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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조직하기

스스로 조직하기

찰스 에셔, 줄리 아울트, 셀린 콘도렐리 (지은이), 스티네 헤베르트, 안느 제페르 칼센 (엮은이), 조은비, 박가희, 전효경 (옮긴이)
미디어버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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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조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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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스스로 조직하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비평/이론
· ISBN : 9788994027494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6-01-28

책 소개

앤솔로지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북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하는 동시대 시각예술가들의 실질적인 경험과 담론적 연구를 바탕으로 ‘자기조직화(self-organised)’에 관한 각기 다른 해석과 시선을 담았다.

목차

서문 - 스티네 헤베르트, 안느 제페르 칼센, 데이비드 블레미
조직을 벗어나는 것에 관하여 - 바나비 드래블
대안은 없다: 자기조직화가 미래다 2 - 앤서니 데이비스, 스테판 딜레무스, 야콥 야콥센
자기조직화의 내외적 형식 - 마이브릿 보르겐
미학과 행동주의 사이의 제도적 실험 - 요나스 에케베르그
바라보기에는 너무 가까운, 우정에 관한 소고 ? 요한 프레데릭 하틀과의 대화 셀린 콘도렐리
거의 기관에 가까운 기관 - 리비아 판쿠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 리누스 엘메스
라파르망22의 역사, 나의 역사 - 압델라 카룸
능동적 회고: ‘그룹 마테리알’ 아카이빙하기 - 줄리 아울트
평소처럼 적과 포스트포디즘을 규정하기 - 왓, 하우 & 포 훔/WHW
모든 잘못된 사례 - 얀 버보트
변하는 것과 변함없는 것 - 후안 A 가이탄
자유보다 무엇을 더 원하는가? - 찰스 에셔 인터뷰, 예카테리나 드곳, 데이비드 리프
옮긴이 후기 - 박가희, 전효경, 조은비

