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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씨, 임신했어?

뮐러 씨, 임신했어?

(매일 지옥으로 출근하는 여자들을 위한 생존 가이드)

마르틴 베를레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갈매나무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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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씨, 임신했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뮐러 씨, 임신했어? (매일 지옥으로 출근하는 여자들을 위한 생존 가이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363500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8-08-24

책 소개

직장 여성을 위한 커리어 관리 전략을 소설 형식으로 펼쳐낸 자기계발서다. 뮐러 씨는 처음 겪는 억울한 상황들에 당황한다. 그러나 커리어 코치와 상담하면서 남자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역으로 활용해 살아남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성차별이 만연한 회사의 풍경과 직장 여성의 생존 전략이 담겨 있다.

목차

프롤로그
잘나가던 마초 남성이 어느 날 여자가 된다면?

1. 여자가 되자 인류의 채찍질이 시작됐다
“지원서에 사진이 없다면
안 붙일 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여자가 되다니.”

영원히 깨지 않는 악몽의 시작
남자와 여자는 정말 평등할까?
예뻐도 탈락, 안 예뻐도 탈락
임신이라는 최악의 질병?
면접이야, 임신 테스트야?
남자였던 덕에 직장을 구하다

2. 회사라는 거대한 정글
“여성은 오직 사실만 바라보는
부지런한 일벌입니다.”

여자는 비서 필요 없잖아?
회의실의 금붕어
‘여성 관리자’ 세미나는 있고 ‘남성 관리자’ 세미나는 없는 이유
비즈니스 타는 남자, 이코노미 타는 여자
권력 게임의 규칙을 알아야 이긴다
“남자는 높은 지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길을 잘 못 묻죠.”
커리어 코치와의 대화 1 : 여성이 경영하면 이윤이 높아진다

3. 나는 회사의 꽃이 아닙니다
“내일은 예쁘게 입고 오세요.
그래야 대화가 잘 풀릴 테니까.”

남자였을 땐 느껴본 적 없는 두려움
“아무래도 여자가 있으면 분위기가 부드럽겠죠?”
눈으로 옷을 벗기다
적을 내 편으로 돌려세우는 법
농담의 탈을 쓴 성희롱에 대하여
커리어 코치와의 대화 2 : 똑같은 무기로 공격하라

4. 연봉을 높이는 대화의 기술
“겸손한 것은 좋은데,
여자들은 겸손해도 너무 겸손해요.”

내 아이디어를 가로챈 자를 어떻게 응징할 것인가
그 많던 여성 인재는 다 어디로 갔을까
여성들이 연봉 협상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원하는 것을 얻는 연봉 협상의 비밀
커리어 코치와의 대화 3 : 겸손의 저주

5. 남자는 어떻게 여자에게 일을 떠넘기나
“그건 원래 여자들이 잘하잖아요.”

왜 모든 잡일은 여자 몫인가
내가 네 엄마냐
여자는 요리책, 남자는 자기계발서
하기 싫은 일을 교묘하게 피해 가는 남자들의 전략
준 만큼 돌려받아라, 상대가 남자건 여자건
커리어 코치와의 대화 4 : 때로는 실수도 필요하다

6. 사랑과 커리어는 반대말이 아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힘껏 돕는 것이 왜 잘못이죠?”

사랑에 빠지면 달라지는 것
남자의 무기를 사용하는 법
회사와 집, 두 개의 직장이 생겼다
“난 애인의 가사도우미 노릇을 할 생각이 없어.”
일하는 남편과 일하는 아내의 가사 분담 문제
왜 여자만 남자의 커리어를 위해 희생해야 하나

7. 뮐러 씨, 임신했어?
“일과 아이 중 아이를 선택하신 용기, 존경합니다.”

배려를 가장한 교활한 차별
“내 직책은 임신부가 아닙니다.”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고 일도 잘하고 싶지만……
여성 관리자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애는 혼자 크는 줄 알았다

8. 리더십에는 성별이 없다
“상사가 다 여자면
남자 직원들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여성이 권력을 잡지 못할 이유 따위는 없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헛소리
남자의 실종
남녀 역할 바꾸기 프로젝트
엘리베이터는 버튼을 눌러야 올라간다
리더들의 리더

에필로그
남자를 남자의 무기로 무찌르는 법


참고 자료

저자소개

마르틴 베를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최고의 커리어 코칭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다. 수많은 직장인 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암묵적인 역학관계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다. 저널리스트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쳐 독일의 저명한 신문방송아카데미에서 르포르타주 상을 받기도 했다. 함부르크에 살며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서 세계적인 기업과 직원들을 상담하고 있다. 《오늘부터 내 인생, 내가 결정합니다》, 《미치거나 살아남거나》, 《나는 정신병원으로 출근한다》, 《직장인 심리학》, 《연봉 협상의 기술》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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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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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느 날 아침, 악몽을 꾸다 눈을 뜬 페터 뮐러는 여자로 변신한 자신을 발견했다.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여자가 되다니
머릿속 핀볼이 뒤로, 과거로 굴러갔다. 뮐러 씨가 인상을 팍 쓰고 책상에 놓인 면접 서류를 살피고 있다. 그의 따가운 시선을 받은 젊은 여성이 도로 위에서 갑자기 헤드라이트 불빛을 받은 사슴처럼 어찌할 바를 모르고 쩔쩔 매고 있다. 당시 그가 가장 많이 던진 질문 중 하나는 이것이었다.
“나중에 시간제 근무로 전환할 생각이 있나요?”
그 질문의 진짜 의미는 ‘자녀 계획이 있느냐?’는 것이었다(대놓고 묻고 싶지만 법에 위배되기 때문에 이렇게 빙빙 돌려 물어야 한다. 짜증나는 법!). 멋도 모르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네.”라고 대답하는 미래의 엄마는 그것으로 끝장이었다. 그 대답은 첫째, 질문의 의미를 파악하지도 못할 만큼 지능지수가 낮고, 둘째, 업무 성과를 쏟아내도 시원치 않을 판에 애나 낳겠다는 뜻이었으니까. 그는 언제나 남성을 선호했다. 자신의 부서에서 배불뚝이는 보고 싶지 않았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할까? 그는 운명에게 장난은 이제 그만하고 그를 남자로 되돌려 달라고 빌었다. 꼭대기 자리로 가는 길엔 넘을 수 있는 장애물도 많지만(무능하고 무식하고 사이코패스여도 되지만) 넘을 수 없는 장애물도 있다. 그가 여자라는 사실 같은 것 말이다. 학자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남자 상사는 닮은꼴 지원자를 선호한다. 그러니까 출세를 하려면 완벽히 남자여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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