 내 간판을 세우겠다
- 네 번째 도전-타임스퀘어 광장에서 광고하고 싶다
- 결코 끝나지 않을 몽상가의 교촌 세상
- 괴나리봇짐 메고 도시로 가다
- “더 이상 같이 일 못하겠다”
- ‘지칠래? 미칠래?’
- 성장은 목표와 경쟁의 또 다른 이름이다
- 교촌의 철학을 더욱 교촌스럽게 하자
- 울산 하면 현대, 오산 하면 교촌
- 종합식품회사, 교촌에프앤비
- 전문경영인들의 도전이 시작되다!

교촌치킨의 창업자 권원강 회장과 이근갑 국내사업부문 대표는 무조건 남과 달라야 하고, 무조건 고급스러워야 하며, 무조건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교촌 정신’에 충실하다. 고객이 불만스러워 하는 것은 ‘서비스에 구멍이 생겼다’는 뜻으로 장사의 성공은 이런 구멍을 메우는 데 달려 있다는 교촌의 정도 경영 해부하기.

프랜차이즈 창업 붐의 필독서 [히든 CEO]를 읽는 팁
에필로그

저자소개

정현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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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못된고양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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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죠스떡볶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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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포갈매기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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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루가온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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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청담동말자싸롱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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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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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원주방뱅크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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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떡담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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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엔조이퀼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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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원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교촌치킨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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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잡지사와 사보 매체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다. 그동안 홍콩을 샅샅이 뒤지고 여행한 결과, 더 이상 쇼핑과 식도락에 최적화된 홍콩이 아닌 예술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숨 쉬는 홍콩의 진면목을 사랑하게 되었다. 저서로 [시크릿 캘리포니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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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규 (사진)    정보 더보기
서울예술대학교 사진과를 졸업했다. 움직이는 것은 찍기 싫어하지만 스승 배병우를 따라 밤이 아침으로 바뀌는 순간에 진저리 치는 소나무, 숨 쉬는 것 같은 오름을 찍는 것에는 발이 안 보이게 뛰어다녔다. 그런 그가 여행잡지 사진팀장을 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 움직이는 것을 찍기 싫어 사람도 찍지 않던 그가 50개도 넘는 도시를 눈보다 카메라에 안착시키며 보낸 그 시간이 지나자 그는 움직이는 도시가 찍고 싶어졌다. 저혼자 살아숨쉬는 것 같은 도시의 생명력에 완전 반한 그가 가장 먼저 떠올린 도시는 홍콩이었다. 2천2백장의 사진을 찍으며 그는 홍콩에 반했고 1천1백장의 사진을 고르며 그는 홍콩에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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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련 (사진)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멤버십 매거진 <스타일 H> <아우디 매거진> 등을 매달 촬영하고 있는 5년 경력의 사진가. 빨간 별 스튜디오, A1 스튜디오, 따라 스튜디오를 거치며 월간지 <싱글즈> <블링> <프라이데이> 등 다수의 잡지 사진을 촬영하였으며, 특히 인물과 공간의 사진에 강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앞으로 개인 작품 사진도 촬영할 예정이며, 기억에 남는 촬영으로는 한국의 장인 인터뷰를 꼽는 그녀는 차세대 유망 사진가임에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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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사진)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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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N 스튜디오 (사진)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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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구성)    정보 더보기
테르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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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창업의 기본은 절실함과 현장 경험이다.
프랜차이즈 시장에는 나름의 성공 방정식이 있다.

프랜차이즈 시장은 규모가 커야 하고,
진입 장벽이 낮아 누구나 할 수 있는 아이템은 적절하지 않다.
차별화가 없으면 한순간에 떴다가 지는 것도 시간문제다.
어떤 시장이든 틈새는 있다. 고객이 불만스럽게
여기는 지점을 알아볼 수 있다면 기회는 저절로 다가온다.
앞으로 장사하기 좋은 시절은 평생 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새로운 시장은 항상 열려 있다

“기본적으로 근면과 성실, 정확함은 장사에서 놓칠 수 없는 요소입니다. 못된고양이도 300군데의 거래업체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1주일 단위로 결제해요. 이런 점이 바로 남대문시장뿐 아니라 우리 회사의 자랑이기도 해요. ‘20평의 희로애락’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 게 아닙니다. 그 작은 곳에 우주가 들어 있어요. 그 안에서 모든 일이 다 벌어져요. 그 사람의 삶이 곧 매장이고 그 안에서 먹고, 자고, 거기서 번 돈으로 아이들을 키워요. 그 중요한 공간을 아무런 준비 없이, 나한테 맞지 않는 걸 뻔히 알면서, 남의 말만 듣고 억지로 하면 안 돼요. 장사는 프로의 세계인데 다들 너무 쉽게 입문하는 거죠. 프랜차이즈 오너들은 그런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입니다. 절대 우연히 된 게 아니에요. 나름대로 사람들에게 상처 받아가면서 여기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분들입니다.”
- <언제나 리셋하는 인생> 중에서

