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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의 신비신학

동방교회의 신비신학

블라디미르 로스키 (지은이), 박노양 (옮긴이)
정교회출판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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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회의 신비신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동방교회의 신비신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정교회
· ISBN : 9788992941594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19-12-20

책 소개

로스키는 거대한 신학적 체계화에 열을 올렸던 서방의 신학 전통과 부정신학을 근본으로 하는 동방의 경험적이고 신비적인 신학 전통을 대비시키면서 참된 신학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목차

1장 서론 동방교회전통에 있어서 신학과 신비 007
2장 어둠 속의하느님 031
3장 삼위일체 하느님 065
4장 창조되지 않은 에너지들 103
5장 창조된 존재 139
6장 형상과 닮음 173
7장 성자의 경륜 205
8장 성령의 경륜 237
9장 교회의 두 가지 측면 265
10장 연합의 길 299
11장 신성한 빛 331
12장 결론 하느님나라의 잔치 361
역자 후기 381
교부 참고문헌 385

저자소개

블라디미르 로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교 신학에서 ‘신교부’ 종합 파리 학파의 창시자로 일컬어진다. 1903년 6월 8일에 독일 괴팅겐에서 유명한 직관주의 철학자 니콜라이 오누프리예비치 로스키의 아들로 태어났다. 러시아의 페트로그라드대학교에서 1920년부터 1922년까지 공부하다가, 1922년 레닌에 의해 두 차례에 걸쳐 자행된 인텔리겐치아 추방 행렬에 끼여 아버지 로스키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유럽으로 추방당했다. 처음에는 프라하에 살면서 유명한 비잔틴학자이자 예술학자인 니코짐 파블로비치 콘다코프 밑에서 공부하다가, 1924년에 파리로 이사해 소르본대학교에 입학하고, 1928년에 아내 막달리나 이사코브나 말키엘샤피로와 결혼하여 자녀 넷을 두었다. 1925년부터 1926년 사이에는 모스크바 정교회에서 프랑스에 정교를 전파하기 위해 세운 트료흐스뱌치첼 예배당의 총주교 포티야 명의의 수도사제단에 들어갔다. 이 시기부터 러시아 교회의 정통적 전일성을 수호하기 시작하고, 저작 활동에 들어갔다. 그리고 1939년에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했다. 1940년부터 1944년 사이에는 프랑스 레지스탕스 활동에 가담하고, 1944년 12월에 프랑스가 해방된 후 파리에 성 디오니시우스 프랑스 정교대학이 설립되자, 그곳에서 몇 년 동안 교리 신학과 교회사를 강의했다. 1945년부터 1953년까지 그 신학교에서 학장으로 일하며, 파리의 성 주느비에브 거리에 첫 프랑스 이민 정교 교구가 만들어지도록 힘썼다. 1947년부터는 영국 최초의 순교자인 성자 알바니야와 성 라도네슈스키 영러 협의회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생애 말기에는 서구 유럽 총주교구 산하 사제 과정에서 강의를 하며 신학과 철학 학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56년에 로스키는 러시아를 방문하고 1958년 2월 7일에 파리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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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과 파리의 성 세르기우스 정교회 신학원(Institut de Theologie Orthodoxe Saint-Serge)에서 수학했다. 역서로는 『예수기도』, 『비잔틴 신학』, 『정교회의 이콘 신학』, 『헤지카즘의 신학자 성 그레고리오스 팔라마스』, 『동방교회의 신비 신학』, 『그리스도 안에서의 나의 삶』, 『대 사순절』, 『25시에서 영원으로』, 『내 이름은 왜 비르질인가?』, 『예수』, 『부와 가난』, 『신비와의 만남』,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스의 신성한 성찬 예배』, 『아토스 성산의 성 실루아노스』, 『세라핌 성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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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느님은 이해할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분이 삼위일체 하느님이시고 또한 삼위일체 하느님으로 스스로를 계시하시기때문이다. 아포파시스 신학의 종착점은 바로 삼위일체 하느님의 계시이며, 이 계시는최초의 사건이요, 절대적 현실이요, 또 다른 진리로부터 추론되거나설명될 수 없는 근원적 소여이다. 왜냐하면그분에 앞서는것은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 어떤 것에도 기대기를 거부하는 아포파시스 사상은 성 삼위로 존재하시고 계시되시는 이해할수 없는 한 하느님 안에서 하나의 지주를 발견한다. 여기서 사상은 절대로 동요하지 않는 안정성을 얻고, 신학은 자신의 토대를 발견하며, 무지는 지식이 된다. 동방교회에서 하느님에 대해 말한다는 것은, 언제나 구체적인 하느님, 즉“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느님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하느님”이며, 또한 언제나 성부, 성자, 성령이신 삼위일체 하느님이시다.


교부들의 사상은하느님 존재자체와 삼위일체하느님에 관한가르침을 고유한의미에서의 ‘신학’이라고 보았다. 반면에 피조물에게 알려진삼위일체 하느님의 외적 현시들은 ‘경륜’의 영역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니케아 공의회이전의 저술가들은 말씀의 위격에 대해 말할때, 성부의 신성을 드러내는‘말하여진 말씀’이라는 표현에서 볼 수 있듯이, 종종 이 두지평을 뒤섞곤했다. 그들은, 이런 경륜의차원에서, ‘로고스’를 종종성부의 ‘힘’ 혹은 ‘능력’ 혹은‘활동이라고 말했다.


하느님과의 연합은 기도를 떠나서는결코 실현될수 없다. 기도야말로 사람과하느님과의 인격적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합은 인간 인격들 안에서 실현되어야 하고, 또그것은 인격적이고 의식적이며 자발적이어야 한다. 그레고리오스 팔라마스 성인은 “기도는 이성적 피조물과 창조주 사이의 관계이기에 기도의 덕은 우리와 하느님의연합의 성사를완성한다”고말한다. “기도는 모든 덕의 지휘자”이기에 덕들을실천하는 것보다더욱 완전한것이다. 모든 덕은기도 안에서완전에 이르는데봉사해야 한다. 다른 한편, 만약 영이 끊임없이 기도를향해 정향되어있지 않다면, 덕들은 결코안정된 것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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