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내 인생의 도시

내 인생의 도시

(우리 시대 예술가 21명의 삶의 궤적을 찾아 떠난 도시와 인생에 대한 독특한 기행)

오태진 (지은이)
  |  
푸르메
2011-06-30
  |  
12,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1,520원 -10% 0원 640원 10,88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960원 -10% 440원 7,620원 >

책 이미지

내 인생의 도시

책 정보

· 제목 : 내 인생의 도시 (우리 시대 예술가 21명의 삶의 궤적을 찾아 떠난 도시와 인생에 대한 독특한 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92650427
· 쪽수 : 312쪽

책 소개

조선일보 수석논설위원 오태진 기자가 우리 시대 예술가 21명의 삶을 그 도시의 정취와 함께 인터뷰하고 취재한 산문집. 영화감독 곽경택, 시인 안도현, 화가 박대성, 소설가 한승원, 판화가 이철수, 민속학자 황루시 등 치열한 삶 끝에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예술가들의 인생 열전이 담박하고 경쾌한 문체로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목차

1. 영화감독 곽경택의 부산 - 됐나? 됐다! 부산은 내 영화의 영원한 무대
2. 시인 함민복의 강화 - 강화 바다와 삶과 역사가 나를 깨어 있게 한다
3. 소설가 한승원의 장흥 - 장흥 바다는 마르지 않는 내 문학의 샘
4. 시인 안도현의 전주 - 비빔밥처럼 잘 비벼진 전주에서 적당히 외롭게 산다
5. 시인 유홍준의 진주 - 나는 진주에서 기적을 이뤘다
6.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 나는 해남 미황사 지게스님입니다
7. 화가 사석원의 동대문시장 - 50 평생 드나든 동대문시장, 서울이 따뜻하다
8. 소설가 문순태의 담양 - 나를 키운 건 9할이 무등산
9. 민속학자 황루시의 강릉 - 34년 전 강릉에서 운명처럼 단오제를 만났다
10. 판화가 이철수의 제천 - ‘청풍명월’ 제천이 내게서 ‘분노’를 걷어내줬다
11. 소설가 김도연의 평창 - 대관령의 눈과 바람과 외로움으로 글을 쓴다
12. 화가 박대성의 경주 - 나는 신라왕릉 능지기, 경주의 신화에 귀기울인다
13. 시인 김영승의 인천 - 바위를 뚫는 우렁찬 파도소리 듣고 싶다
14. 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 나는 지리산에 뛰노는 한 마리 산짐승
15. 소설가 전상국의 춘천 - 산소 같은 도시 춘천에선 누구나 자연이 된다
16. 화가 이왈종의 서귀포 - 내 뼛가루에 서귀포 흙 섞어 도자기 빚어주오
17. 소설가 조경란의 서울 봉천동 - 봉천동 옥탑방에서 내 소설들이 몸을 풀었다
18. 소설가 정찬주의 화순 - 내 스승은 화순의 순한 자연과 사람들
19. 소설가 은희경의 일산 - 내 삶은 일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20. 시인 고진하의 원주 - 치악산 기운 받아 영혼의 살림 꾸려간다
21. 시인 정일근의 울산 - 귀신고래 기다리며 <망경가(望鯨歌)>를 부른다

저자소개

오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조선일보에 입사, 사회부 기자로 출발해 LA 특파원, 경제부 차장대우, 사회부 차장, 문화2부 부장을 지냈다. 조선일보 논설위원실 수석논설위원을 맡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부산 사람들은 뒤끝이 없다. 화끈하다. “됐나? 됐다!” 두 마디면 끝이다. 곽경택은 “부산 사람들은 거칠고 무뚝뚝해 보이지만 소리만 클 뿐, 음흉하지도 않고 숨겨둔 셈도 없고 수도 낮다”며, “응어리를 바다에 다 토해내고 살아서 그런가 보다”고 했다.
-p.25(영화감독 곽경택의 부산)


강화 사람들은 섬사람 특유의 경계심이 있다. 텃세도 세다. 하지만 알고 지내면 그 이상 정 많고 친근할 수가 없다. 강화 와서 한 해 지나니 먹을 것 다 갖다줘서 끼니 거를 일이 없었다. 그는 “글쓰는 내게 바다며 삶이며 역사며, 강화의 모든 것이 새로운 공부거리여서 끝없이 자극을 준다”고 했다.
-p.39(시인 함민복의 강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