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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이야기

천사 이야기

맥스 루케이도 (지은이), 최형근 (옮긴이)
  |  
넥서스CROSS
2008-12-10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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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천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문학
· ISBN : 9788993430103
· 쪽수 : 83쪽

책 소개

이 시대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작가이자 설교자인 맥스 루케이도가 어른들을 위해 쓴 동화책. 저자 특유의 감성과 영적인 안목이 결합된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둘러싼 하늘나라의 영적 전쟁을 하나의 이야기로 형상화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천사 이야기
작가 후기

저자소개

맥스 루케이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책을 쓴다”고 말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이야기 설교자이자, 베스트셀러 기독교 작가. 시적인 스토리텔링과 소박한 유머 속에 목회자의 마음을 담아, 말씀에 깊고 올곧게 뿌리내린 이야기들로 독자를 이끈다. 전 세계 56여 개 언어로 번역된 그의 책은 ECPA(Evangelical Christian Publisher Association)에서 선정하는 골드메달리언을 일곱 번 수상했고, 그중 세 권은 ‘올해의 책’으로도 선정되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그를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뉴욕 타임스>는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 중 한 사람으로 꼽았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예수가 선택한 십자가』(알에이치코리아), 『너는 특별하단다』(고슴도치), 『예수님처럼』(복있는사람), 『주와 같이 길 가는 것』(IVP), 『짐은 가볍게』(비아토르), 『베들레헴 그날 밤』(바람이불어오는곳), 『맥스 루케이도와 함께하는 행복 연습』,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나는 이때를 위해 지음받았다』 『당신은 한 번도 혼자가 아니었다』(이상, 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MaxLucado.com Facebook.com/MaxLucado Instagram.com/MaxLucado Twitter.com/MaxLuc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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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신학대학교(B.A.)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Th.M.)에서 수학하고 미국 애즈베리신학교에서 선교학으로 박사 학위(Ph.D.)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로잔위원회 동아시아 총무와 신학 위원을 역임하고 한국로잔위원회 총무와 제4차 로잔대회 준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선교사 멤버케어 네트워크(KMCN) 대표와 선교사 멤버케어 센터인 ‘하트스트림’(Heartstream) 한국센터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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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나님께서 내게 사탄을 멸하라고 명하셨다면, 나는 기꺼이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빛으로부터 나오셔서 손을 뻗으셨다. 그리고 보좌로부터 나오셔서 루시퍼를 향해 진심 어린 음성으로 말씀하셨다.
“굴복하겠느냐? 내게 다시 돌아오겠느냐?”
나는 사탄의 생각을 알 수 없었지만 잠시 동안 악한 마음이 부드러워진 것 같다고 여겼다. 사탄은 하나님의 제안에 놀라기라도 했는지 머리를 살짝 들었다. 그러고 나서 즉시 몸을 일으켜 세웠다.
“어디에서 결판을 낼까?”
사탄은 도전했다.
하나님께서는 사탄의 저항에 잠시 한숨을 쉬시며 말씀하셨다.
“그곳은 갈보리라 불리는 언덕이니라.”
“거기까지 올 수만 있다면….”_p.26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다. 나는 하나님 앞에 다시 무릎을 꿇고 응답했다. 하나님께서 내게 목걸이를 건네주시며 설명하셨다.
“이 유리병에 나 자신을 담을 것이니라. 젊은 여자에게 이것을 잉태하게 하라. 그녀의 이름은 마리아이며, 내가 선택한 백성 가운데 있느니라. 이 씨앗의 열매는 나의 아들이니라. 마리아에게 이것을 전하라.”
“하지만 제가 어떻게 마리아를 찾을 수 있을까요?”
“곧 알게 될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느니라.”
나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 수 없었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나는 기꺼이 순종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머리를 숙였고 그분께서는 내 목에 유리병 목걸이를 걸어주셨다. 그 순간 놀랍게도 빈 유리병이 빛으로 가득 찼다.
“예수! 그녀에게 내 아들을 예수라고 부르라 전하라.” _p.28


나는 하나님을 반역하기 전의 루시퍼를 알고 있었다. 그는 넓은 날개를 펼치며 빛나는 칼을 앞으로 뻗은 채 천국의 천사장으로서 당당하게 날았는데, 그 모습이 자못 감동스러웠다. 누가 그를 거역할 수 있었겠는가? 벨벳 같은 머릿결과 검은 눈은 천상의 어떤 존재보다도 아름다움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물론 창조주는 제외하고 말이다.
아무도 루시퍼를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다. 오직 루시퍼 자신만 그렇게 여길 뿐이다. 어떻게 하나님과 똑같이 경배받을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을까?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것이다.
나는 반역 이후 그를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그를 보고 있는 것이 당혹스러웠다. 그가 지닌 예전의 탁월함에서 이유를 찾아보려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당신이 전하려는 소식은 긴박한 것임에 틀림없어.”
루시퍼는 하나님께 내뱉듯이 말하며 여전히 빛을 피하고 있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한 가지 선언을 하셨다.
“가브리엘, 두 번째 선물을 줘야 할 때가 다가왔다.”
검은 옷에 싸인 몸이 끼룩끼룩 튀어 나왔다.
“두 번째 선물? 흐음, 첫 번째 선물보다 더 좋은 거겠지.”
“첫 번째 선물에 실망하였느냐?”
“오호, 천만에. 정반대였어. 정말 즐거웠다고.” _p.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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