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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공개하는 숨겨진 역사

뉴욕타임즈가 공개하는 숨겨진 역사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지난 20세기의 Best 1)

김석정 (옮긴이), 뉴욕 타임스
책빛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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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즈가 공개하는 숨겨진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뉴욕타임즈가 공개하는 숨겨진 역사 (세계 역사를 바꾸어 놓은 지난 20세기의 Best 1)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93004656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08-05-01

책 소개

지금까지 인간 사회의 진보를 측정하고, 그 가치를 기억하고 판단하기 위해 지난 천 년 동안 각 분야의 최고는 무엇인지를 찾았다. <뉴욕 타임즈>의 특별 기획 시리즈 첫 번째로 전 세계의 저명한 필자에게 사상.발명품. 마술적인 속임수 등 진지한 것과 별난 것들에서 최고를 선택할 것을 의뢰해 집필했다.

목차

머리말 미래를 보는 지혜의 눈으로

1부 지난 세기의 최고

Best 지도자. 그녀가 얼마나 멋지게 통치하는지 보라!
Best 악기. 최고의 악기, 인간의 목소리
Best 종. 미생물과 인간
Best 의학. 최고의 의학적 지혜, 천연두
Best 우화. 죽은 시인의 사회(진실의 입)
Best 발명. 발명은 필요의 어머니
Best 시. 고독한 철학자 햄릿
Best 마법. 정치적으로 이용된 마술
Best 조약. 베스트팔렌 평화조약
Best 구두점. 문자체계의 입법자
Best 사상. 마틴 루터의 사상
Best 재판. 용감한 배심원들
Best 그림. 모든 것을 원근법으로
Best 장난감. 나무로 만든 블록
Best 지도. 세상을 바라보는 가장 좋은 창
Best 공학. 최고의 인체 공학적 설계
Best 사랑노래. 삼각관계
Best 부동산 거래. 운하가 생기던 날
Best 항구. 이탈리아 베니스 항구
Best 해전. 넬슨의 위대한 승리
Best 패션. 지퍼와 현대의 성문화
Best 피아노 곡. 여섯 개의 선율로 엮어낸 위대한 작품
Best 법률가. 순수한 법
Best 유토피아. 모든 것을 신의 뜻대로
Best 광장. 로마의 피아자 델 캄피도 글리오 광장
Best 품종. 잡종 개
Best 위기. 모든 것이 끝나갈 무렵
Best 어릿광대. 홈드레스의 반란
Best 실수. 실수 때문에
Best 공구. 한 바퀴만 돌리면
Best 사기극. 변덕스러운 십자군 병사들
Best 섹스 스캔들. 비운의 사랑
Best 정원. 유리 밑의 제국
Best 비전. 지구의 달 인공위성
Best 화살. 언어를 바꾸어 놓은 전쟁
Best 경기. 축구
Best 혁명. 평화를 만드는 사람
Best 영웅. 영웅, 베네딕트 아놀드
Best 이야기. 식민주의를 종식시킨 책
Best 건축물. 신에게 더 가까이
Best 고집불통. 땅의 여인 옥타비아 힐
Best 빌딩. 고전-고딕 양식의 조화
Best 역전승. 멀리 간 유격수
Best 식사. 신세계의 음식
Best 교황. 사임한 교황 셀레스틴 5세
Best 식물. 마늘의 파란만장한 역사

2부

여성의 변화

전형적인 천 년 전의 여인
힘과 고통의 역학관계
어느 시대에나 들을 수 있는 성에 관한 진실
가장 위대한 도약
또 하나의 역사

저자소개

김석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천년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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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 ()    정보 더보기
뉴욕타임스는 1851년 뉴욕에서 창간된 일간지로 워싱턴 포스트나 월 스트리트 저널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언론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부고 기사란과 도서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가 높으며 매일매일 수많은 기사들이 전 세계 매체에 인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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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퍼는 옷을 입는 문화뿐만 아니라 옷을 벗는 문화에도 혁신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그로 인해 남녀 사이의 성관계에도 변화를 일으켰다. 여러 세기 동안 옷을 입고 벗는 것은 느리고 불편한 일이었고 때때로 위험이 따르는 일이기도 했다.

옷을 여미는 후크가 벗겨지기도 했고, 옷을 졸라 매는 끈의 매듭이 풀리거나 끊어지기도 했으며, 핀에 살갗이 찔리거나 옷감에 구멍이 생기기도 했고, 단추가 갑자기 떨어지거나 단추 구멍이 찢어지는 일도 있었다.

여러 해 동안 옷을 입는 데에는 긴 시간이 걸렸으며, 또 옷을 벗는 것은 너무 오래 걸려 위험하기까지 했다. 전쟁터에서 부상당한 중세의 기사들이 양철로 만든 갑옷엣거 빨리 빠져 나오지 못해 과다출혈로 죽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다. (91~92쪽, 'Best 패션. 지퍼와 현대의 성문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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