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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를 만든 2인자들

1인자를 만든 2인자들

(기업과 조직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참모 리더십)

이철희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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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자를 만든 2인자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인자를 만든 2인자들 (기업과 조직의 운명을 바꾼 위대한 참모 리더십)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88992920285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09-04-30

책 소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1인자 곁에는 항상 그들을 성공으로 이끈 참모가 있기 마련이다. 1인자와 2인자의 본질은 '역할의 대등한 분담'이다. 탁월한 2인자가 위대한 참모 리더십을 발휘해 1인자를 성공시킨 이야기를 모았다. 이 책이 다룬 2인자도 모두 8명이다. 각각 다른 역할 분담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준다.

목차

머리말
참모십계명
리더십훈요

01 이학수 & 이건희
: 위기의 삼성을 슈퍼 재벌로 키운 재계 사상 최강의 참모

삼성의 확실한 2인자, 재계 사상 최강의 참모
위기의 삼성, 이학수가 해결사로 나서다
마음을 읽는 비결
참모이나 참모의 영역을 넘어선 사람
아버지의 조언, ‘사람은 항상 준비를 해야 하는 기라’
이학수가 실세고, 이건희는 허수아비인가
잘한 것은 잘한 대로, 못한 것은 못한 대로 평가해야
이학수의 참모 멘토링

02 데이비드 액설로드 & 버락 오바마
: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을 만들어낸 현실적 이상주의자

43% 대 13.2%, 미국과 한국을 가르는 차이
도끼, 현실을 찍어내고 이상을 심다
액설로드와 오바마, 흑인의 도시 시카고에서 만나다
오바마의 정치 역정, 액설로드의 스토리 마케팅으로 꽃피우다
액설로드, 흑인 대통령을 만들어내다
상냥한 최고, 액설로드
액설로드의 참모 멘토링

03 장량 & 유방
: 날건달 유방을 한 제국의 황제로 만든 고금 최고의 전략가

참모의 대명사, 장량
건달 유방 vs 장군의 아들 항우
20만을 생매장하고 어찌 민심을 얻을 것인가
유방의 소탐(小貪)이 불러온 대실(大失)
발군의 능력을 발휘한 장량?한신?소하의 삼각 참모 시스템
항우와 범증을 떼어놓다
타이밍이 모든 것이다
장량의 참모 멘토링

04 루이 하우 & 프랭클린 루스벨트
: 이 땅에 아름다운 전설을 남기고 훌쩍 떠난 불세출의 소울 메이트

‘지상의 정령’이 된 ‘늙은 난쟁이’
시한부 생명을 선고받은 하우, 루스벨트에게 꿈을 던지다
천리마도 채찍을 사용하지 않으면 천 리에 닿지 못한다
정치는 과학이 아니라 예술
‘합리적 선택과 주체적 결정’은 환상이다
하우, 보스의 7년 병상을 지키다
루스벨트의 기적 같은 부활
하우, 캠페인의 교과서를 쓰다
마침내 루스벨트를 대통령으로 만들고
2인자의 위대함은 균형을 잡아주는 것
하우의 참모 멘토링

05 정도전 & 이성계
: 500년 조선 왕조를 디자인한 민족사 최강의 경세가

500년 동안 입에 담지 못한 이름, 정도전
장부가 한 번 죽지 두 번 죽나!
정도전, 최영이 아닌 이성계를 선택하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는 것
강경파와 온건 개혁파의 이중 권력
30년 지기 정몽주가 정도전의 목을 겨누다
사람이 정책?제도이자 사상이다
정도전과 함께 스러진 북방 진출의 꿈
정도전의 참모 멘토링

06 에드워드 하우스 & 우드로 윌슨
: 한 나라를 바꾸고 세계 질서를 재편한 위대한 파트너

역사상 가장 기묘하면서도 성과도 많았던 우정
하우스, 윌슨을 간택하다
후보가 된 윌슨, 기다렸다는 듯 표변하다
윌슨이 대중을 움직이면, 하우스는 개인을 설득한다
하우스의 아이디어가 윌슨에게 가서 현실이 됐다
윌슨 정부의 그림자 수상, 하우스
두 명의 여자로 인해 멈춰선 개혁 열차
하우스, 천재적 영감으로 윌슨을 다시 승리하게 만들다
하우스와 윌슨의 ‘14개조 원칙’
참모가 참모의 한계를 벗어나고자 할 때
하우스의 참모 멘토링

