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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조셉 M. 마셜 (지은이), 김훈 (옮긴이)
문학의숲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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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3838039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09-08-10

책 소개

아메리카 원주민 라코타 인들이 입에서 입으로 전해 온 삶과 사랑과 진실, 지혜에 관한 빛나는 가르침을 담은 책. 이 책의 저자이며 라코타 수우 족의 일원인 조셉 마셜 3세는 라코타 고유의 역사와 민속이 담긴 풍부한 이야기에 자신의 체험을 곁들여 아메리카 원주민 철학의 정수와 열두 가지 미덕을 전한다.

목차

서문_바람이 너를 그냥 지나가게 하라

1장 겸허함_운쉬이시야피
2장 인내_워와친탄가
3장 존경_와워우홀라
4장 명예_와유오니한
5장 사랑_찬도난케
6장 희생_이치추피
7장 진실_워위자케
8장 연민_와운실라피
9장 용감함_워오히티케
10장 꿋꿋함_칸테와사케
11장 너그러움_찬테유케
12장 지혜_워크사페

맺는말_위코이예 이한케
감사의 말
역자후기_이야기는 즐겁다
저자 소개

저자소개

조셉 M. 마셜 3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사우스다코타주 남부 로즈버드에서 아메리카 원주민 라코타족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교사, 역사가, 민간전승을 연구하는 민속학자인 동시에 라코타 부족의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라코타족을 대표하는 저자이자 대중 연사다. 저서로는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 『고요한 천둥-크레이지 호스의 지혜』 『라코타 웨이』와 『할아버지와 함께 걸으며』 등 8권과 몇 편의 시나리오를 집필했으며, 아메리카 원주민의 지혜와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을 내놓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적인 도서에 수여하는 오디오 퍼블리셔즈 상, 아메리카 원주민 음악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베스트 스포큰 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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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전문 번역가.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빈방」으로 당선된 뒤 극작 활동과 번역 작업을 병행했다. 현재 부여에서 번역 작업을 하면서 지속 가능한 자연 생태 농업에 관심을 갖고 파트타임 농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아메리카 인디언의 가르침』 『패디 클라크 하하하』 『희박한 공기 속으로』 『매디슨 카운티의 추억』 『피아니스트』 『바람이 너를 지나가게 하라』『세상 끝 천 개의 얼굴』 『성난 물소 놓아주기』 『그런 깨달음은 없다』 『모든 것의 목격자』 『켄 윌버, 진실 없는 진실의 시대』 『늘 깨어나는 지금』 외 100여 권이 있다. 고려대학교 영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제발 조용히 좀 해요』 『사랑의 비밀』 『어둠 속의 갈까마귀』 『워크 투 리멤버』 『이단자의 상속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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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돌아가시기 며칠 전 할머니와 나는 할아버지가 임종하실 때가 가까워졌다는 걸 직감했다. 할아버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기력이 떨어졌다. 나는 나름대로 태연한 척하려고 애썼지만 할아버지는 내가 고통스러워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을 훤히 아셨다.
어느 날 아침, 내가 차를 타서 입에 떠드리자 할아버지는 이미 바닥난 힘을 다해 몇 모금 마셨다. 그러고 나서 내 손을 어루만지셨다. 그 순간 나는 할아버지의 엄청난 정신력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신은 말씀하셨다. 비록 목소리는 약했지만 그 말씀은 선연하게 들어왔다.
“타코자, 마카 위초니 킨 헤체나 크텔로.”
그건, “얘야, 삶은 계속된다.” 라는 뜻이었다.
할아버지는 내게 한 가지 진실을 일깨워줌으로써 또 한 가지 진실과 직면하도록 도와주셨다. 당신이 일찍이 내게 주신 모든 선물 가운데서 그것은 가장 큰 선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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