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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서비스/고객관리
· ISBN : 9788993132069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9-04-06
책 소개
목차
추천사 신을 섬기듯 고객을 섬기는 서비스의 교과서
서문 '5 Star Service'를 행동으로 옮겨라
서비스 측정도를 체크하라
작은 감동을 전하는 규칙을 정하라
추천을 부르는 최고의 습관 세 가지를 실천하라
고개의 감정은행 계좌에 입금을 하라
리츠칼튼 호텔의 환상적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라
세상의 99퍼센트는 선량한 사람들이다
환상적인 서비스를 고안하라
조용한 고객을 조심하라
레이더(RADAR) 사고를 하라
레이더 사고를 현장에서 실천하라
마음을 담은 카드를 보내라
고객은 항상 옳다? 그렇지 않다!
고객의 말에 맞장구를 쳐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웃음을 전하라
첫인상을 결정하는 데는 단 한 번의 기회밖에 없다
고객들은 당신의 문제에 관심이 없다
팀원들에게 서비스 권한을 부여하라
창의성에서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
문제는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이다
가장 좋은 고객은 까다로운 고객이다
고객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를 구축하라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들을 격려하라
다양한 경쟁을 준비하고 즐겨라
한 명과 일부, 다수, 전체의 차이를 인지하라
말할 때 대본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라
음성안내, 자동응답기의 메시지를 활용하라
전화 서비스로 느낌을 전하라
한 차원 높은 전화 서비스는 뭔가 다르다
위대한 발전을 이한 작은 발걸음을 떼라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어라
언덕과 골짜기의 단계를 파악하라
좋은 생각과 바람직한 생각을 하라
성과를 거둘 때마다 종을 울리게 하라
'방해꾼과 영웅 게임'을 즐겨라
경쟁관계를 인식하고 기대 수준에 맞춰라
고객 서비스의 속도를 높여라
맺음말 고객 서비스에 열정적인 사람이 되어라
책속에서
◇ 내가 그 호텔에 마지막으로 묵은 것은 7년 전이었다. 그런데 차문이 열리자 도어맨이 환하게 웃으면서 우리를 반기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저희 리츠칼튼 호텔을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펠 씨!" 가히 별 다섯 개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 서비스였다. 7년! 그렇다. 그곳을 방문한 지 7년이 지났는데도 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저희 리츠칼튼 호텔을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뒤이어 아내인 크리스틴이 차에서 내리자(아내는 이 호텔 방문이 처음이라는 사실을 유념하라) 도어맨이 이렇게 말했다. "저희 호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헤펠 부인. 첫 방문이 즐거우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뒤따라 내린 열한 살짜리 딸아이에게는 이렇게 말했다. "사라 양이시죠? 사라 양께 드릴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프런트 직원이 딸아이에게 작은 꽃다발을 건넸다. 만일 이 이야기가 여기에서 끝났다 해도 충분히 훌륭한 서비스로 기억에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서비스는 점점 더 근사해졌다. - '리츠칼튼 호텔의 환상적인 서비스를 벤치마킹하라' 중에서
◇ 그런데 식당에서 나오면서 식당의 남자 사장과 마주쳤다. 다시 한 번, 우리는 저녁 식사가 어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우리는 여자 사장에게 방금 모든 이야기를 했으니 그녀와 이야기해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 이 자리에서 자신에게 다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졸랐다. 그는 우리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설레설레 젓더니, 식당을 차리면서 있었던 수많은 문제점들에 대해 장황하게 늘어놓기 시작했다. 그는 와인 도매상에 대해 불평하고, 10대의 젊은 직원들을 탓하더니, 한 술 더 떠서 부엌 사정에 대한 얘기까지 해댔다. (중략)
나는 그의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 관심은 오로지 앞으로 식당의 서비스가 어떻게 개선될지에 있었다. 그 순간은 그가 우리에게 빈약한 서비스에 대해서 사과하고, 앞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우리를 '감동'시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식당을 방문해달라고 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 '고객들은 당신의 문제에 관심이 없다' 중에서
◇ 대니와 가족들은 휴가 기간에 스페인에 갔다. 그들은 도착한 그날 밤에 노래방 기계가 있는 어느 바에 들어갔는데, 대니가 일어서서 노래를 부르자 관객들이 그에게 열화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 그러자 바의 주인이 대니의 열정에 감탄했다면서 술을 한잔 샀다. 그리고 대니는 다음날 밤에도, 그 다음날 밤에도 그 바에 갔다. 세 번째로 방문했던 날 밤, 대니는 바의 지배인에게 남은 휴가기간 동안 다른 바를 방문해봐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휴가의 마지막 날 밤이 되었다. 대니는 가족들과 함께 해변을 걷고 있다가 그 바의 바깥쪽 게시판에 이렇게 쓰여 있는 것을 보았다. "대니 씨, 오늘 밤, 오늘 하룻밤만 와주세요." 대니는 그것을 보고 기분이 좋아서 어쩔 줄 몰랐다. 그날 밤 대니는 자기 가족뿐만 아니라, 그의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휴가 기간 동안 새로 사귄 스물다섯 명의 '새' 친구들을 모두 데리고 그 바를 방문했다. - '창의성에서 더 좋은 서비스가 나온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