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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잃어버린 참된 나를 찾아서)

앨리스 밀러 (지은이), 노선정 (옮긴이)
푸른육아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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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잃어버린 참된 나를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3267242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0-10-26

책 소개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 자신을 천재처럼 감추고 거짓 자아를 발달시켜 간다. 그리고 자신의 고유한 삶이 아닌, 부모가 연출한 드라마의 역할 연기 속에서 강박과 중독에 빠지거나 남을 경멸하며 우울한 삶을 살아간다.

저자소개

앨리스 밀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23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1946년 스위스로 이주했다. 바젤 대학에서 철학, 심리학, 사회학을 공부한 뒤 취리히에서 정신과의사 수련을 받았다. 20여 년간 정신과의사 생활을 하다가 1980년부터 201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연구와 글쓰기에만 전념했다. 1979년 《천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이들의 드라마》를 시작으로 모두 13권의 책을 펴냈으며, 한결같이 어린 시절에 받은 부정의 교육이 이후 삶에 미치는 영향과 그 치유를 담고 있다. 앨리스 밀러를 대표하는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그늘, 타인들의 힘에서 벗어나 온전한 자신으로 살고자 했던 저자의 개인적 투쟁의 결과물이자, 어린 시절의 진실과 마주하려 힘겹게 싸웠던 수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임상 현장에서 담아낸 책이다. 출간하자마자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여러 심리학자들은 물론 사회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86년에는 아동 보호와 인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야누슈 코르착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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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 베를린 홈볼트 대학과 자유대학에서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 천주교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사법번역사 및 일반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죽음의 에티켓』, 『대리석 절벽 위에서』, 『강철 폭풍 속에서』, 『새로운 인생』, 『아담과 에블린』,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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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누구나 심리적인 문제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무기란 바로 감정의 체험이다. 일생에서 단 한 번 겪었던 자신의 어린 시절에 관한 진실을 감정적으로 재발견하는 일이다. 진실을 재발견한다는 말은, 어린 시절에 가졌던 부정적인 감정을 더 이상 억누르지 않고 자유롭게 나타내는 것을 의미한다.
_ 나를 이해하는 숨겨진 열쇠


인간이 다양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잃었다면 그것은 너무나 슬픈 일이다. 어렸을 때 두려움을 느꼈거나 고통받은 일이 없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그 말 뒤에 감춰진 비극성을 직감한다.
_ 무의식에 숨겨진 그날의 감정


다음은 스물일곱 살인 쿠르트가 꾼 꿈이다.

“초록색 풀밭이 보여요. 그 위에 하얀 관이 하나 있어요. 나는 어머니가 그 안에 누워 있을까 봐 겁이 나요. 하지만 관 뚜껑을 열었을 때 그 안에 누워 있는 사람은 다행히도 어머니가 아니라 나였어요.”

쿠르트가 어린아이였을 때 어머니에게서 느낀 깊은 실망감을 직접 표현했더라면, 분노의 감정을 의식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더라면 꿈속에서 그는 아마 살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실망감과 분노를 표현해 어머니에게 직접 대항했다면 어머니의 사랑을 받지 못했을 것이고, 그것은 어린아이에게는 죽음과 맞먹는 일이다. 그래서 아이는 어머니의 욕망을 충족시켜 어머니를 살렸고 자신의 분노를 ‘죽였다.’ 더불어 자기 영혼 한 조각도 함께 죽였다.
_ 무의식에 숨겨진 그날의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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