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의 뉴스타트

신동근은 1961년 박경리의 소설 ‘토지’에 나오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에서 집안의 장손으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때 가세가 기울어 전주로 이사해 완산중학교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는 국립전북기계공고를 졸업했다. 그 후 재수, 삼수를 거쳐 특급장학생으로 경희대 치대에 들어갔다. 신입생 시절 대학이 주는 낭만감을 뒤로 한 채 시대의 아픔을 함께하며 경희대 삼민투위원장으로서 민주화 투쟁의 길로 들어섰다. 1990년 졸업을 하고 치과의사자격 시험에 합격해 치과의사가 되었다. 당시 개업의원이 없던 처가의 고향인 검단지역에 치과의사로 개업하면서 서울대 치대 대학원에 들어가 석, 박사과정도 마쳤다. 2000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을 맡으며 시민사회 운동을 시작하여 보건의료대표자회의 의장, 건강연대 대표를 맡으며 각종 보건의료 정책을 관철시키고 집행을 하게 됐다. 구강보건법 제정, 의약분업, 의료보험통합 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2002년 8월 인천서강화을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하여 낙선 이후 3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적인 지역구 상황으로 4번의 낙선을 하면서도 지역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있다. 2010년 송영길 인천시장이 당선되면서 초대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하여 인천시의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 섰다.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시정참여 정책위원회를 만들고, 인천을 동아시아의 의료메카로 만들기 위해 인천의료관광재단을 설립하는 등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과 행정력을 갖추고 25년간 치과의원을 운영해 온, 인천의 발전에 이바지 했다. 저자는 ‘신동근의 뉴스타트’를 펴내며 내일의 꿈이 보이지 않아 방황하는 청년들, 온갖 고통에 아파하고 신음하는 모든 이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기 위해 ‘뉴스타트’ 정신으로 패배와 고통에 굴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또 다시 번쩍 일어나기 위한 몸짓을 하려고 한다. ▶학경력 □ 학 력 ○ 서울대 대학원 치의학박사과정 수료 ○ 서울대 대학원 치의학과 석사 ○ 경희대 치대 졸업 ○ 국립전북기계공고 졸업 □ 경 력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강화을 지역위원회 위원장(현) ○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위원장(전) ○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전) ○ 인천의료관광재단 이사장(전) ○ 민주화운동 관련 국가유공자 인정 ○ 보건의료대표자회의 의장(전) ○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전) ○ 한국청년연합 공동준비위원장(전) ○ 신동근 치과의원 원장(현) ○ 경희대 삼민투 위원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