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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삶의 권유

이기적 삶의 권유

(타인이라는 감옥으로부터의 탈출)

게리 콕스 (지은이), 강경이 (옮긴이)
토네이도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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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삶의 권유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기적 삶의 권유 (타인이라는 감옥으로부터의 탈출)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01371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3-09-25

책 소개

철학자 게리 콕스가 인생의 본질적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위트와 성찰을 동시에 갖춘 그의 글을 읽어나가다 보면, 행복과 자유를 누리는 삶을 살기 위해선 무엇보다 먼저 ‘타인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생생하게 깨닫게 된다.

목차

머리말_타인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라

1부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1 인생은 매 순간 끊임없이 변화한다
2 나는 만물의 척도다
3 나는 자유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
4 불안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5 단 하루를 살아도 자기기만에 빠지지 마라
6 내 인생에 대해 책임을 진다는 것
7 최고의 사람들은 자기 삶에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2부 나는 나이고, 당신은 당신이다

8 사랑한다는 것, 그리고 사랑받는다는 것
9 결혼, 상대의 자유를 존중하라
10 나는 왜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는가
11 창조적 삶의 원천은 고독이다
12 타인의 시선에 갇히지 마라
13 내 몸의 재발견
14 나는 사디스트인가, 마조히스트인가

3부 산다는 것과 초월한다는 것

15 삶은 우연과 부조리의 연속이다
16 존재하지 않는 것이 존재하는 나를 규정한다
17 결핍은 언제 생겨나는가
18 시간의 역설을 고찰하라
19 신에 관한 두 가지 생각
20 진정한 삶과 진정한 죽음은 하나다

저자소개

게리 콕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삶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는 영미권 젊은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와 실존주의에 관한 연구를 통해 영국 버밍햄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동 대학교 철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떻게 해야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는가?’와 같은 인생의 본질적 질문들에 대한 명쾌한 칼럼과 저술로 대중의 지지와 명성을 얻었다. 위트와 성찰을 동시에 갖춘 그의 글들은 다양한 분야, 다양한 사람들의 일과 삶에 폭넓게 인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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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어교육과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옮긴 책으로 『길고 긴 나무의 삶』, 『덧없는 꽃의 삶』, 『컬러의 시간』, 『관통당한 몸』, 『예술가로서의 비평가』, 『불안의 변이』 등이 있고, 엮고 옮긴 책으로 『천천히, 스미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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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독자에게 “겁내지 말라”고 말한다. 삶의 온갖 고난 앞에서 겁먹지 말라는 말에 실존주의자들은 기꺼이 동의한다. 애덤스처럼 실존주의자들도 오직 자신의 삶을 사는 자유를 누리고 싶다면 능동적이며 결단력 있는 선택과 행동으로 현실에 맞설 것을 주문한다. 그들은 무엇보다 이렇게 경고한다.
“절망하지 마라!”
생의 모든 순간 절망 대신 희망과 긍정을 선택해 타인이라는 감옥에서 탈출하는 삶을 살면 우리는 더 이상 완전한 행복을 얻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된다. 도전에 부딪히는 순간마다 우리는 용기 있게 맞서 현실적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자, 이제 우리는 이 장의 서두에서 했던 말로 다시 돌아왔다. 인간의 자유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사르트르가 《존재와 무》에서 멋지게 표현한 것처럼 “자유는 선택할 자유이지, 선택하지 않을 자유가 아니다. 선택하지 않는 것은 사실 선택하지 않기를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선택하지 않을 수 없다. 자유롭지 않을 수 없다. 사람은 자유롭도록 선고받은 것이다.


허공을 내려다보는 사람이 무서워하는 것은 물리적 난간 너머로 입을 쫙 벌리고 있는 허공이 아니다. 자신이 그 난간 위에 올라가 뛰어내려 죽겠다고 선택할 사태를 막아줄 심리적인 난간이 궁극적으로 없다는 것이다. 겉보기에는 발아래 펼쳐진 허공을 두려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 그 허공은 우리 안에 도사린 무서운 가능성을 직면할 기회를 줄 뿐이다. 허공은 두려움의 원인이 아니다. 두려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
추락의 가능성에 사로잡힐 때 우리는 현기증을 느낀다. 우리 아래 펼쳐진 허공이 우리에게 어서 오라고 손짓하는 것 같다. 하지만 실상 우리에게 손짓하는 것은 우리 자신의 자유다. 우리 자신이 언제든지 무서운 속도로 추락하기를 선택할 수 있다는 바로 그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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