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99%를 위한 주거

99%를 위한 주거

(더 나은 건축을 위한 상상과 제언)

조은, 박해천, 정민우, 사카구치 교헤, 심보선, 박활민, 박종숙, 성나연, 라카통 & 바살, 이아람, 장호진, 김홍중, 조은비, 키타가와 다이스케, SsD, 김상호, 기노채, 김란수, 신철영, 전은호 (지은이)
북노마드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99%를 위한 주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99%를 위한 주거 (더 나은 건축을 위한 상상과 제언)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건축 > 건축이론/비평/역사
· ISBN : 9788997835331
· 쪽수 : 188쪽
· 출판일 : 2013-09-16

책 소개

공공주거, 청년주거 등을 통해 우리 사회 구조적 현실을 직시하고 집의 비물질적 가치와 삶의 나눔에 관한 고민을 담은 책이다. 건축, 사회학,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및 활동가들과의 인터뷰와 글을 통해 우리의 주거문화를 논했다.

목차

들어가며_ 박성태

인간의 손에 짓기를 되돌리기_ 사카구치 교헤

행복하지만 위험하지 않아_ 심보선

당신의 집은 살아 있습니까?_ 박활민

같은 예산으로 두 배로 크고 밝은 공간_ 라카통 & 바살

미래의 가난을 읽는다_ 조은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적 침묵_ 김홍중

청년 세대 독립생활자의 집은?_ 정민우

바벨의 월세방_ 박해천

개인들의 사회적 공간으로서의 집_ 키타가와 다이스케

도시 공간으로 연결된 아주 작은 집_ SsD

개인의 주택문제, 공동으로 해결한다_ 박종숙

주택협동조합의 필요충분조건_ 기노채, 김란수, 신철영, 전은호

저자소개

조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6년 전남 영광에서 출생. 1983년부터 2012년까지 동국대 사회학과 교수를 지냈다. 페미니스트 사회학자로 학문과 장르 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연구하고 작업을 해 왔다. 학술논문 외에 다큐멘터리 〈사당동 더하기 22〉, 〈사당동 더하기 33〉을 제작 및 감독했다. 문화기술지 《사당동 더하기 25》와 소설 《침묵으로 지은 집》을 출간했다
펼치기
박해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양대학교 디자인학부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디자인 연구자로서 『인터페이스 연대기』 (2009), 『콘크리트 유토피아』(2011), 『아파트 게임』(2013), 『아수라장의 모더니티』(2015)를 저술했고, 『확장도시 인천』(2016),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1 : 중산층 시대의 디자인 문화 1989~1997』(2016), 『디자인 아카이브 총서 2: 세기의 전환기 한국 디자인의 모색 1998~2007』(2020) 등을 기획했다. 2014년에는 공동기획자로 일민미술관의 인문학박물관 아카이브 전시 《다음 문장을 읽으시오》에 참 여했다.
펼치기
박해천의 다른 책 >
정민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자/퀴어 연구자. 로욜라시카고대학 사회학과 조교수. 저서로 『자기만의 방』이 있다.
펼치기
사카구치 교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와세다대 이공학부에서 건축을 공부했다. 대규모 건축물을 설계하는 현대 건축가의 존재에 의문을 갖고 무명의 건축물과 정원에 관심이 있으며, ‘짓지 않는 건축가’를 자임한다. 실제로 도쿄도 다마多摩 지역 강변에서 거리생활을 체험하기도 한 그는 스미다 강변에 사는 ‘도시 생활의 달인’을 그린 『도쿄 0엔 하우스, 0엔 생활』과 소설 『스미다 천의 에디슨』 『나만의 독립국가 만들기』 등을 출간했다. 3·11대지진 직후 고향인 구마모토熊本 현으로 이주하여 ‘제로 센터’를 만들고, 그간의 사고와 활동을 근간으로 신정부를 수립, 초대 수상으로 취임했다.
펼치기
박활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다. 영화 아트디렉터, CF 감독, 인테리어 디자이너, 현대미술작가 등으로 활동했던 그의 이력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것은 ‘홀맨’이다. 한때 이동통신업계를 온통 사로잡았던 캐릭터. ‘홀맨의 아버지’로 불리며 전성기를 맞이했던 박활민은 여행을 하며 산업이 모두의 삶을 위협하는 시대임을 깨닫고 ‘삶 디자이너’가 되기로 자처한다. 삶 디자인, 곧 삶의 방식을 디자인하는 일이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후에 만든 것이 ‘촛불소녀’ 였다. 촛불을 들고 광화문으로 나온 여고생들을 보며 만들게 된 캐릭터를 통해 박활민은 시대가 디자이너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그 이후로는 ‘삶을 어떻게 살릴 것인가.’ ‘삶을 죽이는 것은 무엇인가.’ ‘삶을 어디서부터 턴할 것인가.’ 이런 화두로 도시에서의 주거 문제, 자급 생산, 생활 기술, 이동 수단, 에너지 전환, 커뮤니티 공간 등을 작업으로 발표하고 있다.
펼치기
