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문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김정숙 (옮긴이)
비채
7,2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전 일본소설
· ISBN : 9788994343556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2-01-16

책 소개

일본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가 극찬한 작품이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근대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소세키는 일본 화폐 천 엔짜리 모델로 등장하는데, 이는 그가 '국민 작가'로서 일본 근대 문학의 토대를 굳게 다진 대표적인 소설가이기 때문이다. <문>은 소세키의 작가로서의 원숙함이 절정에 달한 작품이다.

목차

작품 소개-일본 국민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을 만나다

본문

작품 해설-‘존재의 문’을 찾아서

저자소개

나쓰메 소세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67년, 현재의 도쿄 신주쿠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 1890년, 도쿄제국대학 문과대학 영문과 입학. 1893년, 도쿄제국대학 영문과 졸업. 1895년부터 96년까지 《도련님》의 무대가 된 마쓰야마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후 도쿄고등사범학교·제5고등학교 등의 교사를 역임했다. 1904년, 2년간의 영국 유학 생활을 마친 뒤 제1고등학교 교수와 도쿄제국대학 문과대학 강사를 겸임했다. 1905년 1월, 하이쿠 잡지 《호토토기스》에 〈나는 고양이로소이다〉(1905∼1906)를 발표하며 작가로서 큰 명성을 얻었다. 1906년 〈도련님〉을 《호토토기스》에 발표하고, 〈풀베게〉를 《신소설》에 발표했다. 1907년에 모든 교직에서 사임하고 아사히신문사에 입사, 전업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 〈우미인초〉, 〈몽십야〉, 〈만한기행〉, 〈피안 지날 때까지〉, 〈마음〉 등 수많은 작품을 《아사히신문》에 연재하고 책으로 출판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1916년 12월 9일, 만성적으로 앓던 위궤양이 악화되어 향년 49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펼치기
김정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영주 출생. 현대문학사, 금성출판사 등에서 편집자를 지냈다. 1985년에 일본 유학을 떠나 바이코학원대학과 동 대학원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전공, 박사과정 전?후기를 수료했다. 공저서로는 《마지막 배우는 체계 일본어 독본》 《나의 삶?나의 이야기》 《세계의 유명작가 명수필》 《문학의 힘》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문》 《길 위의생》 《유리문 안에서》 《런던탑.취미의 유전》 《나쓰메 소세키 단편선집》 등이 있다. 1991년 나쓰메 소세키의 《몽십야》를 번역, 문예지에 게재된 이후 꾸준히 소세키 작품을 번역해왔다. 국내에서 나쓰메 소세키 작품 번역의 선구자로 손꼽히며, 소세키 문학 연구에 기반을 둔 정확한 해석과 유려한 문장가로 정평이 나 있다. 현재 기타큐슈시립대학, 구마모토대학 등에서 한국어를 강의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두 사람 사이에는 체념이라든가 인내 같은 것이 끊임없이 움직이고 있었지만, 미래라든가 희망이라는 것은 그림자도 비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들은 과거에 대해서 별로 이야기하지 않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둘이 입을 맞춘 듯 그 이야기를 회피할 때조차 있었다. 오요네가 가끔“앞으로 좋은 일이 꼭 있을 거예요. 그럼요, 나쁜 일만 생기라는 법이 어디 있어요”라고 남편을 위로할 적이 있었다. 그러면 소스케는 그것이 진심 어린 아내의 입을 빌려 자신을 농락하는 운명의 독설처럼 느껴졌다.


나는 문을 열어달라고 왔다. 그렇지만 문지기는 문 안쪽에 있어서 아무리 두드려도 끝내 얼굴조차 내밀지 않았다. 단지“두드려도 소용없다. 혼자 힘으로 열고 들어오너라”라는 목소리만 들려왔을 뿐이었다.


오요네는 장지문의 채광 유리로 비쳐드는 화창한 햇살을 바라보고 “정말로 기뻐요. 이제 봄이 되어서”라며 양미간을 활짝 폈다. 소스케는 툇마루로 나가 앉아 길게 자란 손톱을 자르며“응, 그렇지만 또 겨울이 올 거야”라고 대답하고 머리를 숙인 채 가위를 움직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