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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민주주의

아파트 민주주의

(슬기로운 아파트 회장 분투기)

남기업 (지은이)
이상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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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민주주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파트 민주주의 (슬기로운 아파트 회장 분투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민주주의
· ISBN : 9788993690736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6-30

책 소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써 내려간 우리나라 ‘아파트 민주주의’의 현실과 나아갈 길, 그리고 진정한 주민자치의 방향까지 제시하는 ‘아파트 연구서’라 할 수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저자 서문

1부 아파트 바다에 빠지다

아파트는 작은 나라다
회장 당선, 이렇게 기쁠 줄이야!
해임의 서막이 오르다
서명서 위조까지 동원된 해임작전
투표 결과는 부결이었지만
끝나지 않는 해임작전
법원과 수원시가 동시에 내린 해임투표중지명령
‘회장 해임’에서 ‘동대표 해임’으로 작전 변경
마지막 작전, 괴롭혀서 쫓아내기
행동대장 감사, 사이렌을 울리다

2부 수비 후 공격

방어에서 공격으로, 연대를 시작하다
입주민들과 함께 이룬 수원시 정밀감사 청구
적폐세력의 기획자, 관리소장 내보내기 작전 1
적폐세력의 기획자, 관리소장 내보내기 작전 2
행동대장, 감사 주저앉히기 작전 1
행동대장, 감사 주저앉히기 작전 2
직업이 동대표인 그가 사는 법
몸통, 동대표에서 해임되다
적폐세력, 와르르 무너지다

3부 개혁, 시동을 걸다

‘저항’에서 ‘형성’으로 도약을 꿈꾸다
다시 회장이 되어 개혁에 착수하다
경비 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다
관리체계를 바로잡고 투명성을 높이다

4부 함께 만들어낸 작고 소중한 성취들

놀이터개선위원회: 참여를 통한 변화의 경험
마을학교: 갈등과 비리의 아파트에서 화합과 상식의 아파트로
포기를 모르는 ‘몸통’의 최후의 발악과 사필귀정
푸드트럭과 나비정원: 함께, 꽃을 심고 물을 주고
재난사고: 공동체란 무엇일까?
마지막 임무: 좋은 동대표와 회장 선출하기

5부 아파트 민주주의를 위하여

사람이 아니라 제도가 문제다
공동의 책임은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대표와 책임,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적용해야 한다
주민자치운동은 아파트공동체운동을 중심에 두어야 한다

저자소개

남기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토지공개념의 원류인 헨리 조지 사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성균관대학교와 서울교대에서 시간강사를 역임했다. 토지정의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개혁과 하나님 나라의 모형인 희년이 학문적·실천적 과제이고, 『공정국가』, 『아파트 민주주의』, 『희년』(공저), 『불로소득 환수형 부동산체제론』 외에 여러 책과 논문을 저술했다. 현재는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으로, 수원성교회 사회환경선교부 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아파트 비리가 드러나면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동대표들이 어떻게 이럴 수 있느냐며 핏대를 올리지만, 냉정하게 말해 문제의 원인은 자기 자신에게 있다. 무능한 국회의원을 선출해놓고, 아니 국회의원 선거날에 여행이나 가면서 국회가 일하지 않는다고 욕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국회나 행정부, 그리고 가장 작은 단위인 시의회에도 감시하고 참여하는 미디어와 시민이 있지만, 아파트는 대다수 입주민이 무관심하니 감시 기능이 작동할 리 만무하다.


그러던 중 행동대장인 감사가 상상을 초월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나타난 것이다. 시장에서 채소 팔 때 쓰는 핸드마이크 말이다. 처음엔 ‘저 사람이 왜 저걸 들고 왔나’ 생각했는데, 발언할 때마다 핸드마이크를 켜는 게 아닌가. 너무 시끄러워 ‘끄고 발언해 달라’ ‘감사의 발언이 다 들리니 제발 핸드마이크를 사용하지 말아달라’고 간청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렇게 끝내면 평생 한이 될 것 같았다. 2년 동안 내가 한 것은 고작 저들이 하려던 것 중 불법이 명백한 몇 가지를 못하게 막은 것뿐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은 저들이 무조건 반대했다. 아파트라는 작은 단위를 변화시켜보는 경험, 말로만 듣던 ‘아파트’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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