저자소개

찰스 에셔 (지은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이자 미술비평가이며, 미술 전문 잡지 『애프터올』의 공동 창립자이자 공동 편집자다. 바드 큐레이터 상의 2014년 수상자이기도 한 그는 로제움 현대미술센터(스웨덴 말뫼)의 관장(2000~2004)을 역임했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 소재한 반아베 미술관의 관장직을 맡고 있다. 문화정치사적 연구를 바탕으로 미술관 소장품을 분석하는 전시 기획과 함께 비엔날레 등 다수의 프로젝트를 기획해온 에셔의 주요 전시로는 제16회 자카르타 비엔날레(2015), 제31회 상파울루 비엔날레(2014), 제5회 U3 트리엔날레(2010, 뉴블라냐), 제9회 이스탄불 비엔날레(2005, 공동 기획), 제2회 및 제3회 리왁 비엔날레(2007~2009, 팔레스타인 라말라, 공동 기획), 제4회 광주비엔날레(2002, 공동 기획)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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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아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립 혹은 공동으로 일하는 작가이자 큐레이터로, 저술과 편집 활동도 한다. 그는 종종 기획과 편집의 역할을 예술 활동의 형식으로 간주한다. 1979년 그룹 마테리알을 공동 창립했으며, 1996년 해체되기 전까지 예술, 행동주의, 정치의 관계를 탐구해왔다. 최근 기획한 전시로는 《Ever Ephemeral, Remembering and Forgetting in the Archive》(시그널, 말뫼, 2011)와 2010년 상파울로 비엔날레에서 마틴 벡Martin Beck과 함께 한 《No-Stop City High-Rise: a conceptual equation》이 있다. 주요 편집물과 저서로는 『(FC) Two Cabins』(James Benning, 2011), 『Show and Tell: A Chronicle of Group Material』(2010), 『Come Alive! The Spirited Art of Sister Corita』(2006)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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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콘도렐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저술가로, 현재 밀라노 누오바 아카데미에서 교수로 있다. 콘도렐리의 작업은 이스탄불 살트에서 열린 《Surrounded by the Uninhabitable》(2011~2012)와 무르시아의 《Manifesta 8 ?OVERSCORE》(2010)에서 소개되었다. 주요 저서이자 편집물로는 『Support Structures』(스턴버그 프레스, 2009)가 있으며, 영국 버밍엄의 아티스트런 전시공간이었던 이스트사이트 프로젝츠의 창립 디렉터들 가운데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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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네 헤베르트 (엮은이)    정보 더보기
덴마크 코펜하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큐레이터이자 미술사가다. 그는 다년간 프리랜스 큐레이터로 예술 생산의 조건을 연구하며 활동해왔다. 사운드 포럼인 《the initiative AUX》의 공동 창립자이며, 국제적으로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를 생산했으며, 북유럽의 대학과 미술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해왔다. 그 전에는 스웨덴에 위치한 발틱아트센터의 책임 디렉터였고, 코펜하겐에 있는 쿤스탈 샤를로텐보르의 큐레이터로 일했다. 최근에는 덴마크에 있는 퓐예술아카데미의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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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느 제페르 칼센 (엮은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이자 저술가다. 현재는 노르웨이 베르겐의 호르달란 아트센터의 디렉터로, 전시와 강연 시리즈 외에도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베르겐 미술관, 라파르망22, 오슬로 순수미술사회와 같은 다른 미술 공간에서도 전시를 기획해왔다. 그는 아르네 스칼 올센Arne Skaug Olsen과 몰튼 크바마Morten Kvamme와 함께 『Lokalisert/Localised』(Ctrl+Z 퍼블리싱, 2009)를 공동 편집한 Ctrl+Z 출판사의 공동창립자이다. 제페르 칼센은 베닌 비엔날레 2012의 협력 큐레이터이며, 바삼 엘 바로니Bassam El Baroni, 에바 곤잘레스 - 산초Eva Gonzalez - Sancho와 함께 《Lofoten International Art Festival ? LIAF 2013》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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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전시를 하나의 매체로서 간주하고, 큐레이터의 질문과 문제의식이 주제나 지식의 차원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질문과 문제로 전이되는 앎의 사건(event of knowledge)을 촉발하는 전시의 수행적 실천에 관심이 많다. 최근에는 큐레토리얼 실천으로서 과거의 전시들을 아카이빙, 연구, 맥락화함으로써 전시의 역사와 담론을 통해 다양한 미술의 역사 쓰기를 수행하고자 한다. 동료기획자 전효경, 조은비와 함께 『스스로 조직하기(Self-organised)』(미디어버스, 2016)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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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큐레이터, 번역가. 회화와 미술사학, 전시학을 공부했고,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공동체가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감각과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전시를 만드는 데 관심이 있다. 2011년 작가들과 함께 서울 목동에 전시 조직 이븐더넥을 만든 후 현재까지 전시와 전시 관련 출판물을 만들고 있다. 박가희, 조은비와 함께 『스스로 조직하기』(2016년)를 번역했고, 『하루 한 번』(2018년), 김희천 개인전 『탱크』(2019년), 이미래 개인전 『캐리어즈』(2020년), 기획전 『호스트 모디드』(2021년)를 기획했다. 아트선재센터, 아르코미술관 등에서 큐레이터로 일했고, 영상 매거진 『오큘로』의 편집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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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미술계의 주도적인 구조를 다시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우세한 권력 구조는 변화한 듯 보이고 기관을 위한 토대와 그 토대 안에서 우리가 어떻게 일할 수 있을지 질문한다. 망명이 아닌 도전이 새로운 정치적 현실을 만드는 해답이다.


이것은 수동적이기보단 완고하고 집요한 것으로 간주되어야 한다. 이는 닿을 수 있는 지점을 넘어서까지 지속적으로 인내하는 전략적인 기다림의 순간이다. 이것은 기존 시스템의 가장자리와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술생산양식과 비판적 견해를 포용하는 개방성,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 이를 지속하려는 노력과 관련된 기다림이다. 왜냐하면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듯이, 힘든 시기는 매우 오랫동안 지속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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