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창의적사고/두뇌계발
· ISBN : 9788992647915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6-03
책 소개
목차
책을 내면서 | 대한민국 창조학교를 꿈꾸며
프롤로그 | 창조 : 놀랍고 재미있는 것들을 보았을 때 나온 영감을 끝까지 잡아채서 만든 요리
1. 목숨 걸고 사랑하라 : High Love
예술은 우리에게 무엇인가
르네상스가 인본주의인 이유
진정한 사랑과 담배회사가 만나면?
‘애절함’으로 만든 와인 이름 암기법
상상력의 근원은 애절함
Inspiration Box 변기회사 토토의 애절한 사랑
2. 고통을 모르면 그를 기쁘게 할 수 없다 : High Pain & Joy
창조를 만드는 두 가지 원천
남이 보지 못한 아픔을 보면 새로움이 보인다
남이 주지 못한 기쁨을 주는 것이 새로움이다
Inspiration Box 아픔과 기쁨의 세계, 인문학
Inspiration Box 기쁨 주고 사랑받는다! 광고에서의 하이 페인 앤 조이
3. 창조의 목적지, 새로운 시공간을 선사하라 : High Time & Place
창조적인 플레이의 기본조건
핵심조건 : 예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간과 공간 만들기
시간이 바뀌면 미래가 바뀐다
Inspiration Box 당신은 퓨처마킹을 하고 있는가?
4. 뒤집고 섞어야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 High Mix
아오모리 메시지
무엇을 섞을 것인가 : 융합의 종류
하이믹스 1 : 예상을 뛰어넘는 엉뚱한 것과의 융합
하이믹스 2 : 문화예술과의 융합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Inspiration Box 창조집안 가계도
5. 컨셉이 없으면 창조도 없다 : High Concept
컨셉 있음과 컨셉 없음
열광의 조건 : 컨셉
컨셉이 있어야 상상력을 꺼낼 수 있다
그렇다면, 컨셉이란 무엇인가
매력적인 컨셉의 두 가지 조건
하이컨셉의 핵심 : ‘엉뚱하고 가치 있는’
Inspiration Box 자판기 앞에서 생각하는 ‘자판기 인생’
6. 내가 먼저 주면, 그가 내 것이 된다 : High Touch
《시크릿》 이야기에서 내가 얻은 것
남자화장실을 통해 본 하이터치의 세계
하이터치, 첫 번째로 주어야 할 것 : ‘웃음, 재미 그리고 약간의 야함과 역발상’
하이터치, 두 번째로 주어야 할 것 : ‘인간관계의 미묘한 감정을 풀어주는 것들’
하이터치, 세 번째로 주어야 할 것 : ‘사람들이 공감하고 행동할 의미와 명분’
하이터치, 네 번째로 주어야 할 것 : ‘꿈과 판타지’
Inspiration Box 줄탁동시(?啄同時)
7. 마음의 벽을 깨라 : High Soul
하이소울의 첫 번째 키워드 : ‘미치도록 아름다운’
하이소울의 두 번째 키워드 : ‘겁나게(?) 착한’
하이소울의 세 번째 키워드 : ‘대담하고 상상을 뛰어넘는’
하이소울의 네 번째 키워드 : ‘너무나도 완벽한’
하이소울의 다섯 번째 키워드 : ‘그까이꺼!’
주의사항 : 고집과 똥고집을 구분하라!
Inspiration Box 소울의 높이가 상상력의 높이를 결정한다
8. 예상을 깨는 이야기를 만들어라 : High Story
로댕은 왜 10년 동안 〈칼레의 시민〉에 몰두했는가
이야기 만드는 법 : 이야기의 원형(原型) 20가지
비즈니스에서 이야기를 만드는 법 : ‘드림 소사이어티’
뱀장수는 최고의 이야기꾼
Inspiration Box 세계 최고의 판타지 스토리, 라스베이거스
9. 새로운 세상과 만나는 위대한 느림 : High Slow
정수기와 메가트렌드
다시 생각해보는 물질주의와 GNH
월악산 기 수련원에서 얻은 가르침
슬로 라이프, ‘FINISH & T’
산화와 환원, 그리고 라마단의 지혜를 우리 삶에도!
Inspiration Box 클리나멘(clinamen)
10. 오리진이 되어 세상을 바꿔라 : High Action
스스로 창조하는 자, 오리진이 되는 법
새로운 영감의 뒤에는 새로운 전쟁이 기다리고 있다
집중력 발휘조건 1 :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집중력 발휘조건 2 : 즐겁게 미쳐라
집중력 발휘조건 3 : 올인(all-in)
에필로그 | 운명을 바꾸는 만남이었기를 희망하며
감사의 글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내가 얻은 수많은 것 중에서도 지금, 우리 대한민국에, 우리 기업들에, 우리 젊은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그리고 앞으로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떠오를 화두는 무엇일까? 그 오랜 생각의 정점에서 찾아낸 답이 바로 이것이다. “오리진(origin)이 되자!”
나는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오리진’과 그 나머지 사람.
스스로 처음인 자, 게임의 룰을 만드는 자, 새 판을 짜는 자, 원조(기원)가 되는 자. 그리하여 세상을 지배하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창조하는 자, 그가 바로 오리진이다.
‘나머지’는 오리진들이 이미 만들어놓은 게임의 규칙 안에서 서로 피터지게 싸우는 이들이다.
―책을 내면서
창조에는 체급이 없다는 것이다. 오리진이 되는 것에는 나이도, 학력도 필요 없다. 그리고 평소에 그것이 ‘습관’이 된 사람, 그 ‘열쇠’를 갖고 있는 사람에게만 그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이 들여다본 불편함이나 아픔, 혹은 즐거움을 통해 영감을 얻고, 그것을 끝까지 놓치지 않는다. 그리하여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들을 창조해낸다. 그리고 그것으로 자신의 운명을 바꾼다.
―프롤로그
사랑으로 보지 않으면 나팔수의 그 터질 것 같은 볼, 빠져나올 것 같은 눈알을 볼 수 없고, 세례라는 엄숙한 순간에도 떨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표정을 읽어낼 수 없다. 사랑의 마음이 중요한 이유는, 사랑으로 보아야 비로소 사람이면 누구나 갖고 있는 외로움, 그리움, 슬픔, 아픔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힘이 바로 사랑인 것이다. 그래서 사랑이 중요하다. 사랑하는 마음이 없는데, 어떻게 그 사람의 (기쁨과 즐거움은 차치하더라도) 외로움, 괴로움, 불편함, 번거로움 따위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겠는가.
―1장 목숨 걸고 사랑하라 : High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