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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 판문점 Panmunjom

이호철 : 판문점 Panmunjom

이호철 (지은이), 테오도르 휴즈 (옮긴이), 전승희 (감수)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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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 판문점 Panmunjom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호철 : 판문점 Panmunjom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4006840
· 쪽수 : 158쪽
· 출판일 : 2013-06-15

책 소개

통신사 기자 신분을 빌려 판문점에서 열린 회담을 취재하러 간 진수가 거기서 북한의 여기자와 만나 나누는 대화가 주된 내용을 이루고 있다. 혁명의 대의명분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그것이 인간의 욕망을 억지로 조율하거나 조절해서는 안 된다는 작가의 생각이 반영되어 있다.

목차

판문점 007
Panmunjom
해설 133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143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150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이호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단의 아픔과 이산가족 문제 등 남북문제를 다뤄온 대표적 분단 작가이자 탈북 작가. 1955년 단편소설 「탈향」을 발표하며 등단했고, 「판문점」으로 현대문학상을, 「닳아지는 살들」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8년에는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남녘 사람 북녘 사람』 『소시민』 『남풍 북풍』 『서울은 만원이다』 등이 있으며, 역서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만(卍)·시게모토 소장의 어머니』(공역),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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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르 휴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컬럼비아 대학교 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학부 교수이다. 저서에『냉전시기 남한의 문학과 영화:자유의 프런티어』가 있고, 『쥐불:일본제국 시기 한국단편선』을 공편했으며, 이호철의『판문점:단편소설선』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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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하버드 대학교에서 비교 문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보스턴 칼리지의 한국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전쟁 트라우마와 기억, 탈식민주의, 탈자본주의, 탈인간 중심주의적 문학, 문학과 소수자, 번역과 비교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글을 써왔으며 계간지 『아시아』와 아시아 출판사에서 나온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시리즈」의 편집 위원으로 일했다. 『오만과 편견』(공역),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설득』, 『환락의 집』, 『여자를 위한 나라는 없다』, 『수영장 도서관』, 『사소한 일』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김대중 자서전』, 『랍스터를 먹는 시간』, 『회복하는 인간』 등을 영어로 옮겼다. 풀브라이트 기금, 국제 교류 재단 기금, 대산 재단 번역 기금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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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것 보세요.”
그녀가 마지막 안간힘을 쓰듯이 불렀다.
“왜?”
“전 지금 할 일이 있어요. 해야 할 일이 있어요. 도와주세요, 네? 이건 분명히 우리 차지요. 그렇죠? 작정하세요. 어떻게 하실래요? 난 설득을 해야 해요. 어떻게 하실래요?”
“그래, 설득시켜 봐라. 어서 설득시켜 봐.”
“우선 본인이 결정하세요. 그게 선차예요.”
“지금 넌 놓여난 기분을 느끼지 않나? 너나 나나 마찬가지야. 놓여난 기분을 느껴야 돼.”
“그런 얘기를 할 때가 아니야요, 지금은.”
“이런 것이 우리 경우에서의 자유라는 거다, 겨우 이런 것이. 무엇인가, 고삐를 풀어 팽개친 연후에 겨우 남는 것이 이런 거야. 그렇게 느끼지 않나? 이런 말은 여전히 썩은 소리라고만 생각하나?”
“이건 썩은 냄새야요. 분명히 썩은 냄새야요. 이런 건 끝까지 경계해야 해요. 전 그래야 해요.”
“I?I would like to tell you something,” she stammered, as if mustering all of her remaining courage.
“What?”
“I have a duty to perform here. It’s something I have to do. You can help me, can’t you? This is our car, right? Please make a decision. What would you like to do? Tell me and I’ll help you make up your mind. What do you want to do?”
“Sure, go ahead and try to convince me. Give it your best shot.”
“You have to decide for yourself first.”
“Don’t you feel a sense of liberation? It has to be the same for both of us. You must feel it.”
“This isn’t the time.”
“It is the time, and the opportunity, for us, for freedom. This is what freedom means for us. How can I put it?it’s the feeling you get when you break free, when you cast off all restraints. You don’t feel it? You still think I’m talking like a depraved man?”
“It is depraved. And it is totally rotten. This is what one has to guard oneself against at all costs. I can’t allow it to get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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