안암동 고대 근처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우연찮게 1시간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근처를 둘러보니 떡볶이집이 엄청 성황이었다. 비위생적인 환경에,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장사가 돼도 너무 잘되는 게 의아했다. 요리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이 집들보다 잘할 자신은 분명히 있었다. 그날부터 출근해서 스케줄을 짠 후 점심 저녁으로 떡볶이만 먹고 다녔다. 떡볶이집을 30~40군데로 선별한 후 동선을 미리 짜서 직접 걸어 다녔다. 그러면서 앞으로 떡볶이집을 어떤 식으로 운영할지, 어묵이나 튀김 등의 메뉴도 어디에 포커스를 맞출지 길거리에서 벤치마킹했다. 나 대표는 분석적인 성격일 뿐 아니라 데이터에 의한 리서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주도면밀함을 갖고 있다. 그 결과에, 자신의 통찰력과 분석력을 더해 비즈니스에 접목시키는 능력이 탁월했다.그에게 실패를 빌미로 하는 성공담은 존재하지 않는다.
- <극과 극을 전략적으로 오가다!> 중에서

디딤의 전년도 매출은 620억 원, 올해는 8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이 대표 스스로 주먹구구식이라 운이 좋아 여기까지 왔다지만 그는 좋은 것을 벤치마킹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조합하는 능력을 타고났다. 그를 프랜차이즈의 세계로 이끈 ‘고향산천 대나무 숯불갈비’도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 뱅커의 결과물이었다. 당시 그는 대나무 냉면을 플레이팅하기 위해 직접 대나무 마디를 잘라 원형 그릇을 만들었다. 사람들이 “좀 불결한 거 아니냐?”고 의아해하자 그릇에 옻칠을 했고 결국 이것이 대히트를 쳤다.
- <한식의 세계화에 도전하는 아이디어 뱅커> 중에서

청평 별장을 구입할 당시에는 많은 이들이 만류했다. “월세 3,000만 원 받을래? 별장에 가서 꿈꿀래?”라고 물었을 때 박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별장을 택했다. 그는 자신이 꿈꾸는 걸 다 도전해 보고 싶은 사람이다. 다들 미쳤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꿈을 이뤘고 경제적인 이득도 누렸다. 여기가 끝이면 좋으련만 박 대표는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다시 모험을 시도한다. 광장동에 가온을 오픈할 당시부터 박 대표의 아버지는 직접 가래떡을 뽑았다. 떡이 제대로 나와야 떡국이 맛있다는 신념으로 눈처럼 희고 쫄깃쫄깃한 가래떡을 뽑기 위해 방앗간에 의존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다 아버지가 투병생활을 하면서 처음으로 가래떡을 방앗간에 맡기게 됐는데 고객들이 이를 단박에 알아차렸다. 주인이 바뀌었냐며 아버지의 손맛을 정확하게 가려내는 게 아닌가?
- < 진정한 영업은 영업을 하지 않는 것> 중에서

“프랜차이즈 가맹점에서 하루에 2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게 결코 쉽지 않아요. 투 잡으로 느슨하게 가맹점을 운영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접는 것이 현명합니다. 여기에 올인해서 경쟁해도 살아남기 쉽지 않은 곳이 바로 프랜차이즈 가맹점이에요. 겉으로 보기에는 한 달에 3,000만~4,0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가맹점이 대박처럼 보여도 세법과 공정거래 법규, 법률적인 문제를 해석하고, 이에 맞추기가 너무나 힘든 것이 한국 프랜차이즈의 현주소입니다. 내 가게가 좀 잘 나간다고 해서 쉽게 프랜차이즈를 꿈꾸거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투자하거나 창업하지는 마세요. 그러려면 기존의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는 프랜차이즈를 받아서 경험을 쌓는 편이 더 나아요.”
- < 그 남자, 그 여자의 파트너십> 중에서

