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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사랑하라

공부를 사랑하라

(게으름뱅이 쿵푸 고수 팬더의 공부 이야기)

유동걸 (지은이)
  |  
이파르
2014-01-27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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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사랑하라

책 정보

· 제목 : 공부를 사랑하라 (게으름뱅이 쿵푸 고수 팬더의 공부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3450125
· 쪽수 : 240쪽

책 소개

쿵푸 고수를 꿈꾸는 팬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쿵푸 팬더]의 내용을 따라가면서 주인공 팬더와 함께 공부의 시작과 끝, 공부의 정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전개하는 청소년 인문교양서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공부는 쿵푸다!

01 새 봄, 새롭게 바라봄
꿈의 탄생
I see you
불가능한 꿈을 꾸자

02 길이 학교다
외부로부터의 사유
가출의 추억
집 나가는 아이들과 공부로부터의 도피
로드 스쿨러와 자기만의 길

03 푸르게, 치열하게, 온몸으로
아이 러브 쿵푸
초월에서 포월로

04 운명을 사랑하라는 말
아프다고 청춘일까?
피하려는 운명이 운명을 만든다
운명과 시간

05 우연은 없다
이상한 일들은 왜 일어날까
우연은 필연이다
과거는 우리를 기억한다

06 추방과 탈주
우리가 있을 곳 혹은 떠날 곳
자기 세계 속의 이방인
고통이 약이다

07 스승을 만나다
오늘이 선물이다
스승은 누구인가
제자의 배움

08 좋고 나쁜 건 없다
인간을 괴물로 만드는 것
사랑은 증오의 그림자
변방 노인의 말
비장 파열의 행운
라플라스와 아인슈타인

09 의심과 믿음 사이
용의 전사를 믿어라?
의심을 찬양함
무지한 스승

10 인재시교
공자와 제자
스승 시푸가 가르치는 방법
우리 시대의 인재시교를 꿈꾸며

11 공부는 공부다
노예를 키우는 교육
김예슬 선언
공부에 왕도는 없다
책은 반드시 많이 읽어야 하나?
두려움을 넘어서
자기를 비우고 친구를 선택하라!

12 너 자신을 몰라라
자기를 본다는 것
아는 것은 힘일까?
거울을 보는 사람들
거울과 앎
앎에서 죽음으로

13 밥은 하늘이다
한 마디의 말
진정한 천국

나가면서 꿈을 꾸되, 꿈에서 깨어나라!

저자소개

유동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감히, 대한민국에서 토론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라 자부한다.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구여중 교사를 거쳐 현재 영동일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다. <토론의 전사>와 <질문이 있는 교실>로 자주적인 학생을 키워내는, 대한민국 토론 교육의 지평을 넓히면서 전방위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사회 토론교육의 이정표를 세운 ≪토론의 전사 1, 2, 3(한결하늘)≫, 20년 동안 토론과 인연을 맺어온 저자가 빚어낸 토론 교육의 결정판, 직접 민주주의와 화백 회의 ≪토론의 전사 10(한결하늘)≫, 대한민국 토론의 사회적 문제점을 비평한 ≪강자들은 토론하지 않는다(단비)≫, 질문을 화두 삼아 교육의 패러다임을 계몽에서 소통으로 바꾸어나가는 ≪질문이 있는 교실(하결하늘)≫을 쓰고 주제척인 글쓰기 비법인 ≪헤르메스적 글쓰기(한결하늘)≫, 인공지능 시대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과 교사상을 제시한 ≪미래 학교와 무지한 스승(한결하늘)≫이 있다. 이 책 <공부를 사랑하라>는 전설적인 쿵푸의 대가 이소룡을 존경하며, 공부하라는 소리를 밥 먹듯이 하는 우리나라 교육 풍토 속에서 진정한 공부의 의미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동서양의 공부 고수들이 말하는 공부의 핵심이 영화 <쿵푸 팬더> 안에 들어 있다는 발견을 하고 참 공부의 핵심이 될 만한 것들을 추려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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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 봄, 새롭게 봄이야말로 꿈의 기원이고 현실이며 미래이다. 팬더 포에게는 말 그대로 어린아이의 눈으로 이 세상을 바라보는 소박한 마음자세와 마찬가지이다. 악의 무리가 판치는 걸 그대로 두고 보지 않겠다는 정의감과 반드시 쿵푸의 고수가 되고야 말겠다는 뜨거운 열망.


곰돌이 포 역시 검은 장막처럼 막연한 꿈속을 헤매고 있었지만 쿵푸의 배움에 대한 열정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었다. 일단 길에 나서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첫 걸음이 새로운 공부의 방향을 만들어 주었다. 그렇다. 삶은 여행이고 길이 학교다. 팬더 포는 몰랐지만, 그의 내면은 알았다. 간절한 염원에 따라 길을 나서는 순간 자기 인생에 새로운 도전과 목표가 생기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리란 걸 몰랐고, 그랬기에 그의 무의식은 그 길을 더 열심히 걸었다. 그 걸음에서 길이 열렸고, 길과 학교는, 길과 자신은 하나가 되었다.


하여간 우리의 주인공인 팬더 포 역시 길고 긴 고통의 계단을 기어올라선(포월) 끝에 대사부 앞에 높이 날아서(초월) 다가갈 수 있었다.
포 : (머쓱해서) 난 그냥 용의 전사가 누군지 보려고…….
우그웨이 : (감탄하며) 놀랍도다…….
타이그리스 : (다가오며) 사부님, 저를 뽑으신 겁니까?
우그웨이 : 그를…….
포 : (믿을 수 없다는 듯 멍한 표정으로) 저요?
우그웨이 : (포를 가리키며) 자네.
그러고는 사람들을 향해서 큰 소리로 외치는 큰사부 우그웨이.
“온 우주가 용의 전사를 우리에게 보내 주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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