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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나아질 수 없는 관계를 정리하는 치유의 심리학)

에이버리 닐 (지은이), 김소정 (옮긴이)
갈매나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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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나아질 수 없는 관계를 정리하는 치유의 심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여성의 자기계발
· ISBN : 978899363506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8-12-24

책 소개

부부나 연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학대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심리치료사로 일하면서 연인이나 배우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하고 고통받는 여성들을 다수 만나온 저자는 일단 분명하게 알려준다.

목차

추천글
당신은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들어가기 전에
나에게 일어날 줄은 몰랐던 일

1부 당신이 그렇게 괜찮은 사람이라는데, 나는 왜 행복하지 않지? - 정서적 학대 인지하기
“그 남자가 날 때리는 건 아니에요.” | 은밀하고 교묘한 학대 | “그와 함께 있을 때 기분이 어떤가요” | 게임의 규칙은 정해져 있다

2부 내가 과민 반응을 하는 걸까 - 정서적 학대의 패턴 감지하기
좋은 사람으로 행세해야 하는 이유 | 서서히 불편하게 만드는 재주 | 그 사람은 공감 능력이 전혀 없다 | “너는 내가 제일 잘 알아!” | 능숙하게 방어하고 능숙하게 조종하다 | 차분하고 침착한 사람이 승리자가 되는 게임 | 그는 결코 책임지지 않는다 | 언제나 피해자인 척 | 왜 나를 괴롭히는 그에게서 벗어날 수 없는가 | 교묘한 질투 | “당신 가족과 친구는 좀 이상해.” | 절대로 맞서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 | “그냥 놓아줄 수는 없지.” | 그는 나를 ‘우습게’ 만든다 | 침대에서 일어나는 일 | 그 사람이 아이를 다루는 전략

3부 그 남자, 그 여자의 심리 분석 - 정서적 학대의 특징에 관하여
책임감이 아주 강한 사람을 타깃으로 한다 | 공감 능력이 독이 되는 경우 | 어떻게든 싸움을 피하려는 사람의 마음을 들여다보면 | 상호의존적 관계를 맺는다는 것 | 그는 항상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다 | 학대당했다가 애착을 느끼는 심리에 관하여 | “이러다가 나는 미쳐버릴지도 몰라.” | 그가 변할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 | 당신은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히 있다

4부 그 남자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 도저히 좋아지지 않는 관계 끝내는 법
진짜 사랑은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니다 | 치료를 받으면 상황이 나아질까? | 관계를 끝낼 때 고려해야 할 것들 | 증거를 모아둬라 | 당신이 엄마라면 | 아이들도 학대에 대해 배워야 한다

5부 헤어졌다고 다 끝난 건 아니다 - 잘못된 관계에서 탈출하는 과정
그가 없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길 | 이제는 몸을 치유할 시간 | 학습된 무기력을 다루는 방식 |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 | 나에 대해 더 알아야 한다

6부 자존감 세우기 연습 -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당신은 가치 있는 존재이다 | 감정이 경고하는 것들 | 싫다고 말하는 일 | 움츠리지 않는 연습 | 받아들임에 익숙해져야 한다 | 두려움을 어떻게 떠나보낼 수 있을까? | 꿈을 다시 찾는 여정으로 | 건강한 관계는 어떤 모습일까? | 딸은 엄마를 보고 배운다 | 딸의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

저자소개

에이버리 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성의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미국 국가 공인 심리치료사이다. 미국 휴스턴에 여성을 위한 클리닉을 개업해 심리 상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www.averyneal.com을 통해 기사, 블로그 글, 언론 소개 자료, 팟캐스트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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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으며, 과학과 역사를 좋아한다. 동네에서 꾸준히 하고 있는 독서 모임과 번역계 동료들과 함께하는 번역 공부로 하루하루를 채워간다. 오랫동안 번역을 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다. 옮긴 책으로 『우리를 방정식에 넣는다면』, 『아주 사적인 은하수』, 『남아 있는 날들』, 『다정한 수학책』, 『사라진 지구를 걷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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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학대abuse를 당한다는 것은 누군가가 당신을 부당하게 취급하는 것, 함부로 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 남자가 날 때리는 건 아니에요.”
학대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일어날 수 있음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상대방을 두렵게 하거나 위협하거나 협박하거나 마음대로 휘두르려고 하거나 상처를 주거나 모욕하거나 비난하거나 감정을 해치거나 다치게 하는 모든 행동과 태도가 학대이다. 상대방을 통제하려고 하거나 고립시키려는 모든 행동이 학대이다. (중략)
상당히 많은 학대 관계에서 학대는 과격한 폭력과 폭력 사이의 어디쯤에 위치해 있어 분명하게 폭력이라고 인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학대하는 사람이 가하는 전형적이고도 교묘한 학대야말로 학대자와 피해자가 서로 다른 권력을 가지고 있으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정확하게 알려주는 지표이다. 나는 심리 학대가 육체 학대 못지않게 나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왠지 믿기 힘들겠지만 실제로 육체 학대보다 심리 학대가 더 힘들다고 말하는 여성들도 많다. 학대자가 구사하는 심리전, 현실을 왜곡하는 능력, 책임감과 의무감 결여, 여자를 깔보는 자세, 끊임없는 밀고 당기기 전술 때문에 여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상처를 입는다. 화가 나고 수치스럽고 자책감에 사로잡힌다. 이런 감정은 학대자와 헤어진 뒤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때가 많기 때문에 학대를 당하던 관계가 끝난 뒤에는 반드시 ‘회복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른 사람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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