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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가난에 대한 거룩한 교부들의 설교

부와 가난에 대한 거룩한 교부들의 설교

정교회 교부들 (지은이), 박노양 (옮긴이)
정교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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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가난에 대한 거룩한 교부들의 설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부와 가난에 대한 거룩한 교부들의 설교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정교회
· ISBN : 9788992941518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06-05

책 소개

부와 가난, 유사 이래 있어왔던 문제다. 비단 자본주의의 어쩔 수 없는 폐해는 아닐 터이다. 수많은 사회과학적 분석, 경제학적 논리에 근거하여, 역사적으로 많은 해결책을 내어놓았고 어쩌면 현시대가 보편적 복지의 길로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목차

▣ 서문 007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023
어떤 부자가 구원 받을 수 있습니까? 027

케사리아의 성 대 바실리오스 083
내 창고를 헐고 더 큰 것을 지으리라 087
부자는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 105
돈놀이를 하지 않으며 130

신학자, 나지안조스의 성 그레고리오스 149
가난한 자들에 대한 사랑에 대하여 151

니싸의 성 그레고리오스 201
가난한 자들에 대한 사랑과 자선에 대하여 ① 203
가난한 자들에 대한 사랑과 자선에 대하여 ② 220
고리대금업에 대하여 239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 259
가난한 라자로와 부자의 비유 263
“부자를 두려워 말라”는 다윗의 말과 자선에 대하여 280
부자 젊은이에 대하여 294
부와 가난의 두가지 기원 313

히포의 성 아우구스티누스 327
부자와 빈자 329
두 종류의 부 343
가난 속에서도 신실하라 361
그리스도의 겸손 376

저자소개

정교회 교부들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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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과 파리의 성 세르기우스 정교회 신학원(Institut de Theologie Orthodoxe Saint-Serge)에서 수학했다. 역서로는 『예수기도』, 『비잔틴 신학』, 『정교회의 이콘 신학』, 『헤지카즘의 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 팔라마스』, 『동방교회의 신비 신학』,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의 삶』, 『대 사순절』, 『25시에서 영원으로』, 『내 이름은 왜 비르질인가?』, 『예수』, 『부와 가난』, 『신비와의 만남』,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의 신성한 성찬 예배』, 『아토스 성산의 성 실루아노스』, 『세라핌 성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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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구세주께서 순전히 인간적인 언어로 말씀하시지 않고, 언제나 신성하고 신비로운 지혜를 통하여 제자들을 가르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우리는, 결코 이 말씀을 육체의 귀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선한 마음으로 자선을 행하고, 많이 거두려는 생각 없이 뿌리고,불평이나 주저함이나 거리낌 없이 나누는 사람을 주님은 사랑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선행의 특징입니다.

그들은 공동의 부를 독점하고, 스스로 주인이라 선언합니다. 그들이 제일 먼저 그것들을 차지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만약 모든 사람이 각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만을 가지고 있게 된다면, 그리고 잉여의 것은 가난한 이들을 위해 남겨둔다면, 부와 가난은 동시에 없어지고 말 것입니다.

그대는 먹물과 종이로 선행을 약속합니다. 그런데 누가 그대에게 죽을 날을 예고합니까? 그대가 이생을 어떻게 마감할지 누가 단언할 수 있습니까? 단 한마디 말도 못하고 벼락 맞아 비명횡사한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가난한 사람들을 멸시하는 것이 하느님을 능욕하는 것이라면, 반대로 그 피조물을 존중하는 것은 창조주께 영광 돌리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늘 상종하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 이들은 모두 주님께서 지으셨다.”(잠언 22:2)라는 말씀을 읽을 때, 가난한 자들과 대립할 또 하나의 명분이라도 끌어낼 심산으로 하느님께서 이렇듯 부자와 가난한 자를 창조하셨다고 상상하지 마십시오. 나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구별은 하느님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부자”라는 단어로 지칭된 것은 일반적인 의미로 재물을 소유한 사람이 아니라 그것의 노예가 된 사람입니다. 부자들이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면, 탐욕스러운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재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 것만으로도 멸망에 이르기에 충분한 것이라면, 타인의 재물을 탐내고 빼앗는 것은 얼마나 더 큰 형벌을 받겠습니까?

그런 권능을 지니신 분께서 배고팠고, 목마르셨습니다. 그분은 지치셨고, 주무셨고, 나무에 묶이셨고, 채찍질로 찢기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죽으셨습니다. 보십시오, 그분의 발자취를. 영원에 이르기 위해서 이 겸손의 길로 걸어갑시다. 그리스도 하느님은 우리가 가야 할 본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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