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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3195439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0-02-03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_ 인생의 화양연화, 서른다섯을 위하여
1. 서른다섯이 두렵다
나는 어디쯤 와 있나
갈팡질팡하거나 외면하거나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린 나이
하고 싶은 것이 아직 많다
2. 사랑, 참 어렵다
내 남자가 과연 달라질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남들이 말리는 사랑
참고 또 견디면서
수많은 신호, 왜 무시할까
아빠 같은 남자는 안 만날 거야
배신이 가져온 소용돌이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
연애 따로, 결혼 따로
3. 일, 인생의 목표라 하기엔 너무도 서글픈
사회생활이 다 그런 거지 뭐
번아웃
비교라는 덫
너무 친절한 나
가족도 인간관계다
4. 내 안의 나를 발견해야 할 때
배짱과 자기 확신
성격은 타고나는가
걱정의 늪에서 빠져나오기
미래는 나의 것
5. 결혼, 꼭 해야 할까
아무나 만나볼까
사랑의 콩깍지
내가 찾던 ‘바로 그 사람’
마음의 거리를 좁혀주는 대화법
배경인가, 사람인가
고독이 때론 기쁨이 될 수 있다
6. 내 인생에 입 맞추기
자꾸 달아나는 시간
온 힘을 다해 현재에 충실하라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기
성공 제1원칙, 나 자신을 믿을 것
상처가 곪기 전에 드러내고 끌어안아라
나는 단지 내 삶을 선택하며 살아갈 뿐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여성은 남성에 비해 두 배에서 여섯 배에 이르는 우울증을 경험한다. 그만큼 여성에게는 표현하지 않고 억압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많고, 이것이 내면에 쌓이면서 많은 괴로움을 겪게 된다는 말이다. 인생에서 서른을 넘겼다는 것이 남성에게도 대수롭지 않은 일은 아니겠으나 여성과 비교할 때 그 무게는 사뭇 다르다.
‘노력하면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거야!’라며 받는 것보다 더 많은 사랑을 주면서 어린 시절의 패턴을 반복하거나, 자기 스스로를 충분히 사랑하지 않음을 드러내는 사람과 사귀고 있다면, 매번 변명을 하려는 함정에서 어서 빠져나오기 바란다. 관계의 문제점에 대해 솔직히 드러내는 시간을 앞당겨야 변화할 수 있고, 그래야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
사랑은 우리가 가치를 둘 수밖에 없을 정도로 신비롭다. 하지만 사랑이 우리 삶의 중요한 부분이긴 해도 우리가 사랑의 노예는 될 수 없다. 단지 사랑하니까 곁에 남아 있고 참는다? 떠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은 너무도 쉽게 전지전능한 카드로 탈바꿈하지만, 앞으로의 관계에 전망을 줄 수 있는 한 영역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