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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역학 > 사주/궁합/예언
· ISBN : 9788994140025
· 쪽수 : 358쪽
책 소개
목차
1장 희화의 관직
이성(理性)에 눈뜸
오이디푸스 왕 / 케루빔(Cherubim)의 불칼
농경
신농씨(神農氏) / 토원가색(土爰稼穡)
하늘의 별을 본다
봄처녀, 페르세포네 / 별을 보는 희화의 관직
별들의 질서가 학문으로
도서와 상수학 / 음양과 오행의 자연스러운 탄생
2장 동양의 하늘
땅에서 하늘 보는 법
하늘은 둥글게 돈다
동양의 하늘
밤하늘의 투명유리우산
두 장의 동양 천문도
동양의 천문도, 서양의 천문도
천문도는 어떻게 이루어졌나
황도(黃道)
타원의 황도
백도(白道)
십이지지의 기원
이십팔수(二十八宿)
칠요(七曜)
오성(五星)
북두칠성(北斗七星)
음양(陰陽)과 오행(五行)
입체의 우주에서 방향 정하기
입체의 동서남북
하늘의 네 짐승
하늘에도 동서남북이 있을까?
경위(經緯)와 동서남북
사시(四時)의 출현
하늘의 동서남북 정하기
춘분날 동쪽에서 솟구치는 용
하늘의 진술축미(辰戌丑未)
3장 땅으로 내려오는 하늘의 별들
땅으로 내려오는 천문
거꾸로 된 천문도
조물주의 시각
부찰지리도
땅에 나타난 부찰지리도─明堂圖
자미원(紫微垣)의 꿈
위대한 신화
하늘의 느림보, 태양
트랙을 벗어나 뛰는 태양
우주의 동서남북
하늘은 서북으로 기울고 땅은 동남으로 내려앉았다
우리의 은하
동지(冬至)와 대한(大寒)
땅에서 북쪽을 정하는 법
십이지지를 놓는 법
육합(六合)으로 본 인체의 동서(東西)
인체의 이분이지(二分二至)
인체의 이십팔수와 자미원
가마와 배꼽
기울은 심장과 신장
곤륜산(崑崙山)
4장 수와 괘
4-1. 수
자연수(自然數)에 관하여
사과 / 쌀 / 우주
1과 2에 관하여
박테리아 / 이목구비(耳目口鼻) / 하도의 1과 2 /
1이 위에 있으면? / 2가 위에 있으면?
3에 관하여
1+2=3 / 1과 2를 합치는 법 / 1에서 3으로 / 3과 목(木) / 본중말(本中末)
4에 관하여
둥근 원 / 돌아간다 / 다시 1에서 2로 / 남방의 음양 / 수정란 / 인간의 形과 神 / 깨어나는 우주 / 상하좌우 / 동물과 식물
5(五)에 관하여
천수상(天垂象)
사시(四時)와 하도(河圖)
낙서와 황도
하도와 블루스
낙서식(洛書式) 춤법
마주 보는 남녀들
자리를 바꾸고 보니…
그들이 가는 곳은?
태양의 길
4-2. 괘
역(易)과 상(象)
복(卜)
효(爻)
괘(卦)
주역(周易)과 괘사(卦辭)
육십사괘로 이루어진 프랙탈 도형
384효사
팔괘
팔괘도
문왕팔괘도와 복희팔괘도
낙서와 문왕팔괘도
등을 지고 멀어지는 사람들
황도(黃道)와 낙서(洛書) 그리고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
황극(皇極)과 낙서(洛書)
하도(河圖)의 침묵(沈默)
복희팔괘도와 고태극도
세 그림
태극(太極)과 음양(陰陽)
정역팔괘도
10의 재등장
이번에는 서로 가까워집니다
삼원지도(三元之道)
무극(無極)
무(無)와 유(有)
정역도에 나타난 유와 무
복희도와 정역도의 건곤(乾坤)
건곤(乾坤)과 선후천(先後天)
무극(無極)과 태극(太極)의 자리
선천(先天)과 후천(後天)
문왕도(文王圖)와 정역도(正易圖)
거울 속을 걸어가는 나그네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을 마치면서
리뷰
책속에서
하늘은 해와 달과 별을 통해 인간에게 질서를 가르칩니다. 인간은 하늘을 보고 규범을 짓습니다. 법을 만듭니다. 수를 계발하고 학문의 싹을 틔웁니다.
하늘이 드리운 상은 그렇게 인간 삶의 뿌리가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하늘의 별들을 이해하는 것이 음양오행의 기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 본문 34페이지
각항저방심미기(角亢?房心尾箕), 두우여허위실벽(斗牛女虛危室壁),
규루위묘필자삼(奎蔞胃昴畢?參), 정귀유성장익진(井鬼柳星張翼軫)
옛사람들이 이십팔수 각각을 이름 짓고, 다시 그것들을 위의 순서대로 나열하고 외웠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이십팔수를 태양이 지나가는 길가에 놓여 있는 가로수처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십팔수를 통해 일 년간 태양의 움직임은 명확히 드러납니다. 그래서 이십팔수를 다르게 비유하면, 일 년을 여행하는 태양이 쉬었다가 가는 여관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 본문 73-74페이지
그러면 이십팔수가 지상에 일으킨 풍운의 결과물은 무엇일까요? 하늘이 땅에 일으킨 풍운의 결과물을 찾아내고 해석하는 학문이 ‘지리(地理)’입니다. 이십팔수 별자리들은 일제히 땅으로 쏟아져 내려 동서남북 각자의 방위에 박히게 됩니다. 그러고는 사시의 운행에 따라 하늘에서 일으키는 변화 그대로 땅에서도 조화를 일으킵니다. 지리의 첫걸음은 하늘에 운행하는 이십팔수를 땅의 방위에 하나하나 배치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 본문 130-13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