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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황금 당나귀

청소년을 위한 황금 당나귀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지은이), 송병선 (엮은이)
매직하우스
1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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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황금 당나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황금 당나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고전
· ISBN : 9788993342093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08-10-06

책 소개

고전이라는 부담감과 비교적 호흡이 긴 문장 때문에 완역본을 읽기 어려워 하는 청소년 독자들을 위한 책. 국내 최초의 원전 스페인어판·영문판 비교 완역본인 <황금당나귀>를 풍부한 표현은 그대로 살리면서 흐름이 끊기지 않는 범위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서문

첫 번째 이야기_마녀 메로에의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_포티스와의 사랑
세 번째 이야기_루키우스, 당나귀로 변형되다
네 번째 이야기_젊은 도둑들의 좌충우돌 충성 이야기
다섯 번재 이야기_신화의 시작, 쿠피도와 프쉬케의 사랑
여섯 번째 이야기_쾌락을 낳은 사랑과 영혼
일곱 번째 이야기_포르투나 여신에게 미움 받는 당나귀
여덟 번째 이야기_당나귀 루키우스, 끊임없이 죽음과 조우하다
아홉 번째 이야기_당나귀 귀는 그림자만 봐도 당나귀인 줄 안다
열 번째 이야기_당나귀 루키우스, 사람보다 더 유명해지다
열한 번째 이야기_이시스 여신의 가호로 사람의 형상이 된 루키우스

부록_올림포스의 12신과 그 밖의 주요 신 비교 대조표

저자소개

루키우스 아풀레이우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아풀레이우스는 북아프리카의 카르타고 근처에 있는 마다우라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곳에서 그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와 웅변술을 배웠다. 그 후 더 많은 교육을 받기 위해 그리스에 수년간 머물면서 플라톤 철학 계열의 가이우스에게 철학을 배웠고, 시와 점성술, 음악, 종교 등의 분야도 깊이 공부했다. 아풀레이우스는 공부를 마치고 로마로 가서 오랜 기간 머물며 변호사로 간헐적으로 일했다. 그 후 서른 살에 고향으로 돌아왔고, 곧이어 알렉산드리아로 여행을 떠난다. 거기서 그는 병으로 쓰러져 그리스 유학 시절 함께 공부했던 리키니우스 폰키아누스의 모친이자 돈 많은 과부인 아이밀리아 푸덴틸라의 간호를 받았다. 이후 아풀레이우스는 그녀와 결혼을 했는데, 이 일로 폰키아누스와 원수가 되었다. 하지만 폰키아누스는 얼마 후 세상을 떠난다. 그러자 아풀레이우스의 장인이 동창이자 의붓아들을 죽였고, 미망인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했으며, 마법을 써서 그녀를 유혹했다고 아풀레이우스를 고발한다. 이 사건은 그의 작품 속에 나타나 있다. 이 재판은 당시에 굉장한 반향을 일으켰다. 아풀레이우스는 능숙한 변론으로 무죄를 입증하였다. 그의 책 『변명』(Apologia)은 그 경과를 기술한 작품으로 법정 연설의 표본이자 그의 생애를 알려주는 귀중한 문헌으로 평가된다. 아풀레이우스의 대표작은 『황금 당나귀』(The Golden Ass)이다. 그 밖의 주요 저서는 『연설집』(Florida), 『플라톤과 그의 가르침에 관하여』(De Platone et ejus dogmate), 『소크라테스의 신에 관하여』(De Deo Socratis), 『세계에 관하여』(De Mund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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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선 (엮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콜롬비아 카로이쿠에르보 연구소에서 석사 학위를, 하베리아나 대학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전임 교수로 재직했다. 스페인어권 문학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 보르헤스, 마르케스, 마누엘 푸익 등 남미 스페인어 문학권의 거장들을 소개하여 해외 문학에 대한 지평을 넓혔다. 옮긴 책으로 『픽션들』, 『콜레라 시대의 사랑』, 『거미 여인의 키스』, 『염소의 축제』, 『족장의 가을』 등이 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했다. 현재 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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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런 이야기를 듣자 나와 바불루스에게 아주 멋진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거리에 늘어진 곰 중에서 가장 커다란 것으로 골라 은신처까지 데려왔습니다. 그리고 동물의 발톱을 비롯해 머리, 심지어는 목까지 완전히 붙어 있게 가죽을 벗기고는, 정성을 다해 가죽을 다듬었습니다. 또한 고급 향료를 뿌리고 햇빛에 말렸습니다.
우리가 생각한 계획은 바로 어떤 한 사람이 곰 가죽을 둘러쓰고 곰으로 변장해서 데모카레스의 집으로 들어가, 적막하고 평온한 밤이 되면 그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용사들이 이런 멋진 운명에 매혹을 느꼈지만, 우리는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 사람으로 트라실레온을 선택했습니다.

p.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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