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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013909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15-01-2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라
1장.침묵이 가져다준 선물
2장.함께해야 배울 수 있는 것들
3장.스스로를 믿는 힘
4장.태양을 보고 춤추는 이유
5장.내가 정하는 삶의 속도
6장.당신은 어떤 여행자인가
7장.평화, 가장 위대한 승리
8장.오래된 지혜에서 배우다
에필로그.한 번의 만남, 긴 깨달음
리뷰
책속에서
“마음속 모든 잡념을 밀어내고 완전한 침묵을 찾아야 해. 그래야 생각할 수 있는 마음이 되고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인 영혼에 닿을 수 있지.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만든 조물주에게 다가가는 일이야. 하지만 네가 두려워하거나 이 방식대로 하지 않으면 도달할 수 없단다. 우리 안에 있는 침묵은 그런 것들에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한 방법이지. 그렇게 하면 너도 네 인생에 관해 최대한 이해할 수 있게 된단다. 죽음은 되돌아올 수 없는 길이기 때문에 궁극적인 실체라는 점을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지. 어둠은 나쁜 것을 숨겨두는 공간이지만 그것이 너를 성장시키기도 하거든. 침묵은 생각과 소망을 표출할 수 있는 곳이자 기도할 수 있는 곳이란다. 생각과 소망과 기도는 침묵을 강화해주지. 바람이 불지 않는 날 활을 쏘는 것처럼. 바람이 화살을 벗어나게 할 수는 없어. 또한 네 침묵은 과녁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지. 하지만 네가 기억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단다. 내면의 침묵은 삶의 실체에서 도망쳐 숨는 장소가 아니라는 것과 네 진실한 자아와 마주하는 곳이라는 점이지. 이 점만 기억한다면 어느 정도 지식이 주어졌으니 네 정신력은 한층 더 강해질 거야.” (23p_1장 <침묵이 가져다준 선물>에서)
조부모님 두 분은 마음속 가장 안쪽에 있는 침묵의 공간을 힘의 원천이라고 했다. 그곳에 도달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도 스스로를 진실하게 마주하고 살피기 위해서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모든 것과 교감하기 위해서다. 라코타 전통문화에서 가장 단순한 기도문은 ‘미타쿠에 오야신’, 즉 “주위의 모든 것들이여”다. 이 짧지만 완전한 기도를 통해 우리는 대지를 포함해 대지 위에 있는 모든 것들과의 교감을 일깨운다. (43p_1장 <침묵이 가져다준 선물>에서)
인생의 쓴맛을 본 사람들 중 일부는 순수함이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스스로를 현실이라는 작은 창을 통해 세상과 인생을 바라보게 제약하는 것이다. 그 속에서는 어느 정도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제약과 편견이 없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순수함은 영원히 회복할 수 없을 것이다. 순수함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힘으로 세상의 실체를 파악할 수 있다. 그것이 바로 관용이다. 관용을 위해 순수해질 필요는 없다. 단순히 순수한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기억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75p_2장 <함께해야 배울 수 있는 것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