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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붉은 실 (고전추리걸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4686073
· 쪽수 : 327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94686073
· 쪽수 : 327쪽
책 소개
코난 도일의 첫 장편 소설 <주홍색 연구>가 우리나라 근대 문인의 손끝에서 재탄생했다. <붉은 실>은 아서 코난 도일의 <주홍색 연구>가 원작으로, 천리구 김동성이 처음 한 중앙 일간지의 연재소설란을 통해 옮기며 소개되었다. 영국의 명탐정 셜록 홈즈가 한국 근대 문학의 특색을 덧입고 활약하는 셈이다.
목차
펴내는 말∥오래된 번역의 새로움과 매력
일러두기
붉은 실
제일 편
1. 한정하
2. 추측하는 법
3. 공원의 비밀
4. 양요한의 말
5. 광고의 효력
6. 이희억의 수단
7. 그믐밤의 등불
제이 편
1. 초목 없는 황야
2. 낙원의 꽃
3. 선지자의 방문
4. 목숨을 도망
5. 보수당
6. 의사의 일기 계속
보헤미아 왕
붉은 머리
보손 촌 사건
비렁뱅이
|부록|
신문 연재 예고
단행본 광고와 신간 소개
번역 회고∥코난 도일의 《붉은 실》_김동성
《심야의 공포》 머리말_김내성
셜록 홈스 시리즈 번역 연표
천리구 김동성 저술 목록
해설∥한국에 온 셜록 홈스의 모험과 명탐정의 시대 _ 박진영
리뷰
책속에서
우리 인생은 얼키설키 엉긴 흰 실몽당이이면 이 살인 사건은 붉은 실 한 오라기가 엉킨 흰 실 가운데 끼어 있는 것이니 우리는 이 붉은 실을 한 치도 남기지 않고 골라내는 일이 곧 우리의 책임이오.
“…그와 같이 사람 머릿속에 자꾸 쓸데없는 것을 함부로 집어넣으면 새로 한마디 들어가진 뒤에 이전 알던 것 한 가지는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오. 그러니까 긴용되는 세간 위에 쓸데없는 물건을 자꾸 집어넣는 것이 도리어 좋지 못하지요.”라고 장황히 설명을 하였다.
“그렇지마는 지구가 태양을 끼고 돌아간다는 말이야 알아 둘 만하지 않소.”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 있소. 우리가 태양으로 돌아다니든지 달로 돌아다니든지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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