07 순욱 & 조조
: 난세를 평정하고 천하 패권 구도를 설계한 능소능대의 명참모

『삼국지』최고의 전략가는 순욱
천하 패자의 조건은 세(勢)?법(法)?술(術)
순욱, 조조를 천하의 패자로 밀어 올리다
순욱, 천자 옹위론을 제시하다
조조의 천자 옹위가 효과를 발하다
범을 몰아 이리를 삼키게 하다
간언하는 참모, 가납하는 보스
재주에다 지조까지 갖춘 순욱, 죽음을 택하다
순욱의 참모 멘토링

08 필립 굴드 & 토니 블레어
: 냉철한 분석으로 영국 노동당을 패배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특급 애널리스트

변화에 익숙한 보수당, 변화에 인색한 노동당
내부의 적 좌파?노조와의 힘겨운 투쟁
당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다
전환 없이는 팡파르도 없다
굴드, 미국 민주당의 선거운동을 배우러 가다
블레어가 이론가 브라운을 압도하다
‘블레어 효과’를 선거 승리의 핵심 요소로
18년 만에 완벽한 승리를 일궈낸 굴드
굴드의 참모 멘토링

맺는 글 - 참모 리더십이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
참고문헌

저자소개

이철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JTBC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썰전》에 출연했고, TBS 라디오《퇴근길 이철희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한동안 방송인으로 지냈다. 20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대한민국이 이룩한 자랑스러운 성취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지키기보다 바꾸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정치가 사회경제적 약자들의 고단한 삶을 바꾸는 데 강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소신이 있다. 《1인자를 만든 참모들》, 《뭐라도 합시다》, 《이철희의 정치 썰전》, 《정치가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등을 썼고, 《민주주의의 정치적 기초》, 《진보는 어떻게 다수파가 되는가》를 번역했다. 현재 CBS 라디오《이철희의 주말 뉴스쇼》를 진행하고 있고, 한겨레에 연재 칼럼《이철희의 돌아보고 내다보고》를 쓰고 있다. 지식디자인연구소장, 우석대 석좌교수, 서울대 사회발전연구소 객원연구원이다. 이 책은 2020년에 썼던 정치학 박사 학위 논문《대통령 탄핵 결정 요인 분석 :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 비교》를 바탕으로 현 정국에 관한 생각을 덧붙여 새로 쓴 것이다. 한국의 두 차례 대통령 탄핵 사례를 정치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뒤 ‘왜 한 번은 실패하고 한 번은 성공했을까’와 ‘탄핵이 민주주의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탄핵 이슈에 대해 단순 찬반을 넘어 더 넓은 관점에서, 더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하고 균형감 있게 접근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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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비록 사장 바로 밑의 부사장이 아닌 과장일지라도 그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면, 그 사람이 2인자다. 따라서 2인자라 함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가장 질적으로 기여하는 참모를 말한다. 2인자란 넘버 투(number two)가 아니다. 비유하자면, 롤 투(role two)다. 퀄리티 투(quality two)다. 게다가 2인자는 한 사람이 아니다. 유방을 보자. 전략에선 장량이 2인자다. 행정에선 소하가 2인자다. 야전에선 한신이 2인자다. 이처럼 2인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기능에 따라, 사안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진다. -머리말, p.5 중에서

리더십은 결코 1인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 그럴 수도 없다. 1인자에게 필요한 리더십이 있고, 2인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이 있다. 리더에겐 리더의 리더십이, 참모에겐 참모의 리더십이 있다. 바로 ‘참모 리더십’이다. ‘참모 리더십’이란 말은 일종의 형용모순(形容矛盾)이다. 리더(leader)가 발휘하는 지도력이 리더십(leadership)이라고 보면 참모 리더십이란 말은 어불성설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 이 책은 탁월한 2인자가 위대한 참모 리더십을 발휘해 리더를 성공시킨 이야기다. 참모 리더십이 개인이나 조직의 성패를 좌우한다는 것이 이 책의 명제다. -머리말, p.6 중에서