“만약 우리가 서로 다른 길을 걸었다면 피자알볼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 어차피 사업에는 정답이 없어요. 해봐야 알 수 있어요. 실패도 해봐야 실패하지 않을 수 있는 것처럼 말로만 하면 아무것도 건질 수 없어요. 그동안 우린 대출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건물을 지을 때 받은 거 빼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사업을 확장했어요. 심지어 가맹점주도 자신의 자본금이 60%가 되지 않으면 피자알볼로 매장을 내기 어려워요. 외식업은 음식이 맛있으면 고객이 알아서 찾아옵니다. 빚을 내서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우리도 초창기에는 피자를 팔지 못해서 힘든 때도 있었지만 빚이 없어서 견딜 만했어요. 아무리 장사가 안 돼도 내 것이니까, 내가 알아서 하면 되니까 은행이자나 빚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수 있었어요.”
- < 느리지만 오래가는 100년 기업> 중에서

원래 장사는 위험할수록 이윤이 많이 생긴다. 그때, 그 누구도, 어떤 장사이든 간에 ‘무작정’은 없다는 것이 강 대표가 얻은 최후의 깨달음이었다. 잘나가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거리에 나앉는 그 험한 시기에 아무 조건 없이 고객에게 외상을 줘도 돈을 못 받거나 떼이는 일은 거의 없었다. 먼저 그는 한 번 맺은 인연을 오래 이어가는 이치에 통달했다. 자신이 고객에게 감동을 주면 그 사람이 무얼 하든 계속해서 인연의 끈이 이어지는 걸 수없이 경험했다. 그는 이를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들어 신뢰를 심었다’고 표현한다.
- < 학교 같은 회사> 중에서

평소 아버지는 공자의 ‘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이라는 말을 자주 인용했다.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남이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이 가르침은 ‘내가 먹기 싫은 음식을 다른 사람에게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방부제가 듬뿍 들어 있어 절대 상하지 않을 떡을 본인이 먹고 싶지 않다면 다른 사람에게도 제공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는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려준 유일무이한 경영철학이기도 했다. 임 대표는 아버지가 가르쳐준 이 원칙만 지킨다면 몸에 해로운 음식이 절대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상대에게 권하라’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단언컨대 방부제를 많이 넣은 떡을 유통하기 좋은 획기적인 떡이라고 남에게 권한다면 이를 싫어할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임 대표 역시 남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닌, 강요하지 않는 것을 자신의 비즈니스 원칙으로 세웠다.
- <떡 만드는 철학자의 K푸드> 중에서

윤 대표는 지하 공장에 쟁여둔 애물단지 원자재들을 보면서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 실패의 쓴맛을 혹독히 본 그로서는 생각조차 하기 싫은 원자재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면 절로 화가 솟구쳤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그때의 화(怒)가 지금의 든든한 시금석이 됐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오랜 장고 끝에 그는 인터넷 쇼핑몰을 떠올렸다. 그러나 당시는 지금처럼 내가 만든 물건을 팔아줄 인터넷 오픈 마켓이나 종합쇼핑몰이 활성화돼 있지 않았다. 윤 대표는 자신의 인터넷 쇼핑몰을 직접 구축하기로 마음먹었다
- <퀼트 불모지에서 즐거움(樂)을 캐내다!> 중에서

호기 있게 가게 문은 열었으나 금방 오픈 기세가 빠지면서 하루에 한두 마리를 팔 정도로 장사가 되지 않았다. 메뉴를 조금씩 개선하면 ‘중박’은 하겠지만 ‘대박’은 칠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안 된다는 걸 되게만 하면 세상도 바꿀 수 있으리란 확신이 들었다. ‘양념통닭이 있긴 하지만 손에 진득하게 달라붙고 맛이 달착지근한 게 영 뒷맛이 텁텁해. 담백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간장마늘 소스는 어떨까? 다들 쇠고기와 돼지고기는 간장에 절이면서 왜 닭고기는 안 된다는 거지?’2년에 걸친 수많은 시도 끝에 마침내 간장마늘 소스를 개발했다.
- <세상을 맛으로 열다> 중에서

내 가게를 운영하다가 프랜차이즈를 하게 되는 순간 완전히 내용이 바뀌게 된다. 가령 치킨을 판매할 때는 고객에게 치킨만 팔면 되지만 이것을 프랜차이즈하게 되면 치킨이 아닌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팔게 되는 것이다. 디자인이나 로고, 매장 형태, 광고 등 소위 프랜차이즈 패키지를 가맹점주들에게 파는 식이다. 그렇게 되면 가맹점주가 고객이 되고 판매하는 제품도 달라지게 된다. 사업이 완전히 다른 영역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가게를 운영하다가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람들은 이 사실을 자주 혼동한다.
- <맘스터치로 고객의 마음을 터치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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