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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는 것

쓴다는 것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나를 위한 글쓰기)

박철현 (지은이), 이윤희 (그림)
  |  
너머학교
2021-03-15
  |  
1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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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다는 것

책 정보

· 제목 : 쓴다는 것 (매일매일 더 나아지는 나를 위한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88994407852
· 쪽수 : 136쪽

책 소개

너머학교 열린교실 20권. 박철현 선생이 글을 잘 쓰는 방법과 글쓰기를 통해 더 나아진 자신을 만들어 가는 기쁨을 들려주는 책이다. 비결은 어찌 보면 단순하다. 매일 1시간 꼬박꼬박 글 쓰는 것을 몸이 기억하게 하면 된다는 것이다.

목차

기획자의 말
글은 왜 쓰는가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가
처음 글쓰기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실전과 요령
결국 태도로 귀결된다
이제 글 쓰러 갑시다

저자소개

박철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일본으로 건너갔습니다. 저널리스트를 비롯해 무척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노가다 뛰는 칼럼니스트’로 이름을 알리며, 『경향신문』과 『한국일보』에 기명칼럼을 썼습니다. 지금은 인테리어 업체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서울신문』에 ‘박철현의 이방사회’, 『오마이뉴스』에 ‘도쿄스캔들’을 정기 연재하고 있습니다. 아내 미와코와의 결혼 과정을 그린 『일본 여친에게 프러포즈 받다』, 네 아이의 육아 과정을 담담하게 적어 나간 『어른은 어떻게 돼?』, 힘겹지만 행복한 삶과 일의 경험담을 그린 『이렇게 살아도 돼』 등의 에세이를 거쳐, 『화이트리스트』로 소설가로도 데뷔했습니다. 매일 일정 정도의 글 쓰는 것을 의무로 생각하는 ‘능동적 활자중독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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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고 잡지, 만화,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열세 살의 여름』 『안경을 쓴 가을』이 있고, 그린 책으로는 『물이, 길 떠나는 아이』 『코코에게』 『빛나는 그림자가』 『비밀 소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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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어떻게 이러한 팩트가 이루어질 수 있었는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청소년 시기에 책이라곤 만화책이나 무협지 정도만 읽었던 제가 어떤 무공비급을 얻었기에 돈 받고 글 쓰는, 이른바 ‘프로 글쟁이’가 되었는가에 관한 내용이 될 겁니다. 그렇다고 저처럼 하라는 소리는 물론 아니에요. 다만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구나.’라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이야기를 풀어놓을 건데, 이 안에서 자기한테 맞는 괜찮은 방법이 있다고 생각되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초등학교 때 매일 일기를 반강제적으로 쓰게 하는 거예요. 습관을 심어 주기 위해서예요. 이게 바로 앞에서 말한, 글쓰기를 하라는 실제적인 이유입니다.
이런 방법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뭐든 노력한 만큼 대우를 받아야 해요. 노력조차 안 한 친구들이 잘될 거라고 생각하고, 또 그들 중 몇몇은 부모나 집안의 후광 및 경제력으로 좋은 학교에 가거나 회사에 취직하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요. 제가 글쓰기를 추천하는 이유도, 어쩌면 전통적 의미의 ‘노력’이 가장 빛을 발하는 분야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실제로 글쓰기 습관을 어렸을 때부터 잘 들인 친구는, 논리적인 사고력은 물론 문장력 및 독해력도 늘 수밖에 없어요.
종합하자면 글쓰기는 자기 인생의 기록이자 학교 성적을 포함해 자신의 또 다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기본 요소가 아닐까 합니다.


쓰기 위해서는 무조건 습관을 바꾸어야 해요. 사물을 관찰하고 정리하는 습관을 기르라고 말하고 싶지만 당장 그렇게 하기엔 힘들 거예요. 그래서 저는 “항상 글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는 독자들에게 “시간을 확보하라.”고 말합니다. 하루에 1시간만 글쓰기에 온전히 사용하세요. 플랫폼은 뭐가 되어도 상관없습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워드나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을 열고 진득하게 앉아서 쓰는 것도 괜찮지만, 페이스북이나 블로그처럼 자기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상관없어요.
단, 1시간 동안 빈 페이지에 아무거나 써야 해요. 그것도 매일 말이에요. 일기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일기는 아니죠.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이야기를 써도 되니까요. 어떤 내용이라도 좋아요. 일단은 ‘매일’과 ‘1시간’을 몸이 기억하도록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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