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테너 하석배의 힐링 클래식)

하석배 (지은이), 김효정(밤삼킨별) (사진)
  |  
인디고(글담)
2013-01-05
  |  
13,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660원 -10% 480원 8,210원 >

책 이미지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오늘도 유럽에서 클래식을 듣는다 (테너 하석배의 힐링 클래식)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예술에세이 > 음악에세이
· ISBN : 9788992632690
· 쪽수 : 298쪽

책 소개

저자 하석배가 20년 간 유럽을 오가며 로마, 피렌체, 빈, 부다페스트, 뮌헨, 파리, 바르셀로나, 헬싱키 등의 여행지에서 느꼈던 소회와 그곳에서 들었던 클래식 음악들이 밤삼킨별의 감성어린 사진과 다정하게 실려 있다.

목차

1.이탈리아에서의 힐링-사랑의 클래식
로마 오페라 「토스카」의 무대
피렌체 상상력이 태어나는 곳
밀라노 시간이 멈춘 흑백사진
베네치아 비발디가 남긴 선물

2. 오스트리아에서의 힐링_아픔의 클래식
빈 고독한 음악가의 사랑법
잘츠부르크 모차르트와 카라얀의 도시

3. 헝가리에서의 힐링_추억의 클래식
부다페스트 「헝가리 무곡」을 들어야 할 시간

4. 폴란드에서의 힐링_ 눈물의 클래식
바르샤바 쇼팽의 상처와 조우하다

5. 독일에서의 힐링_ 이별의 클래식
뮌헨 뮌헨 혹은 뮌센 혹은 모나코 음악의 품격
베를린 베를린 필하모닉과 카라얀
함부르크 함부르크의 두 얼굴, 멘델스존과 브람스

6. 프랑스에서의 힐링_창조의 클래식
파리 창작은 사랑를 타고
엑상프로방스 보르도 와인, 사랑의 묘약이 되다

7. 스페인에서의 힐링_열정의 클래식
바로세로나 태양을 닮은 예술가들의 도시
빌바오 산티아고 길목에서 만난 카르멘
그라나다 플라맹고와 알람브라의 추억

8. 핀란드에서의 힐링_힐링 클래식
헬싱키 자연이 음악이 되는 순간

저자소개

하석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클래식을 듣고 자랐다. 초등학교 때 KBS [누가 누가 잘하나]에 입상하며 고향 진주에서 ‘노래 좀 하는 학생’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대학 시절엔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싶은 순간에 듣기 위해 LP판과 앰프를 들고 고속버스를 타고 다닐 정도로 음악광이었다.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베르디국립음악원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에 밀라노에 살면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 핀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열리는 콩쿠르와 공연에 참석했다. 2000년도엔 유럽 연합방송 주최 세계 20인의 음악가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5년 한국 공연 길에 한국에 정착하여 지금은 계명대 성악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클래식의 품위보다는 클래식의 감성을 소중히 여기며 그 감성을 대중들과 나누고자 노력하는 편이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MBC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 매주 일요일 「말랑말랑 클래식」 코너를 진행하였고 이밖에도 금호문화재단 등에서 클래식 관련 강연을 하고 있다. 가수 바이브의 4집 ‘숭례문’의 피처링을 맡기도 했다.
펼치기
밤삼킨별 (사진)    정보 더보기
PC통신 나우누리 아이디 밤삼킨별을 필명으로, 현재 전 세계를 다니는 여행사진 작가이자 따뜻한 손글씨로 감성을 나누는 캘리그라퍼. 월드비전과 아름다운가게,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재능기부자이며, 캐논, 니콘 등에서 감성 사진에 대해 강의했다. 하는 일이 많아 보여도 결국 ‘밤삼킨별’이라는 필명이 다 아우르고 있다. 지은 책으로 『14th day』, 『밤삼킨별의 놀이 없는 놀이터』, 『당신에게 힘을 보낼게, 반짝』, 『미래에서 기다릴게』, 『The Knock』 등이 있으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를 다니며 찍은 「포토 다이어리」 시리즈인 『동경맑음』, 『파리그라피』, 『힐링 핀란드』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공부, 오디션, 공연을 위해 끊임없이 유럽을 오갔다. 오랜 시간 여행을 다니면서 아름다운 풍경과 클래식이 만나면 뭔가 다른 물질이 생성된다는 걸 깨달았다. 내 경우에는 배려있는 이해심과 막힘없는 상상력, 뭉친 근육을 타고 올라오는 진득한 반성 등이 소득이라면 소득이었다. 그래서 나에게 여행과 클래식은 동급의 힐링 에너지다. 삶에 지칠 때, 시리도록 외로울 때,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았을 때 나는 음악을 듣는다. 그래도 치유가 되지 않으면 공연을 핑계로 여행을 떠난다. - 프롤로그 중에서


비릿한 물 냄새를 가득 품은 밤, 잠시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본 로마의 하늘에는 별들이 보석처럼 빛나고 있었다. 낮에는 수수한 민낯 차림이었던 여자 친구가 정성스레 치장한 여인의 모습으로 파티 장에 나타난 느낌이랄까. 밤하늘에 떠 있는 저 아름다운 별들이 예술가의 감성을 자극해 문학이며 미술이며 음악 분야에서 훌륭한 예술품들이 탄생했으리라.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