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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고조선 연구와 상식의 몰락 그리고 역사의 상실)

김상태 (지은이)
책으로보는세상(책보세)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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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 (고조선 연구와 상식의 몰락 그리고 역사의 상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고대~고려시대 > 한국고대사 > 한국고대사 일반
· ISBN : 9788993854633
· 쪽수 : 357쪽
· 출판일 : 2013-06-03

책 소개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로 신랄히 강단 주류 고대사학계를 비판했던 저자가 다시 <한국 고대사와 그 역적들>을 통해 강단사학은 물론 진보.재야사학계의 심각한 고대사 왜곡 문제를 비판하고 나섰다.

목차

여는 글 / 서언

제1장 고조선 연구 그리고 상식의 몰락
노무현 죽이기와 윤내현 죽이기 / 이기백, 양의 탈을 쓴 늑대 / 만리장성을 ‘이만리장성’으로 늘인 주범들, 노태돈과 송호정
이이화 선생님, 지금 뭐 하십니까 / 신채호 그리고 강만길과 박노자, 친부 살해의 앞과 뒤 / 고조선에 비친 진보사학의 내면
민족문제연구소, 마지막 귀결점 그리고 최후의 질문

제2장 고대사학계의 고조선 연구 그 개요와 비판
소고조선론 대 대고조선론 / 홍산문명, 동북아 문명지도의 새로운 변수 / 고대사학계의 고조선 연구과정 정리

제3장 표절 시비로 자행한 학살극
‘최고’의 역사잡지에 실린 어떤 논문 / 윤내현의 연구과정 몇 가지 / 표절의 근거라는 것, 어릿광대의 촌극

제4장 경향신문과 이형구, 사회적 인식 수준과 재야사학계
경향신문과 국민, 이형구에게 사기 당하다 / 재야사학계의 현주소 / 이주한 그리고 이덕일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제5장 고조선의 심리학 그리고 한국 사회 부패의 근원
출생의 위조와 일본의 딜레마 / ‘고조선의 심리학’이 낳은 재앙 / 한국 사회 부패의 근원

제6장 윤내현, 어둠 속에서 빛나는 상식의 빛
거대한 것의 본질은 상식의 누적 / 상식을 증명하는 것들

닫는 글

저자소개

김상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했다. 저자는 저술 활동을 시작한 이후, 전 분야에 걸쳐 대중적 글쓰기의 가능성을 시험했다. 이는 대중이 전문가로부터 듣는 청취자나 학생으로서의 수동적 입장을 넘어 지적 활동 전체에 걸친 대중의 개입과 전진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진정한 민주 사회와 복지 사회의 마지막 과제이자 증거라고 생각한다. 나아가 이로 인해 전문가들의 지적 활동도 더욱 생산적이고 올바르게 기능하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저자의 글쓰기는 특정한 주제에 고정되지 않는다. 저자는 대중적 글쓰기가 어떤 상황, 어떤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이 스스로 원하게 되면 그 즉시 다룰 수 있어야 하며, 또 그 주제에 대해 의미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입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그래왔듯 그는 앞으로도 똑같은 일을 계속할 것이다. 지은 책으로는 『1990년 한국 사회 SEX라는 기호를 다루는 사람들』(새물결, 1996), 『도올 김용옥 비판』(옛오늘, 2007), 『엉터리 사학자 가짜 고대사』(책보세, 2012), 『어린 왕자의 가면』(책보세, 2012), 『일본, 사라지거나 해방되거나』(책보세, 2014), 『고조선 논쟁과 한국 민주주의』(글로벌콘텐츠, 2017)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예를 들어 이형구는 “기자가 이주해오자 정권교체가 일어났고 고조선의 단군은 장당경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기자와 고조선은 같은 동이족이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코리안 루트를 찾아서》 297쪽)고 말한다. 만일 고조선이 큰 나라였다면 그런 일이 가능했을 리 없다. 상(은)나라 유민 일부가 도망쳐 왔는데 커다란 나라인 고조선의 지도자가 정권을 내어주고 장당경으로 물러갔다고? 왜? 같은 동이족이라서 믿고 맡겼다는 말인가? 말이 안 된다. 기자에 의한 단군조선의 정권교체는 단군조선이 작고 무력한 나라일 경우에만 가능하다. 또 상세한 내막이 무엇이건 정권이 교체되어 단군조선이 사라지고 기자조선이 그 후 1000년간 이어졌다면 과거의 단군조선은 흔적조차 묘연한 셈이다. 이형구의 주장대로라면 이후 한국사로 이어진건 오로지 상(은)나라의 유산으로서 기자조선뿐이다. 이렇듯 기자조선 이전의 단군조선은 이형구에게 의미가 없다. 뭐라고 둘러치든 결론은 똑같다. 즉 과정이 무엇이든, 한민족은 중국문명과 중국민족의 일부다.


또 이주한은 신채호기념사업회 간사였다. 게다가 자기 책에 신채호 글자 하나 어그러지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다는 일화를 적어 놓았다. 그래 놓고 본인은 남의 책을 무더기로 표절한다.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자가 신채호기념사업회 간사 일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러니 신채호가 되살아오고 싶어도 되살아올 수가 없다. 이주한의 책을 출간한 출판사도 마찬가지다. 이 출판사는 ‘위즈덤하우스’라는 거대 출판사의 분사인 ‘역사의 아침’이다. 인터넷 사이트를 매끈하게 꾸리고 그럴싸한 광고와 행색으로 외양을 멀쩡하게 치장하지만 속으로는 썩은 냄새가 진동한다. 그들은 이주한의 표절을 알고도 농간을 부렸다. 내 책을 출간한 출판사에서 경고를 했음에도 그렇다. 문제만 생기지 않는다면 표절을 수레 가득 실어서라도 팔아먹을 자들이다. 표절자가 국회의원도 되는 세상인데 어쩔 거냐는 심보다. 그러면서도 겉으로는 정직하고 품위 있는 척해야 하니 그들도 어지간히 고생이다. 이러니 상식과 과학이 살아남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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