박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마을에서는 야호라고 불린다. 시민환경단체 활동가로 일할 때부터 토지와 주택의 공공성을 키우는 일에 애정을 쏟았다. 반복(!)되는 출산과 육아 탓에 동네에서 놀기 시작했는데, 그 과정에서 변화를 바라는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면 어떤 문제든 풀 수 있다는 사실을 온몸으로 체득했다. 주택 마련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많은 개인들이 공동으로 주택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는 모습을 꿈꾸며 코하우징 주택 만들기를 시작했다.
펼치기
성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건축학과 및 동대학원 졸업 후 경영위치 건축사사무소를 거쳐, NHN 동경지사에서 웹서비스와 스마트폰서비스 기획자로 재직했다. 동시에 만져지는 것과 몸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 건축가 나가사카 조Nagasaka Jo가 주도하는 건축-예술-디자인 연계 이벤트에 협력해왔다. 2011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 참여를 계기로 서울로 복귀해 김하나, 김민철과 ‘ㅅㅅㅅ = 서울소셜스탠다드http://3siot.org’를 설립하고, 현재 근대적인 도시계획을 뛰어넘어 자생적으로 출현하고 있는 서울의 제3공간에 주목해, 카페와 쉐어하우스 관련 프로젝트들을 진행중이다.
펼치기
라카통 & 바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라카통 & 바살은 절제된 미학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건축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지역계획 건축가로 활동하면서 극심한 기후조건에서도 건물이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 건축 기법을 상황에 맞게 제공하는 방법 등의 노하우를 쌓았다.
펼치기
이아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자율도시활동가를 자처하면서 도시의 이면과 다양한 층위들을 탐구하기도 하고 대안적 도시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의 대부분 지역을 자전거로 이동한다. 자전거로 이동할 수 있고, 걸을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관심이 있어 더 연구하고 공부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파간다 출판사에서 《GRAPHIC》과 《Bicycle Print》에디터로 있다.
펼치기
장호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상 작업에 대한 관심으로 공부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버클리대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시각연구Visual Studies를 공부하고 있다. 현재 MAAPS(공공미디어 네트워크) 의 대표이다.
펼치기
김홍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회학을 전공했고 사회학 중에서도 가장 인문학과 예술 쪽에 가까운 분야를 탐구해왔다. 석사 학위 논문에서는 추리소설을 연구했고, 파리에서는 미적, 문화적 모더니티에 대한 탐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사회 이론과 사회 사상에도 관심이 많으며, 최근에는 한국 사회의 청년 문화 중에서 집합적 심리구조(마음의 레짐)를 탐색해왔다. 오랫동안 발터 벤야민을 사숙했고 향후, 한국 사회를 넘어서는 동아시아 사회들에 대한 문화사회학적 비교연구를 수행할 꿈을 갖고 있다.
펼치기
조은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KT&G 상상마당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고, 현재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키타가와 다이스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에서 ‘쉐어주거’라는 새로운 거주방식을 제안하는 웹미디어인 ‘재미있고 멋진 부동산 미디어, 히츠지 부동산’을 운영중이다. 그는 슬럼 취급을 받던 쉐어하우스를 ‘일부러 찾아서 들어가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새로운 도시 커뮤니티의 집’으로 그 인식을 전환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주역이기도 하다.
펼치기
SsD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박진희와 존홍이 2003년 공동으로 설립한 SsD(SINGLE speed DESIGN)는 최소한의 형태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융합적이고 다학제적 접근 방식으로 이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건축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보스턴과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2011년 헤이리에 「화이트 블록 갤러리」를 완공하면서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박진희는 서울대에서 산업디자인 학사와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존홍은 버지니아주립대에서 건축 학사와 하버드대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펼치기
