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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

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

(금융은 어떻게 한 나라의 운명과 세계사의 판도를 재편했는가)

천위루, 양동 (지은이), 하진이 (옮긴이)
사이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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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사의 향방을 가른 금융의 힘 (금융은 어떻게 한 나라의 운명과 세계사의 판도를 재편했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93178548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23-07-20

책 소개

금융학 교수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통화 및 금융 전략 전문가로, 최연소 중국 인민대학 총장과 40대인 2015년부터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부행장을 역임한 저자가 B. C. 6세기 고대 그리스 로마시대부터 21세기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3천 년에 걸친 세계사를 '금융의 관점'으로 살펴본 책을 출간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인류의 행복과 불행이 얽혀 탄생한 금융의 세계

▣ 1장: 금융으로 흥했지만 금융 때문에 몰락한 그리스, 돈만 넘쳐난 로마제국 / B. C. 6세기-A. D. 3세기
고대 아테네를 위기에서 구한 부채탕감법
스파르타보다 경제력이 앞선 아테네가 취한 금융 전략
금융업의 호황, 오히려 그리스 문명에 종말을 고하다
전쟁은 로마인이 부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
귀족들의 부동산 싹쓸이 투기, 로마는 오로지 돈만 넘쳐났다!
망나니 황제 네로, 로마제국의 재정을 거덜내다
돈으로 군대의 환심을 산 황제는 어떻게 그 많은 비용을 충당할 수 있을까?
국가경제가 파탄나면서 로마의 번영은 멈출 수밖에 없었다

▣ 2장: 게르만족과 바이킹족, 유럽 경제를 뒤흔들다 / 4세기-10세기
로마제국의 인플레이션은 통치력을 상실했다는 증거다
게르만족이 점령하면서 화폐 따위는 쓸모없게 되었다
서유럽을 통치하기 위한 프랑크 왕국의 전략
자급자족의 봉건시대, 왕실은 점점 가난해지고 영주는 점점 더 부자가 되고
바이킹족, 유럽을 약탈했지만 동시에 유럽의 경제를 발전시켰다

▣ 3장: 중세시대, 돈은 곧 힘이다 / 10세기 후반-14세기 후반
도시로 몰려드는 돈, 실력이 비슷할 땐 돈이 곧 힘이다
시민의 탄생과 상인 자본의 등장
국제적 금융조직으로 발전한 템플 기사단
돈이 넘쳐났던 기사단, 돈이 필요했던 국왕
13세기 영국은 왜 인플레이션에 허덕이게 되었을까?
왕권을 견제하는 도구, 마그나 카르타와 삼부회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1: 무릇 전쟁의 승부를 결정짓는 것은 돈의 있고 없음이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 2: 프랑스의 전쟁 비용을 대출해온 자크 쾨르

▣ 4장: 스페인과 네덜란드, 세계의 패권을 잡기 직전 무너지다 / 15세기-18세기
새로운 항로 발견과 해상 강국 스페인의 등장
16세기 유럽은 왜 통화팽창에 시달리게 되었을까?
스페인 몰락의 시작, 국가의 기간산업을 육성하지 않았다
17세기, 금융 강국 네덜란드의 급부상
대규모 대출, 연체된 상환, 대량인출 사태, 결국 네덜란드마저 무너뜨렸다
5,900%가 폭등한 튤립 가격

▣ 5장: 영국, 돈을 둘러싼 왕실과 의회의 대립 / 15세기–18세기 중반
신의 구원을 핑계로 돈놀이하는 교황
헨리 8세의 관심은 교황청의 돈에 있었다
귀족 대신 신흥 자산계급의 동조가 필요하다
내전으로 치닫는 영국
올리버 크롬웰에게는 있고, 찰스 1세에게는 없던 것
뉴턴도 주식 투자로 5만 파운드의 빚을 진 주가 대폭락
영국 왕실의 마지막 히든 카드, 잉글랜드은행

▣ 6장: 프랑스, 혁명을 하는 데도 돈이 필요하다 / 17세기-18세기
루이 14세가 만든 프랑스의 재정파탄
존 로의 금융 전설 1: 살인범이자 탈옥범이 프랑스 재무총감이 되다
존 로의 금융 전설 2: 거품은 결국엔 꺼지게 되어 있다
혁명을 하는 데도 돈이 필요하다
점점 광기에 사로잡혀 가는 혁명
동양의 국가들은 왜 서양처럼 열강이 되지 못했을까

