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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수도원

악의 수도원

(오드 토머스 세 번째 이야기)

딘 쿤츠 (지은이), 조영학 (옮긴이)
다산책방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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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수도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악의 수도원 (오드 토머스 세 번째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3285307
· 쪽수 : 424쪽
· 출판일 : 2008-11-10

책 소개

죽음을 보는 능력을 지닌 오드 토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다른 이들을 구한 대가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오드가 수도원에 은둔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저자의 친필 메시지가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딘 쿤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세계 80여 개국 5억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미국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작가. 스티븐 킹과 함께 서스펜스 소설계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14권의 하드커버와 16권의 페이퍼백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미국 언론에서는 그를 일컬어 “스티븐 킹이 소설계의 롤링 스톤스라면, 딘 쿤츠는 비틀스다!”라 극찬했고, 롤링 스톤스는 “미국의 가장 유명한 서스펜스 소설가”라 경의를 표했다. 194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유년 시절 상습적으로 폭행을 일삼는 알코올중독자 아버지를 피해 주로 도서관에서 책을 읽거나 소설을 습작하며 시간을 보냈다. 시펀스버그주립대학 영문과에 진학한 후에는 애틀랜틱 먼슬리 매거진이 주최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으며 글쓰기 실력을 인정받았다. 졸업 후 청소년 상담 지도사, 영어 교사, 록 밴드의 드러머, 식품창고 직원 등으로 일하며 밤과 주말을 이용해 집필 활동을 계속해왔다. 주로 SF 소설을 쓰는 무명 소설가였던 딘 쿤츠는 1973년 《인공두뇌(Demon Seed)》와 1975년 필명으로 발표한 《Invasion》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대중과 평단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필명으로 《The Key to Midnight》, 《펀하우스(The Funhouse)》, 《어둠 속의 속삭임(Whispers)》 등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연달아 발표했고, 1986년 본격적으로 본명인 ‘딘 쿤츠’라는 이름으로만 책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라이벌인 스티븐 킹과 달리, 한동안 작품의 영상화를 거절해왔던 딘 쿤츠는 비록 영화나 드라마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오늘날까지 매해 2천만 부 이상이 꾸준히 팔리고 있는 명실공히 미국의 가장 대표적인 대중 작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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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학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 영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저서로는 《딸에게 들려주는 영어 수업》 《여백을 번역하라》가 있으며,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로버트 해리스의 《어느 물리학자의 비행》 《유령 작가》 《임페리움》 《아크엔젤》 《루스트룸》 《딕타토르》, 리처드 매드슨의 《나는 전설이다》, 마이클 코넬리의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스티븐 킹의 《스켈레톤 크루》, 존 르 카레의 《실버뷰》 《리틀 드러머 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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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스토미의 영혼은 이 세계를 떠돌지 않는다. 그녀는 다른 차원으로 떠났다. 살아 있는 자의 강렬한 사랑이 죽은 자를 불러들일 수는 있다. 하지만 그녀의 등을 끌어안는 건, 그녀에게도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말 것이다. 게다가 재회를 통해 고독함을 달래봐야 궁극적으로 남는 건 일탈된 바람에 대한 징벌뿐이다.
나는 두 손을 내려다보았다. - 본문 26쪽 중에서


‥ 연구에서 파생된 수많은 특권이 그를 억만장자로 만들지 않았던들, 그들은 그에게 관심도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 부는 권력이며 권력은 현대문화가 관심을 갖는 유일한 대상이다.
그 돈을 공인된 대학에 기부만 했어도 비난의 수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니었으리라. 이제 대학은 지식이 아닌 권력의 성전이며 현대인들은 그곳에서 권력에 빌붙는 방법을 배운다.
일이 터진 후에라도, 그가 미성년 창녀와 함께 체포되거나 후두연골이 무너질 정도의 코카인중독으로 병원신세를 졌다면, 그 모든 것이 용서되고 신문들도 그를 흠모했을 것이다. 자기희생이 아닌, 만용과 자멸이 바로 우리 시대의 새로운 영웅 신화의 원천이니 말이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시도하는 대신 존 하이네만은 수도원에서 몇 년을 숨어 지냈다. - 본문 48~49쪽 중에서


‥ “야곱은 무사할 거예요.”
“내가 죽길 원해.”
“원한다고 모두 가능한 건 아니에요.”
나는 한 팔로 그를 끌어안았다. 우리는 잠시 그렇게 앉아 있었다. 더 이상 말은 필요 없었다. 우리 둘 다 끄떡없기 때문이다. 둘 다 준비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 본문 35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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