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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별수 없어서 그린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36880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3-30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368801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03-30
책 소개
몇 년간 한 일이라곤 부모님 소파에서 꼼짝하지 않은 것이 전부라고 말하는 20대 초반의 여성 루비 앨리엇은 열여섯에 이미 2~3년간 계속된 섭식장애로 상담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 책은 그녀가 수년간 상담치료를 받으면서 경험한 것과 생각한 것들을 담은 '아주 작은 책이다.
목차
약간의 자기소개 8
1 안 되는 것 하기 좋은 날 11
2 일부러 다 망쳐도 양해 바랍니다 45
3 그래요, 오늘은 기분이 좀 어때요? 87
4 잃어버린 자존감을 찾아서 121
5 먹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143
6 아, 얼굴아, 또 만났구나 173
7 저는 어른이입니다 207
8 우린 다 괜찮을 겁니다 237
약간의 후기 259
리뷰
책속에서
네, 보시다시피 저는 다방면으로 실패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책에서 꼭 그리고 싶었던 건 제 머릿속에 떠도는 생각들, 머리 밖에서 일어나는 일들, 이 영역의 것들이 다소 이상하고 혼란스럽게 버무려지는 방식인데요, 저 자신에 대한 그림이지만 그중 어떤 부분은 당신에 관한 것이길 바랍니다. 뭐, 아니어도 괜찮아요. 이 책을 네모반듯한 최고급 코스터 같은 걸로 쓸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윈윈.
이렇게 스스로를 다른 사람들과 신랄하게 비교하거나 내가 아닌 어떤 것이 되어서는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으로 존재하는 것은 모두 유독하다. 무섭긴 해도 오늘의 나는 내가 지금까지 이룬 것들을 가지고 그것을 기억하며 다른 사람들처럼 전진할 수 있다. 나는 내 궤도를 가고 있으며 나는 괜찮다. 그리고 매 순간 일어나는 일에 대해 다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그저 어떤 사람들이 가식을 잘 떠는 것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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