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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컬트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335011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12-1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기타국가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73350115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4-12-11
책 소개
냉혹한 범죄에 맞서는 치열한 두뇌 게임.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의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가 더욱 기묘한 수수께끼로 찾아온다.
책속에서
미나는 경찰청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릴뤼의 파일로 들어가 책상에서 보고 있던 사진의 디지털 사본을 찾았다. 그리고 가능한 한 크게 책갈피를 확대했다.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았다. 오시안의 배낭을 보았다. 그런 다음 화면에 있는 책갈피를 보았다. 다시 오시안의 배낭을 보았다. 아니, 이럴 수는 없었다. 너무나도 터무니없어서 말로는 표현할 수도 없는 생각이었다. 어쩌면 필사적으로 패턴을 찾으려고 노력하던 뇌가 만들어 낸 허상일지도 모른다. 이건 아주, 아주 희미했다. 심지어 연결하기조차 힘들었다. 이해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패턴이 희미한 게 아니라면?
"지도에서 이 길을 따라가면 다음…… 발견은…… 유고슈브룬스비켄만일 거예요."
"거긴 전체가 운하잖아요. 그냥 물이라고요."
페데르가 말했다. 빈센트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건 아니죠."
율리아가 대답했다.
"당신이 말한 건, 빈센트, 우리가 또다시 실패한다면 찾아볼 장소예요. 우리가 해야 하는 건 애초에 납치되지 않도록 막는 거고요. 일단 모든 어린이집에 경고해야죠. 아이들을 데리고 갈 때 특히 조심해 달라고 말하고, 어떤 아이든 눈을 떼지 말라고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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