▣ 7장: 식민지 미국의 운명을 쥐락펴락한 금융 갈등 / 18세기-19세기
아메리카 대륙으로 유입된 최초의 자금은 누구한테서 나온 것인가
“아메리카 식민지는 단추 하나, 못 하나도 생산해서는 안 된다.”
독립전쟁이 미국의 경제발전을 촉진시켰다
해밀턴 vs. 제퍼슨, 중앙은행 설립을 둘러싼 대립
“I killed the bank!”
뉴욕 증권시장을 자극시킨 두 가지 사건
1857년, 턱밑까지 다가온 주식시장의 재앙
“우리는 지금 위대한 내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8장: 금이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 이어진 미국의 금융위기 / 18세기-20세기 초
금, 화폐가 되다
은은 넘쳐나고, 금은 회수하지 못하고
금과 은은 언젠가 한 번은 전쟁을 치러야 할 운명이었다
1907년 미국의 금융위기, 은행 300곳이 파산하고 월스트리트는 공황상태에 빠지다
미 연방준비은행이 탄생하기까지
선원이 바다에 출항하는 것에서 유래된 것
미국이 유럽 열강들의 전철을 밟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 9장: 제1차 세계대전은 결국 금융전쟁이었다 / 20세기 초반
영국을 누르고 등장한 독일
제1차 세계대전은 금융 대결의 장이었다
돈 앞에서는 친구도 없다: 속셈이 서로 다른 미국, 영국, 프랑스
“그깟 배상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전시 중 영국과 미국의 대처 방식
그 어떤 화폐도 신뢰할 수 없다
1933년, 더 이상 세계 경제를 위한 연대와 협력은 없다

▣ 10장: 제2차 세계대전의 승자는 달러다 / 20세기 중반
1928년, 폭풍전야!
1929년 10월 29일, 이날은 그저 시작에 불과했다
그날 밤 연방정부의 모든 지폐 인쇄기가 가동되었다
누가 히틀러를 신전 위로 올려보냈나
일본의 메이지 유신
빌린 돈을 갚기 위한 일본의 선택
연합국은 돈이 없고, 독일은 돈을 빌릴 데가 없고, 미국은 돈이 넘쳐나고
1944년 브레튼우즈, 달러에게 승리의 기쁨을
파시스트의 등장

▣ 11장: 냉전시대, 금융을 활용한 미국과 소련의 패권다툼 그리고 한국전쟁 / 20세기 후반
냉전의 시작!
소련의 허점, 미국의 반격
서유럽이 소련의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
만약 미국이 달러를 제공하지 않았다면
석유파동이 일으킨 미국의 스태그플레이션과 아랍의 오일 머니
한국전쟁, 달러가 위축되는 계기가 되다

▣ 12장: 전 세계가 금융과 전쟁 중이다 / 1980년대-2000년대
레이건의 계획
호의호식하는 백수 나라의 비밀
일본, 거품이 꺼지면 새로운 거품이 만들어진다
세계 금융계에 등장한 조지 소로스
개인이 벌인 영국 파운드 공격 사건
태국 바트화의 완패!
동남아시아 경제성장 모델의 결함
재능이 수익 창출의 원천이 되는 곳, 실리콘밸리
유로, 수많은 단점과 단 하나의 큰 장점

▣ 13장: 우리는 금융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 21세기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시작
좀체 겨울잠을 자지 않는 베어스턴스의 패배
19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 리먼브라더스의 죽음
마지막 투자은행
GM의 파산
금융이 세계를 지탱한다면 금융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
금융은 이 세계를 어느 방향으로 끌고 가는 것일까

에필로그: 금융은 인류가 영원히 떠날 수 없는 삶의 터전이다

저자소개

천위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금융학 교수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통화 및 금융 전략 전문가로, 중국의 3대 명문대학에 속하는 중국인민대학의 최연소 총장이면서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통화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과 아이젠하워 재단에서 교환교수로 강의를 해왔으며 중국 전국 대학교 청년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40대에 인민은행 부행장에 임명되는 등 현재 중국 시장경제 체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인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과도한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으며 부채관리를 해왔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화폐 이야기』, 『금전통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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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인민대학에서 경영학과 금융학을 전공한 금융학 박사로, 국가자연과학 장학금과 중국청년발전연구 장학금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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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진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원광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만사범대학교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중국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언어 속에 담긴 사회문화적 맥락을 함께 짚어낸다는 생각으로 번역 작업에 임하며, 중국과 대만의 좋은 책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한다. 역서로는 《넘어져도 괜찮아 무릎 좀 까지면 어때》, 《가장 나다웠던 인생의 한 페이지》, 《잠들기 전에 읽는 아들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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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리스 신화를 보면 제우스의 집 앞에는 커다란 통이 두 개 있는데 각각 행복과 불행이 들어 있다. 제우스는 두 개의 통을 한데 섞어 인간세상에 보냈다고 한다. 신에게서 삶을 부여받은 우리네 인생은 행복과 불행이 서로 얽혀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금융의 세계가 생긴 것이다.


본래 돈은 생산능력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돈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많은 돈을 벌게 해주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나마 있는 것마저도 빼앗아간다. 이것이 바로 금융의 본질이자 잔혹한 면이다. 이는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그러하며, 미래에도 그럴 것이다.


상업은 농업에 비해 훨씬 직접적으로 경제발전을 자극하는 동시에 세계를 지배하려는 패권주의 야욕을 불러일으킨다. 즉 사람들은 상업의 발전을 통해 막강한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다른 나라를 억압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깨우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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