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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9450215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3-07-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 한 사람의 교사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머리말 | 교육 없는 학교, 방황하는 학생
1부 부끄러운 학교를 말하다
수능날 아침, 늙은 교사의 기도
한 반 38명 중 3명만 공부하는 학교
인성교육도 등수 매기나?
학원에서 인성교육, 그럼 학교는 뭘 하지?
교과부, 누더기 교육과정 또 바꾼다
모두를 피해자로 만드는 선행학습, 누가 좋아할까?
학교가 무너진 지 언젠데 이제야 ‘교실붕괴 타령’인가?
학생인권조례 시행되면 교육 현장이 난장판 된다고?
학생 강제하는 교권으로 어떻게 교육 살리나?
학교폭력과 사회폭력, 어느 쪽이 더 심각한가?
학교폭력이 근절되지 않는 원인을 분석해보니
학교폭력, 학생부에 기재하면 안 되는 진짜 이유
복수담임제, 이런 정책으로 폭력을 근절하겠다고?
학교의 주인은 교장인가, 학생인가?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학교 민주화의 길 열린다
진보적인 교장, 민주적인 교장은 어떻게 다른가?
노동자로 살아갈 제자에게 ‘노동자의 가치’ 가르쳐야
야만적인 현장실습, 교육인가 노동착취인가
수능 끝난 학교, 교육도 끝인가?
2부 교사가 바뀌어야 교육이 바뀐다
일류대학이 교육 목표가 된 나라에서 훌륭한 교사란?
교사 휴게실에서 들은 황당한 이야기
교사! 그는 누구인가?
이런 아이, 어떻게 지도하세요?
교사가 저지를 수 있는 ‘일곱 가지 죄’
아이들의 신조어, ‘남아공’이 무슨 뜻인지 아세요?
교육의 질은 교원의 질을 능가하지 못한다?
교장, 교감은 수업하면 안 되나?
‘교장 십계명’, 들어본 적 있나요?
첫 수업마다 들려주던 이야기
담임은 싫고 부장은 서로 하겠다고?
선생님! 저 대학 등록을 못 했어요
씨×! 학교 안 다니면 그만 아닙니까?
3부 교육위기, 극복할 길 있다
교육이란 잘못을 바로잡아주는 거잖아요!
일제고사가 교육을 망치는 이유
사교육·입시지옥, 바꿀 수 있습니다
교과서를 바꾼다고 매국노가 애국자 되나?
지금 경기도에는 천지개벽이
학교운영회의부터 개선하자
무상교육, 무상의료는 꿈일까?
교육다운 교육, 할 수 없나?
학부모가 바뀌어야 교육이 산다
영어를 나랏말로 바꿀 셈인가?
4부 교실에서 못다 한 이야기
교사의 기도
선생님이 사전보다 똑똑해요?
삶의 질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제자의 변화
선생님, 쟤 변태예요!
무엇을 위한 행복인가?
인간이 ‘사회적 존재’라는 의미
선생님, 저 술사모 카페 회원이에요!
당신은 선생 이상도 이하도 아니야
나는 분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싫다
현대사를 알면 세상이 보인다
나는 누구인가?
김예슬 죽이는 더러운 세상
교육다운 교육, 교사부터 달라져야
저자소개
책속에서
교실붕괴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신기루가 아니다. 교실붕괴는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교육정책과 입시위주의 교육, 그리고 일류대학이라는 학벌이 만들어낸 결과다. 전국단위 일제고사로 개인은 물론 학급, 학교, 지역사회까지 서열화하는 성적지상주의 교육이 교실을 황폐화시켰다. 개인의 소질이나 개성을 무시하고 일류대학 진학만을 강조하는 입시교육이 만든 결과가 곧 교실붕괴가 아니라고 강변할 수 있겠는가?
학생들로 하여금 어떻게 사는 게 행복하게 사는 길인지, 어떻게 사는 게 아름답게 사는 것인지, 어떻게 살면 훌륭한 삶을 살 수 있는지를 가르치지 않고,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 이겨야 산다는 생존의 법칙, 힘의 논리만을 가르치는 교사가 과연 교사로서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믿어도 좋은 걸까?
주권이 없는 백성은 노예다. 침묵이 미덕이라는 이데올로기를 벗어던지지 못하는 교사는 지식전달자일 뿐 삶을 안내하는 참스승일 수는 없다. 시행착오는 과거로 충분하다. 교육의 중립성이라는 이름으로 혹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이라는 이름으로 교사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억압을 두고 교육의 중립성을 기대할 수 없다. 불의를 보고 분노할 줄 모르는 교사가 어떻게 존경받기를 기대할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