김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에서 건축 설계를 전공하고 설계 과정의 추상작용에 관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이 우리 사회에 접근 가능한 문화로 자리잡기를 희망하면서 매개자의 길을 선택했다. 현재 새로운 건축 매체 창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건축 문화 플랫폼 설립을 돕고 있다.
펼치기
기노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이사장. 우리나라 최초의 주택소비자협동조합인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이하 하우징쿱) 이사장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이사회 의장과 서울특별시 건설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틀리에건설(주)이라는 중소건설업체를 운영 중이다.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현대건설(주) 입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수많은 건설 프로젝트에서 건설사업 기획, 사업성 검토, 디자인 자문, 건설시공, 건설기술 자문, 주택정책 자문 및 건설경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 구상과 이론 정립을 거친 후, 2013년 6월 주택소비자와 주택전문가들과 함께 하우징쿱을 설립하여 여러 형태의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사회 구조와 주거문화의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는 한국사회 50+세대들에게 협동조합주택과 공유주택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동체 중심 주택을 제시한다. 실제로 이러한 새로운 공동체 중심 주택을 기획하여 보급하고 있는 그의 생생한 경험과 현실적 조언은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하는 새로운 주거공간을 희망하는 50+세대들에게 주택에 대한 새로운 가치정립과 대안 모색의 기회를 한껏 선사할 것이다.
펼치기
김란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건축사이자 마을건축협동조합의 감사, (주)삼원블랑슈의 이사이다. 현재 아이쿱 금천한우물생협의 활동가이면서 금천 지역 도시재생 및 집수리사업을 하는 협동조합 감사로 있다. 최근 재정비사업과 공공임대주택의 대안으로서 주택협동조합에 관한 연구(서울연구원)를 하였다.
펼치기
신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1세기생협연대(현 아이쿱생협 사업연합회)회장, 경실련 사무총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했다. 주택협동조합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이쿱생협에서 클러스터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으로 재직중이다.
펼치기
전은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토지+자유연구소에서 시민자산화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국토연구원과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협치추진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정책과 사회적경제의 연계, 토지가치공유모델, 지불가능주택, 공동체토지신탁, 시민자산화와 관련한 강연과 현장 컨설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요 논저로는 《전환의 키워드 회복력》(공역)이 있으며, 《공익법총서》(제4권), 《사회적경제법 연구편》을 공동으로 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어떤 장소를 공유하고 사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피난처를 확보하고 거기서 생명을 유지한다는 것이 아니다. 거기서는 새로운 공통의 삶의 형태가 등장할 것이며, 그 삶의 형태 속에서 인간은 체제의 원료로 동원되기를, 동시에 체제의 쓰레기로 내버려지기를 거부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정치의 무대가 구현하는 삶-이야기이다.
- 심보선, ‘행복하지만 위험하지 않아’


지금 한국 사회에서의 복지는 물리적 공급 외에, 생활을 함께 생산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적 상상력과 문화가 더해져야 한다. 좀더 나아가 서울시에서 벌이고 있는 마을사업 역시 공급의 관점이 아닌 생활생산 권장과 교류의 상상력으로 접근한다면 다양한 아이디어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
- 박활민, ‘당신의 집은 살아 있습니까?’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