참모 리더십은 보스보다 먼저 생각하고, 리더보다 멀리 내다보고, 상사보다 재빠르게 움직이는 것이다. 리더십 있는 참모가 리더를 옳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유도한다. 그럼으로써 전체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승리를 일궈내는 것이다. (…) 직급이나 직책에 구애받지 말고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 누구든 참모 리더십을 발휘해야 성공할 수 있다. 어느 조직이든 참모 리더십을 활성화해야 승자가 될 수 있다. -맺는 글, p.332 중에서


참모 십계명
1. 무릇 모든 사람은 참모다. 참모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조직이 산다.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참모 리더십을 깨우라. 주저하지 말고 마음껏 설치라.
2. 참모는 종복(從僕)이 아니다. 알랑거리는 졸개가 아니다. 명심하라, 보스와 참모는 대등한 파트너다. 절대로 굽실거리지 말라. 추하다.
3. 성패와 흥망은 참모의 몫이다. 자부심을 가지라. 미친 듯이 일하고, 후회 없이 승부하라. 그러나 진인사(盡人事)할 뿐 결과는 하늘에 맡기라.
4. 노(No)라고 말하는 데 행여 머뭇거리거나 잠시 망설이지도 말라. 참모의 예스(Yes)는 때깔 고운 독약이다. 교언(巧言)과 영색(令色)은 잊으라.
5. 보스보다 한 발 먼저 보고, 한 뼘 넓게 보고, 한 치 깊게 보라. 시킨 일만 하면 로봇이지 참모가 아니다.
6. 권모술수, 변칙, 기책(奇策) 보다는 기본과 정도(正道)에 충실하라. 그러나 상식과 통념에 무조건 따르지는 말라. 왜라고 묻고, 뒤집어 보라.
7. 항상 지피(知彼)보다 더 지기(知己)에 유념하라. 남은 관대하게 대하고 넉넉하게 평가하라. 나는 차갑게 대하고 야박하게 사정(査定)하라.
8. 권력이나 자리에 연연하지 말라. 일을 욕심내라. 업적을 탐하라. 권력은 50% 이상 쓰지 말라. 자리는 조금 낮은 듯 취하라.
9. 들 때와 날 때, 오고 갈 경우를 잘 분별하라. 좋은 일에는 한발 늦게 나서고, 나쁜 일에는 한발 늦게 물러서라. 양보하고, 희생하라.
10. 매사 뜻대로, 매양 마음대로, 줄곧 계획대로 되는 것은 없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인간사의 한계다. 과정을 즐기라. -p.10 중에서


리더 십훈요
1. 누구나 리더고, 누구나 참모다. 잘나서 리더, 못나서 참모라는 생각은 착각이다. 역할의 차이일 뿐이다.
2. 리더의 성패는 곁에 어떤 참모를 두느냐에 달렸다. 참모는 부하가 아니라 성공의 파트너다. 참모를 심우(心友)로 공경하라.
3. 리더는 듣는 사람이다. 많이 들으라. 경청, 그것은 지혜를 얻는 마법이다. 눌변은 개성이나, 난청은 질병이다.
4. 노(No)라고 말하는 참모를 무조건 곁에 두라. 참모의 반대를 즐기라. 나의 생각을 벼리고 다듬는 계기로 여기라.
5. 스태프마인드(staff mind)를 가지라. 내가 참모라면 어떻게 할지를 계속 자문하고, 자답하라. 그래야 참모의 장난에 휘둘리지 않는다.
6. 약간 과하게 보상하라. 행한 만큼 보상하면 고마움이 없다. 예상한 것보다 넘칠 때 감동이 따르기 마련이다. 마음을 얻게 된다.
7. 충성은 배려에서 나온다. 받으려고만 하지 말라. 먼저 베풀라. 조직이든 연배(年輩)든 충성을 강요할 그 어떤 다른 명분은 없다.
8. 나누라. 권한을 주고, 역할을 던지라. 독점은 기형을 낳고, 편향을 기르고, 실패를 초래한다. 나눔으로써 더 많이 얻고, 훨씬 좋아진다.
9. 자만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말라. 혼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라. 오만과 아집은 패배와 망조의 전령이다.
10. 리더는 멍청해야 한다. 똑똑하기만 하면 참모밖에 못한다. 누군가 채워주고 싶은 공백,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여백이 있어야 리더다.
-p.11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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