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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슬픔

제국의 슬픔

(중국 전통사회의 정치와 인성)

이중텐 (지은이), 강경이 (옮긴이)
  |  
에버리치홀딩스
2007-07-05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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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슬픔

책 정보

· 제목 : 제국의 슬픔 (중국 전통사회의 정치와 인성)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사 일반
· ISBN : 9788992708036
· 쪽수 : 440쪽

책 소개

<삼국지 강의>로 국내에 소개된 이중톈의 중국 역사 산책. 전제주의 지배하의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알력 다툼과 음모, 비리들이 낱낱이 공개되는 한편, 정치 활동의 주체인 정치인, 지식인들의 이중적 삶과 애환, 갈등, 숙명 등을 지은이 특유의 필치로 드러낸다.

목차

저자 서문_역사는 늘 사람의 기억 속에 존재한다

제1장 밝은 달이 언제 도랑을 비춘 적이 있던가
중앙 집권을 주장한 조조의 죽음/삭번이란 무엇인가/조조의 공로와 과실/조조는 누구인가/역사의 과오/조조의 과오

제2장 부패를 도운 변법의 아이러니
변법의 절박함/시국이 영웅을 만든다/팽팽한 신경전/초심과 어긋나 버린 개혁/성패는 도덕성과 무관하다/변법이 남긴 교훈

제3장 송강의 한계와 비극
송강에게 하고 싶은 조언/송강의 어리석음/조개의 유언에 담긴 수수께끼/수도를 치지 않은 이유

제4장 황당한 정의
간신 엄숭/폭군 가정제/교활한 서계/화근은 누구인가

제5장 살아 있는 정신의 힘
미약한 이들의 미약하지 않은 힘/누구를 위해 절개를 지키나/이치를 향한 집착/건륭제의 자승자박/예를 잃으면 초야에서 찾는다/투박함과 서생 기질

제6장 아편의 전쟁과 전쟁의 아편
출세를 꿈꾸는 패전병/강요된 거짓말/거짓말의 고수/거짓말과 강경 노선/알고는 있지만 말할 수 없는 것/두 얼굴의 가면/아편 복용, 그 끝은 어디인가

제7장 비전형적 부패
비전형적 부패의 전형적 사례/좋지 않은 규칙도 규칙이다/선한 사람도 악행과 비리에 물드는 사회/높은 봉록≠청렴한 관리/감시 시스템도 무용지물/제도는 만능이 아니다/부패는 불치병이 아니다

제8장 좋은 제도와 나쁜 제도
전제 정치 제도/중앙 기관/ 지방 행정/관리의 선발/문제의 소재

제9장 나아갈 것인가, 머물 것인가
입세와 출세/학자와 지식인/치세와 난세/벼슬에 대한 초월과 미련/신분과 천하/사대부와 학자/보국과 보신/군신과 사제/출구와 대책

제10장 천 년의 꿈
예전에 소유했던 것/유협의 맥이 끊어지다/무엇을 향한 꿈인가/검의 비밀/협객과 사대부/백가의 퇴장으로 꿈이 물거품 되다

역자 후기_제국의 ‘뒷골목’ 거닐기

저자소개

이중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 대륙 최고의 역사 고전 해설가. 1947년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태어나 1981년 우한武漢대학을 졸업하고, 우한대학, 샤먼廈門대학에서 교편을 잡기도 했다. 현대적 시각으로 역사와 고전을 풀어내 중국인의 자화상을 그리는 역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로 문학, 예술,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술에 힘쓰고 있다. 2006년 중국중앙텔레비전방송CCTV의 「백가강단」이라는 인문 강연 프로그램에서 ‘한나라 시대의 풍운아들’을 강연하고 같은 해 『삼국지 강의』를 펴내면서 ‘이중톈 현상’이라는 말을 유행시킬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1년 그간 펴낸 책들이 16권에 달하는 『이중톈 문집』으로 묶였다. 국내에 번역된 저서로는 『삼국지 강의』(전2권) 『독성기』 『품인록』 『제국의 슬픔』 『백가쟁명』 『이중톈, 중국인을 말하다』 『이중톈 국가를 말하다』 『이중톈 미학강의』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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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번역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어언문화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중국어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인간관계 레시피』,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3가지 지혜』, 『세계의 위대한 인물 101』, 『바보철학에서 배우는 거상의 도』, 『노벨상 수상자 45인의 위대한 지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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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왕안석의 변볍은 일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오랜 심사숙고와 숙성 과정을 거치며 완성된 결실이었다. 그의 주장은 매우 과학적이었고 이론적 타당성 또한 충분했다. 무엇보다 최고 권력을 쥔 황제와 뜻이 맞았다는 점이 그에게 큰 힘을 실어 주었다. 신종은 개혁 전담 기구인 ‘제치삼사조례사’를 발족시켜 변법에 박차를 가했다.-p74 중에서

소위 효자나 의인들은 반역으로 황위를 차지할 수 없다. 그것을 실천했다면 무늬만 ‘충효와 절개’를 지키는 척했거나, 잠시 그러한 덕목을 무시하기로 한 사람들일 것이다. 송강은 도덕적 윤리의 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했고, 잠시나마 가졌던 반란의 꿈도 깨끗이 접었다. 황제가 되기를 거부했지만 도적으로서 삶도 마치고 싶었으니, 결국 개심하여 투항하는 쪽으로 마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p13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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