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강남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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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University of Regina) 종교학과 명예 교수. 우리 시대 대표적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교(McMaster University)에서 「화엄(華嚴) 법계연기(法界緣起) 사상에 관한 연구」로 종교학 박사학위(Ph. D.)를 받았다. 북미 여러 대학과 서울대 등의 객원교수, 북미 한인종교학회 회장, 미국종교학회 한국종교분과 공동의장을 역임했으며, 북미와 한국을 오가며 집필과 강의, 강연을 하고 있다.
저서로 문자주의에 빠진 한국 기독교계에 경종을 울린 명저 『예수는 없다』와 종교의 심층을 탐구한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를 비롯하여 『오강남의 그리스도교 이야기』, 『세계 종교 둘러보기』, 『종교란 무엇인가』, 『불교, 이웃 종교로 읽다』, 『살아 계신 예수의 비밀의 말씀』,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공저) 등과, 노장 사상을 풀이한 『도덕경』과 『장자』가 있다.
번역서로는 『종교 다원주의와 세계 종교』, 『살아 계신 붓다, 살아 계신 예수』, 『귀향』, 『예언자』, 『예수 하버드에 오다』, 『기도』, 『데이비드 스즈키의 마지막 강의』, 『내 인생의 탐나는 영혼의 책 50』 등이 있으며, 제17회 《코리아타임스》 한국현대문학 영문번역상(장편소설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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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과학학회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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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월 10일에 설립된 한국정신과학학회는 기존의 과학이 설명하지 못하였던 다양한 정신현상과 자연현상들을 포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의 창출과,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신과학기술의 개발 및 인간에 내재되어 있는 무한한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인류사회에 응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과학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정신과학학회는 전통사상 연구, 생체 기과학 연구, 시공간 기과학 연구, 잠재능력 연구 등 네 가지 기본적인 연구분야에서 학문적인 연구와 정보 교환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학술대회와 강연회 및 학회지 발간 등을 통한 출판 활동과 국제적인 학술교류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인간의 무한한 잠재능력의 개발과 자연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정신과학적 세계관이 펼쳐질 것이다. 본 학회는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는 초석이 되고자 한다.
현재 월례회와 집중토론, 공부방 모임 등이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ksj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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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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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에서 문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하여 필립스대학교에서 석사를, 클레어몬트대학교 대학원에서 과정 사상 연구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6년 한신대학교 철학과 교수직에서 은퇴한 뒤, 현재 클레어몬트대학교의 Center for Process Studies에서 Korea Project Director로 연구에 종사하며 남가 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역설이 학문의 모든 토대를 허물고 있기에 전공을 정해놓지 않고 학문하였다. ‘역설’이라는 주제를 민족 고유성에서 찾기 위해 고민하며 책을 써왔고 동서양을 가로지르며 역설의 해의에 필생 골몰해 왔다. 『러셀 역설과 과학 혁명 구조』(1997), 『수운과 화이트헤드』(2001), 『괴델의 불완전성 원리로 풀어본 원효의 판비량론』(2003), 『한의학과 러셀 역설 해의』(2005), 『역과 탈현대의 논리』(2006), 『대각선 논법과 易』(2012), 『대각선 논법과 조선易』(2013), 『周易 너머 正易』(2017), 『한의학과 현대 수학의 만남』(2018), 『철학의 수학소―역易과 우리말 ‘한’에 담긴 수학소의 재발견』(2021) 등은 모두 역설과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문제를 통해 민족 고유성을 찾고자 고민한 저서들이다. 이러한 학문적 고민거리가 『부도지 역법과 인류세』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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